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유플러스가 15일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사전예약 첫 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가입자 중 약 5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 LGU+ “갤럭시S22 시리즈, 울트라 모델 가장 많이 팔렸다”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15일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사전예약 첫 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예약자 중 절반 이상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의 분석 결과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가입자 중 약 5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갤럭시S22가 약 27%, 갤럭시S22+가 약 20%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시작한 갤럭시S22 사전예약 첫날 전체 실적은 전작인 갤럭시S21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울트라 모델에 대한 인기는 갤럭시Z 플립/폴드3의 출시로 미뤄졌던 노트 시리즈의 탄탄한 마니아층이 몰린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며 “실제로 갤럭시S22 Ultra는 필기하기 좋은 6.8인치의 대화면과 S펜을 갖췄다”고 해석했다.

KT는 15일 인공지능(AI) 방송중계 솔루션 전문회사인 픽셀스코프와 5G에 기반을 둔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T

◇ KT, 픽셀스코프와 ‘5G 기반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 사업협력

KT는 15일 인공지능(AI) 방송중계 솔루션 전문회사인 픽셀스코프와 5G에 기반을 둔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사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5G 기반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는 5G로 연결된 카메라와 장비를 AI가 자동으로 제어해 최적의 중계 화면을 송출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의 스포츠 중계 시스템보다 중계차 등 필수 장비를 간소화 할 수 있고, 운영 인력 최소화도 가능해 공간과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KT 측 설명이다.

현재 KT와 픽셀스코프는 5G 기반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 솔루션을 프로탁구리그에 적용해 고화질의 중계를 TV스포츠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 중이다. 양 사는 향후 5G 기반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 솔루션을 탁구 외에도 중계가 필요한 축구, 야구, 배구 등 모든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5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삼성전자는 15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The Freestyle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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