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연기하는 배우가 있는 반면, 묵묵하게 오롯이 작품을 위해 연기하는 배우도 있다. 5년째 드라마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오의식. 아직 그의 이름을 석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자신이 맡은 몫을 다하며 캐릭터로 기억되는 그가 딱 그러한 배우가 아닐까.2007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오의식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2008)를 비롯해 △‘술집’(2009) △‘락시터’(2009) △‘총각네 야차가게 2.0’(2010) △‘마법사들 시즌2’ △‘
배우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인기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지난 4월 19일 종영한 ‘하이바이, 마마!’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는데, 해외 매체는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지난해 KBS2TV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민낯 투혼을 불사르며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던 신동미. 그녀의 연기력이 2020년 안방극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2020년 첫 시작은 tvN ‘하이바이, 마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동미는 차유리와 가장 가까운 친한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한때 연기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그는 시청자를 웃기고 울리며 주연 배우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김태희는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김태희는 능청스럽고 뻔뻔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다가도, 진한 모성애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데,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
미스터리한 검찰수사관부터 마약 복용으로 교도소 수감 중인 재벌 2세, 인간미 넘치는 검사까지 어떤 옷을 입어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 소화한다. 뮤지컬과 연극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입지를 넓혀가며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이규형을 두고 한 말이다.이규형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두근두근’ ‘햄릿’ ‘싱글즈’ ‘극적인 하룻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글루미데이’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
안방극장 뜨거운 맞대결이 시작됐다. 지난 주말,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연출 장태유, 극본 김루리)와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가 나란히 시청자와 만나 안방극장 저격에 나섰다. 통쾌한 카리스마와 절절한 모성애, 극과 극의 매력을 내세운 ‘하이에나’와 ‘하이바이! 마마’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하이에나’, ‘스토브리그’ 열기 이을까‘하이에나’는 인기리에 종영한 ‘스토브리그’ 후속작으로,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물고
배우 김태희가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를 통해서다. 오랜만에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그는 남다른 열정과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하이바이, 마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2015년 ‘용팔이’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태희가 돌아온다. 김태희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201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 이후 5년 만이다.‘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김태희는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