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 인수위원회가 전임시장의 통화내역 등을 요구한 것을 두고 ‘초법적 요구’라고 강경하게 비판했다.우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수위가 전임 시장들의 통화내역까지 요구했다는 보도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이런 초법적 요구를 과연 기초단체장 인수위에서 할 수 있는가”라며 “해체해야 한다. 관련자를 바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요구사안을 보니 이재명 의원을 고발하기 위해서라고 떳떳하게 이야기하더라”며 “시민을 위해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21대 총선 공천혁신안에 따르면 현역 의원들이 40% 이상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특위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은 “과거 총선 때도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30~40%는 됐다. 그것보다는 더 돼야 될 것 같다”고 했다.신 위원장은 26일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율을 몇 퍼센트라고 딱히 정확히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예년 수준인 30~40%보다 높은 수준으로 봐야 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막말·탈당 등 해당행위 전력이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선에서 선거 출마 경력이 없는 신인에게 최대 50%의 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공천 혁신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막말과 탈당 이력이 있는 해당행위자나 당 윤리위원회에서 공식 징계 처분을 받은 자는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당 공천 혁신안을 논의하는 당내 기구인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현역 한국당 의원들이 집권당으로서 대통령이 탄핵된 당에 소속된 의원들이고 20대 총선 공천과
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을 대폭 ‘물갈이’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대 총선 ‘공천 파동’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관련된 일부 의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다.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잠잠해졌던 계파갈등이 공천을 전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국당 신(新)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은 6일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 당의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당했고 그 뿌리가 되는 2016년 20대 총선 공천의 많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