액션배우 3인방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편애중계’ 중계진은 환상의 팀워크로 힘을 보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스턴트맨 3인방 노남석·류성철·윤성민을 향한 응원전이 펼쳐졌다. 누군가의 대역이 아닌 주인공으로 재조명,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내 선수’만 응원하는 편애 중계진의 입담과 거친 액션배우들의 마음 수양 템플스테이로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이날 ‘편애중계’는 안정환과 서장훈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작했다. 오프닝부터 축구와 농구, 각 종목
올해 방송가에서도 ‘스포테이너’(스포츠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이제 ‘예능인’이라는 수식어가 더 자연스러울 정도다. 방송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포테이너’ 안정환과 서장훈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판타지스타’ 안정환, ‘노망주’서 ‘대세’로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선수시절 뛰어난 기량과 수려한 외모로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니며 대한민국의 ‘판타지스타’로 불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꼴찌들의 행복한 반란이다. 짜릿한 대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극적인 재미를 안긴 ‘편애중계’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꼴찌 고사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행복한 꼴찌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야구팀 김병헌, 김제동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첫 승리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편애중계’에서 기상천외한 문제로 가득했던 꼴찌 고사는 편애 중계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비빔밥 속 급식 재료 맞히기, 선생님 발소리를 맞히는 듣기평가, N행시 작문 등 공부가 아닌 학교생활을 알차
농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서장훈과 전자랜드가 8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자랜드는 차기 광고 모델로 방송인 서장훈을 발탁해 9일부터 온에어에 들어간다.이번 전자랜드의 새 광고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고 있는 서장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서장훈은 광고에서 김치냉장고 구입을 고민하는 방문자에게 전자랜드의 혜택을 소개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재미있게 제시한다.광고는 지난 9월 중순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서장훈은 스탭들과 친근하게 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은퇴를 결심했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한국 프로농구 리그(KBL) 역사상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다. 서장훈은 2013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이날 서장훈은 선수생활 마감 시기를 떠올리며 “아직도 가장 슬픈 단어가 은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서른아홉살에 슬럼프가 왔다”라며 “중3때부터 긴장을 늦추지 않고 팽팽하게 잡고 있던 고무줄을 그때 놓았다. 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