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푼즈 광고모델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와 신규 음원을 공개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스푼즈와 뉴이스트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곡 ‘Let's Love (with Spoonz)’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판타지 동화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러브메신저’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음원 출시와 함께 엔씨는 스푼즈 발렌타인 굿즈도 함께 출시한다. 굿즈 구매시 뉴이스트 팬사인회 응모권과 포토카드, 스티커 데코 엽서, 카드지갑, 쿠션커버, 스페셜 에디션 박스 등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굿즈는 오는 12일부터 가로수길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몰에 동시 출시된다.
김정한 엔씨 엔터사업실장은 “스푼즈와 뉴이스트가 함께한 두 번째 콜DD라보 음원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스푼즈와 뉴이스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콜라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JR, 아론, 백호, 민현, 렌 등 5명으로 구성된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지난 2012년 3월 정식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여보세요’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등이 있다.
엔씨는 뉴이스트와 지난 2018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음원 ‘I don't care’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4월 스푼즈의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이후 콜라보 굿즈, 음원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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