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KT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에게 와이파이 존 이용 요금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SKT와 LG유플러스 자회사와 비교해 비싸다는 것이 소비자주권의 주장이다. 알뜰폰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한 특징이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U+유모바일, 와이파이 존 기본 제공… “KT엠모바일, 가격 내려야”통신요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통신3사(SKT, KT, LG) 대신 알뜰폰 사업자에 가입한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통신3사의 망을 빌리고 마케팅을 최소화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8GHz 5G기지국 구축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지난해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에 5G 28GHz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증결과를 서울 지하철 본선(2, 5∼8호선)으로 확대·구축 중이다. 5G 28GHz 와이파이 실증 결과 기존 71.05Mbps였던 지하철 와이파이 속도는 약 10배 증가한 700Mbps 수
LG유플러스는 7일 집안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WiFi)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3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공개한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3종은 지난 2월 출시한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일반 무선공유기처럼 쓸 수 있고, 여러 대를 집안에 설치하면 전파의 확산 범위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이번에 LG유플러스는 ‘심리스 핸드오버(Seamless handover)’ 기능을 기가 와이파이6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간혹
정부가 올해 말 까지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 1만개소를 추가 확대 구축하는 등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와이파이 품질 저하 및 지역별 공공와이파이 구축 격차 등을 해결을 목표로 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공공 와이파이 전국 1만개소 신규 구축 및 1만8,000개 노후 와이파이 품질고도화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16개시도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
KT가 새로운 와이파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1등 인터넷 통신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T는 가정에서 와이파이 접속 단말이 늘고, 콘텐츠의 고용량화로 집 안 어디에서든지 끊기지 않는 와이파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고 있음에 착안에 이번 기가와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실제로 무선인터넷이 유선 인터넷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유선 기반의 데스크탑(일반 PC) 보유율은 지난 20
‘공공와이파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앞서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공공와이파이 전국 확대’를 내건 때문이다. 거대 여당으로 국회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된 만큼 해당 공약이 탄력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일각에선 현실성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실효성은 어느 정도일까. ◇ 공공와이파이 사업, 어디까지 왔나‘공공와이파이’는 정부, 지자체 등이 공공장소에 설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무선 통신을 말한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와이파이’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생산라인 근무시간 중 와이파이 제한에 나선 사측에 맞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현대차는 24일을 기해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를 식사 및 휴식시간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9일에도 같은 조치를 내렸으나 노조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이를 철회한 바 있다. 당시 노조는 사측의 조치에 맞서 특근 거부 결정을 내렸으나 사측이 이를 유보하자 철회했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9일 문제가 불거진 이후 와이파이 사용을 놓고 노사 협의를 진행했으나
5G 상용화가 시작되고 LTE의 속도가 저하됐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오히려 LTE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로드 속도는 약간 감소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한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및 음성통화 품질 측정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 점검 △이용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16일 발표한 ‘2019 해외 품질조사’ 발표에 따르면 한국 LTE 속도가 북미, 아시아, 유럽과 비교해 월등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이다. 이는 북미 지역 평균 52.23Mbps보다 3배 가량 빠른 속도다.해외 주요 도시 다운로드 속도는 △미국 뉴욕 34.01Mbps △미국 샌프란시스코 45.15Mbps △캐나다 토론토 77.54Mbps △일본 도쿄 46.55Mbps △홍콩 43.18Mbps △영국 런던 56.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25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12월 맺은 협약에 따라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휴게소 248개소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공공 와이파이는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사에 상관없이 100Mbps의 속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은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 등 224개소 휴게시설에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됐다. 졸음쉼터 일부와 주차장 휴게소에는 서비스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