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교통·생활 인프라 우수... ‘포레나 브랜드’ 특화설계 강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 한화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 84㎡A 195세대 △ 84㎡B 281세대 △ 84㎡C 107세대 △ 84㎡D 184세대 등으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는데다,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로 5분 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 사업이 예정돼 광역 생활권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인접해 있으며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또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 시설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달리 남향 위주 4베이 구조와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면서 “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돼 건물에는 ‘시그니처 스킨’과 ‘포레나 페이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대형 공원을 품은 입지적인 희소 가치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레나 브랜드만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만 공개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인천시 열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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