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연극 연출가에서 아들에게 의지하는 엄마 그리고 평강의 유모까지. 마치 카멜레온처럼 드라마 속에 스며든다. 배우 김정영의 활약에 안방극장의 시선이 집중된다.김정영은 지난해 MBC ‘십시일반’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주연에 도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그는 극 중 화백 유인호(남문철 분)의 전 부인이자 연극 연출가 지설영 역을 맡았다.지설영은 고상하고 기품있는 겉모습 속, 무슨 생각을
데뷔 3년 차 신예지만,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브라운관 유망주’로 우뚝 선 배우가 있다. 진창규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최규진. 진창규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최규진은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싱글맘 역을 맡은 라미란(홍도희 역)의 착하고 든든한 아들 김희수로 분해 애틋한 모자 케미를 그려냈고, 첫 데뷔작에서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이후 tvN ‘왕이 된 남자’(2019)에서 신분과 계급이 곧 그 사람
데뷔 후 5년 사이 폭풍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신예배우 김혜준. 지난해 영화 ‘미성년’ ‘변신’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던 그가 이번엔 브라운관 첫 주연으로 나섰다. 오랜 경력자 배우도 힘든 드라마 주연의 몫을 신예배우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지워낸 ‘괴물 신예’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최경 작가의 대
16부작 편성이 아닌 8부작으로 MBC가 선보이는 새로운 추리극 ‘십시일반’이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신선한 소재와 오나라·김혜준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십시일반’.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까.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것과는 달리, ‘십시일반’은 철저한 방역 아래 오프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추리극의 흥미진진함과 블랙코미디의 위트를 동시에 담은 드라마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이 주인공.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가폰을 잡은 진창규 감독이 드라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연출 진창규, 극본 최경)은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며 수 백 억대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드파파’ ‘역적’ 등을 통해 스타일
가슴 설레는 로맨스는 기본, 다양한 장르의 ‘신상 드라마’들이 7월 안방극장을 대거 찾아온다. 또 어떤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까. 7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들을 살펴봤다.◇ JTBC, 월화수목금토 새롭게… 확 바뀐 편성표‘드라마 명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JTBC가 7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확 바뀐 편성표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오는 6일 JTBC ‘모범형사’(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가 통쾌한 수사물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
‘대세배우’ 김혜준과 오나라가 한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만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을 통해서다.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연출 진창규, 극본 최경)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최경 작가의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작이자, ‘배드파파’ ‘역적’ 등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무엇보다도 ‘십시일반’은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혜준과 오나라가 만나 뜨거운 관심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