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11일간 전점에서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전•가구•리빙, 시계•보석, 패션, 잡화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200억원 물량의 혼수상품이 쏟아진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웨딩 세트를 다양하게 제안하고,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사은 행사를 제공하는 등 가을 웨딩을 준비하는 혼수 고객 잡기에 나선다.◈ 혼수, 예물 중요성↑, 가구•가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광복 70년 나라사랑 대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금)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7년부터 나라사랑 대바자, 독립유공자 후원 콘서트, 한국사 관련 서적 발간, 역사 편지 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나라 사랑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롯데백화점은 ‘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재도약을 위한 4대 개혁 과제를 제시한 6일 담화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같은 날 천정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담화 관련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재도약을 위한 4대 개혁 과제를 제시한 6일 담화가 한국경제가 성장 엔진이 둔화되고 저성장이 고착화 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름 평가한다”고 말을 시작했다.천정배 의원은 “하지만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과 해법에 대한 인식은 근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통큰 대관’의 판을 제대로 키운다.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1만3천m2(4,000평)규모의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대관행사를 열고, 누적 재고 털기에 나선다. 이번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320여개, 총 물량은 200억원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소비심리를 자극해 매출 회복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상반기 메르스 등 악재가 겹쳐 소비심리가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가운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누계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서서히 풀리는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둔 세일 마지막 주에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 불씨 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친다.6월 26일(금)부터 7월 11일(토)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롯데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은 기존점 기준 3.0%를 기록했다(전점 신장률 8.2%). 특히 물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휴가철을 맞아 관련 상품군이 큰 폭으로 신장하며 세일 매출을 견인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강남점 8층 점행사장에서 ‘진도모피 그룹 종합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가 참여해 5억 정도의 물량을 선보이며, 롯데백화점은 기존 8월에 진행하던 역시즌 모피 행사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한달 가량 앞당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신상품이 전체 행사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해 올해 나온 다양한 모피 상품을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의 모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이하 전경련)는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가계소비 촉진 △기업소비 활성화 △가계 소비여력 확충 세 가지 분야에서 세제를 개선해 얼어붙은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제안했다.◇ 가계 소비 촉진 : 개별소비세 개선,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우선 전경련은 가계 소비 지원책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를 제시했다. 특히 대중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감면할 경우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봤다.전경련에 따르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6월 18일(목)부터 25일(목)까지 8일 동안 ‘롯데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979년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롯데 팩토리 아울렛 인천점까지 국내에서 총 50개의 점포를 오픈하여, 그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점포는 본점/잠실점 등 백화점 33개점, 파주점/김해점 등 아울렛 15개점, 청주/대구 등 영플라자 2개점까지 총 50개점이다.롯데백화점은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유통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해외패션 브랜드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한번씩 시즌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 할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기 수입 브랜드의 지갑, 의류, 핸드백, 가방 등 올 봄/여름 시즌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2014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30여 개 늘어난 약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15일부터 마이클코어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효진, 신세경, 도지원, 김소연, 전혜빈, 이윤지, 김향기 등 나무액터스의 여배우 7명이 그린캠페인 특집 화보에 참여했다. 순백의 옷을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낸 7명의 여배우는 이상적인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었다.김효진은 최근 ‘장수동 개지옥 사건’에 충격받아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모피보다는 자연 소재의 옷을 입게 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피노키오’ 김해숙이 괴기, 섬뜩, 우아함을 넘나드는 ‘악역 끝판왕’에 등극했다.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촘촘한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14회에서는 하명(이종석 분)의 가정을 풍비박산 냈던 13년 전 화재 사건의 배후에 박로사(김해숙 분)라는 의외의 인물이 있음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심장에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특히 김해숙은 소녀와 마녀를 넘나들며 몰입도 최고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KB금융지주 이사회는 18일 임영록 회장의 해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정 쯤 시작해 10여분 만에 끝난 긴급 임시이사회 표결 결과는 찬성 7, 반대 2로 임영록 회장의 해임을 결정했다. ‘끝까지 간다’는 입장을 밝힌 임영록 회장이 끝내 KB금융지주에서 쫓겨나는 신세에 놓인 것이다. KB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에 의해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지난 5월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이른바 ‘KB사태’는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이 모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지난 1년간 각종 금융사고가 쉼 없이 터지면서, 금융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수만 명의 투자자들의 울린 ‘동양 사태’를 시작으로 은행권의 횡령, 불법 대출 사건, 카드사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 등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금융사고가 봇물을 이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형편이지만, 아직 우리나라 ‘금융소비자보호’의 제도적 시스템은 척박한 수준이다. 이에 에선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 대표를 만나 대형 금융 사고를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교황의 방한과 함께 꽉 막힌 세월호 특별법 국면이 전환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 평신도 대표들이 함께 영접했다. 공항 영접 자리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환영행사에 나온 평신도와 차례로 안수를 나누던 중 세월호 유가족을 소개받자, 유가족의 손을 꼭 잡고 "희생자들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다, 마음이 아프다"고 위로를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인의 존경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많은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가재난안전제도의 체계를 어떻게 정착시킬지에 대해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이라든가, 또 거기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면서 “지난 일요일(1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와 관련해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들, 또 국민이 불안해하는 재난안전문제 등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과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일찌감치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신년 정기세일은 지난해 보다 이틀 정도 앞당겨 실시된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기세를 청마년 새해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19일 첫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롯데백화점은 2일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 ‘복 상품전’을 연다. 의류, 잡화, 액세서리, 건강제품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복주머니에 담아 판매한다.본점 9층에서는 2∼7일 지코트·미니멈·시슬리 등 여성 의류 브랜드 60여개가 겨울 신상
IBK기업은행이 신임 은행장 선임을 놓고 벌써부터 논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임기가 2주일 정도 남은 조준희 기업은행장 후임 인사를 두고 정부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 소문이 제기되자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발끈하고 나서면서 파문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조준희 행장 후임에 대해 정권의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모피아 바람’이 불고 있다”며 “직원들은 절대적으로 자행 출신 행장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업은행은 내부사정에 정통하고 현장과 소통이 뛰어난 자행 출신 (조준희) 행장을 중심으로 금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으로 2개월 연속 두 자리 수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3월 무역수지가 2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리 수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무역수지는 16억1,700만 달러로 집계됐다.지난달 수출은 473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