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미래 비행체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위해 29일 서울대학교(SNU)와 ‘4차산업 기술 및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내용은 △미래 비행체 △데이터 사이언스·인텔리전스 △차세대 회전익 동력시스템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의 설립 △전문연구 기술인력의 육성 등이다.미래 비행체 기술 분야 연구를 추진 중인 KAI와 미래 비행체 시스템 인증 연구를 진행 중인 서울대학교의 상호 협력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6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미래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항공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산·학 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송기 독자개발 △합성전장훈련체계 △항공제조 디지털 생태계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 특별한 선물이 배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손편지와, KAI의 대표 항공기들이 그려진 콜라주 액자가 그것. KF-21 보라매의 성공적인 개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KAI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편지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KAI에 따르면 부산 서구 동신초등학교 6학년 1반 담임 선호승 선생님과 25명의 학생들은 KF-21 보라매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KT-1, T-50, 블랙이글, KF-21이 그려진 콜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항공산업 제조분야의 스마트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에 향후 5년간 985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항공기업의 도산과 통폐합이 진행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중인 가운데, KAI는 시장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KAI는 기존 스마트 공장인 A350동에 인공지능(AI)을 반영하여 고도화하는 한편, 자동화중심의 스마트 설비를 고정익동, 회전익동, 부품동, 산청사업장 등 전 사업장에 반영시킬 계획이다.KAI가 구축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경남 사천에서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천명한지 20년 만이다.◇ 우수한 성능과 진화적 개발 통한 항공전력 극대화 기대KF-21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에서 영공수호를 담당할 차세대 전투기다. 건군 이래 최대 규모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비만 총 8조8,000억원이 투입되며 양산 후 공군에 납품될 예정이다.KAI는 2015년 12월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3월 3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주·미래 비행체 기술관련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것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은 물론 핵심기술 선점 및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KAI 안현호 사장과 KAIST 이광형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KAI는 KAIST와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위성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우주·미래 비행체 기술개발 등의 공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공동 개발자로 참여한 차세대중형위성(이하 차중) 1호가 22일 밤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당초 20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상단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으로 자동시퀀스가 중지되면서 발사가 연기됐다.KAI에 따르면 차중 1호는 고도 497.8km 궤도에서 약 6개월간 통신 점검 등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흑백 0.5m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안현호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는 환경부 기획으로 진행 중인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해야 할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안현호 사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고!’라는 실천다짐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KAI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공장에서 발생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합성전장훈련체계(Live-Virtual-Constructive, 이하 LVC)’시장에 올해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LVC는 △실기동 모의훈련(Live) △모의 가상훈련(Virtual) △워게임(War game) 모의훈련(Constructive)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다.KAI에 따르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훈련 효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3일 이스라엘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와 유무인 복합운영체계(MUM-T, Manned-Unmanned -Teamin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AI의 체계종합기술과 IAI의 무인체계시스템 역량을 결합, LAH 헬기 임무 능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개념의 방위체계 구축이 기대된다.KAI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소형무장헬기(LAH)에 IAI에서 개발한 무인기를 탑재해 유‧무인 복합운영체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안현호 사장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을 방문해 신성철 총장, 권세진 인공위성연구소장과 위성 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KAI는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우수인력을 양성·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도를 확보하게 됐다.이를 위해, 위성 등 특화분야에 대한 연구협력을 추진한다. KAI가 미래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선행 연구 재원을 지원하고, KAIST 대학(원)생의 과제 참여로 인재양성은 물론 우수인력 채용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3일 사천 본사에서 우주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 스페이스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AI는 500조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중심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목표다.KAI에 따르면 ‘뉴 스페이스 TF’는 미래사업부문장을 TF 장으로 전사 전략그룹과 재무그룹 등 사내 역량을 총 결집하여 구성했다.KAI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경쟁력을 토대로 시장선도형 체제 전환과 전략적 제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1조500억원 규모 수리온(KUH-1)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까지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수리온은 육군의 노후 헬기인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관이 2006년 6월부터 6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국산 헬기다. 개발비는 약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2012년 말 초도 납품한 이래 수리온은 군의 병력수송과 공중강습 등 각종 항공작전을 수행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또한, 수리온은 의무후송전용헬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15일 이스라엘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로부터 G280 동체 물량을 신규 수주했다고 밝혔다. G280은 10인승 최고급 중형 비즈니스 제트기로 지난 6월까지 200대가 납품됐고, KAI는 2030년까지 동체를 납품할 계획이다.KAI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G280 동체물량은 외형 스킨인 판넬(Panel)만 조립하던 기존 사업과는 달리 항공기 내부 인테리어 작업 직전의 완성형 동체 구조물을 납품한다. KAI가 좌석 레일(Seat R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1일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한 지 5년 6개월 만에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LAH는 주 임무인 적 탱크격멸은 물론 공중강습부대 엄호, 위력수색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국산 공대지미사일(AGM) 천검,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 무장헬기다.‘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이란 항공기처럼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 군 전력화 일정 등을 고려해 연구개발 종료 전 최초양산 착수를 위한 중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KAI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5명, 상무보 2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원인사는 △경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수주확대 △경영혁신 연속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직면한 비상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다음은 KAI의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 2021년 임원인사 (‘21.1.1일부)◦ 전무 → 부사장△ 김형준 (경영전략부문장)◦ 상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항공기 핵심기술인 항공전자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2.0 버전의 최고 단계인 레벨 5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KAI는 2014년, 2017년 CMMI 1.3버전의 레벨 5 인증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KF-X(한국형 전투기) 항공전자 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CMMI 2.0 버전의 레벨 5를 준비해 인증을 획득했다.현재 기준 CMMI 2.0 버전으로 레벨 5 인증받은 국내업체는 KAI가 유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에 참가했다.올해 4회를 맞은 DX Korea는 국내외 업체간 기술교류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된다.KAI는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계열과 함께 한국형 전투기 KF-X, 경공격기 FA-50을 비롯하여 무인기를 전시했다.특히 LAH·수리온과 같은 유인 전투체계에 무인 플랫폼을 결합한 유‧무인 복합운영체계(MUM-T, Manned-Unmanned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9일, 국산 의무후송전용헬기(KUH-1M) 최종호기를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KAI는 지난 2018년 12월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부터 첫 인도를 시작해 이날 최종호기 출고로 납품을 모두 완료했다.지금까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에서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하여 임시로 임무를 수행하던 수리온은 인도된 의무후송전용헬기로 순차적으로 교체됐다.KAI에 따르면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전문의료장비를 장착한 국내 첫 의무후송 전문헬기다. 후송 중에도 중증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나이스신용평가(NICE)가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 전망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용등급은 △국내 독점적 시장 지위 및 우수한 사업 안정성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사업의 영업실적 △지속적인 자본 축적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올해 5월,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KAI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한 바 있다.한편, KAI는 2,000억원(최대 3,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