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증강현실(AR) 게임 신작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별다른 흥행작을 선보이지 못한 나이언틱이 포켓몬고 이후 차기 흥행작으로 만들고 국내 게임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이언틱은 15일 하스브로, 토미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AR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헤비 메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헤비 메탈은 나이언틱 라이트쉽 플랫폼으로 개발된 신작으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인기 캐릭터 범블비 등이 AR 기술을 통해 현실에 등장시키고 거대한 로봇과의 상호작용과 턴 기반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투썸플레이스가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철회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IPO 추진 검토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상장 대신 고객 가치 증가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에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IT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나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상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초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기도 했다. 당시 주관사 선정 관련 경쟁 프레젠테이션(P
CJ ENM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5조원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글로벌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각오다.CJ ENM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CJ ENM 비전 스트림’ 행사를 열고, CJ ENM과 티빙(TVING)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CJ ENM 강호성 대표이사와 임상엽 경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18년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구호 개발 활동 및 기아 퇴치 운동에 패밀리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기금 누적액이 약 14억원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으며 시작된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아프리카 지역 식수개발, 환경개발, 아동복지의 개선 사업 등에 힘쓰며 본사와 함께 희망하는 패밀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형태라는 데 의미가 크다. 고객이 B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경쟁 관계에 놓인 일반 마트를 몰래 촬영하다 들통 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거듭된 사과 요구에도 BGF리테일은 통상적인 시장조사이자 불법적 요소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편의점 바로 옆 마트 몰래 촬영하고도… “시장조사” 당당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마트에서다. 이날 마트를 찾은 한 남성이 다소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마트 주인이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65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1일까지 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총 657곳으로 집계됐다.이 중 398개 매장이 매우 우수로 지정받았으며 259개 매장이 우수 또는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bhc치킨 금광점 신화숙 사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을 치킨대학에 초청했다.지난 11일 BBQ 치킨대학에 방문한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은 평소 한국치킨을 자주 즐겨왔으며 특히 BBQ치킨을 극찬하고 ‘최애치킨’이라 밝힌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이러한 소식을 접한 BBQ가 레미제라블 내한팀을 치킨대학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레미제라블 내한팀은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프랜차이즈 치킨업계가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음식의 대표격인 치킨 시장이 확대되며 수제맥주 시장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치킨엔 맥주’… BBQ 이어 교촌도 수제맥주 사업 박차10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LF 계열사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할리우드 대작들이 5월 극장을 채운다. 안젤리나 졸리의 범죄 스릴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을 시작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해 관객을 저격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귀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먼저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지난 5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한부모가정 300세대에게 BBQ치킨 기프티콘(‘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1.25L’ 세트)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BBQ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서 주관한 어린이 ‘Happy Day’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부모가족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끼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품이 아닌 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BBQ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와 손잡고 매년 5월 가정의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세계푸드, 올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4.9% 증가, 영업익 흑자 전환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3,200억원의 매출액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3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이번 실적은 노브랜드 버거를 비롯해 급식·베이커리 사업 등 전 사업부에서 호조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올 시즌 3년차에 접어든 키움증권의 프로야구 마케팅이 또 다시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다. 초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숱한 문제를 일으킨 뒤 야구계에서 퇴출된 이장석 전 대표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옥중경영’ 파문이 불거졌던 만큼, 또 다시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키움증권과 히어로즈의 동행, 올해로 3년차키움증권은 2018년 11월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시즌부터 KBO리그에 ‘키움’을 새겨 넣었다. 계약규모는 연간
대형 커피전문점 최초로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이디야 콤부차’의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하며 일반 탄산음료를 대체할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콤부차’는 녹차·홍차 등을 발효시켜 만든 건강음료로, 유익균이 발효 과정에서 만드는 탄산으로 인해 마실 때 특유의 청량감과 스파클링 와인 같은 목 넘김이 특징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건강음료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코카콜라·펩시 등 글로벌 음료 회사들도 관련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2019년 출시 당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판매됐던 △복숭아망고
“스타벅스 커피 비싸니까 다른 카페 가자.”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뒤 근처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엄마가 한 말이다.‘스타벅스 커피=비싸다’라는 공식이 적지 않은 소비자들 머릿속에 깊숙이 자리 잡혀 있다. 특히 젊은층보다 중장년층에서 이런 선입견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런 인식의 시작은 스타벅스가 서울 서대문구 이대 앞에 1호점을 낸 1997년부터다. 당시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이었다. 커피라 하면 주로 100~200원의 ‘자판기 커피’나 ‘믹스 커피’를 마셨던 시대였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 현장을 수습해 더 큰 사고를 막는 용기를 보여줬다.이에 bhc치킨은 헌신적인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어 ‘bh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인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BBQ는 지난 4월 20일 41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BBQ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인천 지역의 장애우 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너시스BBQ에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다.코로나19 영향으
최근 새롭고 독특한 제품에 대한 MZ세대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사이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 역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BBQ에 따르면 작년의 사이드 메뉴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 출시된 ‘황금알치즈볼’과 ‘크림치즈볼’ 판매는 전년대비 7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사이드 메뉴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BQ는 사이드 메뉴 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교촌에프앤비·bhc치킨·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교촌에프앤비가 가장 큰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교촌·영업익 1위 bhc치킨 차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엔비(이하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476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치킨 빅3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냈다.뒤를 이어 bhc치킨이 4,
이디야커피가 1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7,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4,000박스를 전달했다.올해 4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년 만에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한 신세계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딛고 일어나,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노브랜드 버거 확대·급식사업 돌파구 찾기 ‘열중’지난해 10월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 대표 체제에서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송현석 마케팅담당 상무를 대표로 승진시켰다.송현석 대표는 2018년 신세계푸드 마케팅 상무로 역임되기 전까지 맥도날드 마케팅 팀장, 피자헛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