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이번 정부가 약속을 지키도록 저희 야당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인 부산을 방문하는 대신 비공개 일정을 병행해가며 민심을 경청하는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할머니들에게 “작년 추석 때 찾아뵙고 오늘도 인사드리러 왔다”며 “바뀐 정부가 약속한 것들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저희 야당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명절이나 휴가 등 연휴기간 중 들려오는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단연 교통사고다. 여행을 떠나는 설렘에 들떠 안전운전에 자칫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교통사고 소식이 잦다. 무려 열흘의 황금연휴를 맞는 올 추석도 벌써부터 조심스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9월 30일) 고속도로에서는 큰 정체 없이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도로교통공사는 연휴가 긴 만큼, 어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울산에서는 고속버스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울산 소방당국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개천절, 한글날 등의 국경일과 추석연휴가 나란히 위치한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10월 2일 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열흘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하지만 이러한 황금연휴가 모두에게 달콤한 것은 아니다. 황금연휴가 더 고통스러운 이들도 있다. 황금연휴의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진 이들, 바로 학교 경비원이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지난 19일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황금연휴, 학교 야간당직 노동자들은 11박12일의 살인적인 연속근무를 할 처지에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오는 10월은 황금연휴의 달이다. 주말과 개천절, 추석, 한글날까지 열흘의 연휴가 찾아온다. 특히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진정한 황금연휴가 완성됐다.10월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또 있다. 가을의 대명사 단풍이다.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매력 중 하나다.그렇다면 올해 단풍은 언제 시작해 언제 절정을 맞을까.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올해 가을 단풍이 예년보다 1~3일 늦게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9월 27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10월 1일 오대산, 10월 7일 치악산, 10월 11일 지리산,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던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됐다. 이로써 9월 30일부터 10월 9일에 이르는 열흘짜리 황금연휴가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돼 의결됐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임시공휴일 관련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졌다. 9월 30일과 10월 1일은 주말이고,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추석연휴다. 이어 6일은 추석연휴가 개천절과 겹치는데 따른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하루하루 고된 직장인들에게 ‘황금연휴’ 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 물론 휴일을 휴일로 보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지만 말이다.‘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화두로 떠올랐다. 기막힌 조합으로 탄생한 10월 황금연휴에서 유일한 ‘구멍’이 10월 2일이기 때문이다.10월 황금연휴의 시작점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달력 그대로 살펴보면, 10월 3일 화요일 개천절에 연휴가 시작된다. 이어 10월 4일이 추석이다. 따라서 추석연휴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다. 추석연휴 중 하루가
드디어 세 번째 대마도 기행에 나섰다. 몇 달전부터 준비를 하려고 ‘부산’스럽게 설쳤다. 하지만 실제로는 글도 2개밖에 못쓰고 나선 기행이 되어 버렸다. 스스로 준비가 부족했으니, 큰 기대 자체가 욕심이니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바쁜 일정 가운데 작은 여유라도 찾기 위해 아주 짧게 주말에 1박2일로 대마도에 다녀왔다. 밤 비행기나 배편이라도 있었으면 1박3일도 갈 요량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교통편이 받쳐주지 않았다.토요일 새벽 5시15분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첫차 KTX101편에 몸을 실었다. 새벽 서울역은 부산스럽지 않고 한가했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9월 항공운송시장은 바쁘게 돌아갔다. 여객수와 화물물동량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28일 국토교통부는 9월 국제 및 국내여객 수가 86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에 비하면 약 17.%오른 수준이다. 특히 국제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21.7% 성장하여 599만명이 몰렸다.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8.4% 증가한 262만명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대양주와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본‧동남아‧중국 등 단거리 노선의 여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약업계 1위 한미약품이 최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이 무산됐을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해 늑장공시 및 정보유출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폐암 신약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또한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연이은 악재와 논란 속에 한미약품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64만9000원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65만4000원까지 올라갔던 주가가 50만2000원까지 급락했다. 개천절 연휴가 지나 4일 열린 주식시장에서는 아예 46만4000원에서 시작했다. 2거래일 사이
[시사위크=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은 1919년에 탄생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달 71주년 광복절 이후 다시 불거졌던 ‘건국절’ 공방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승만 초대대통령이 1919년 ‘우리나라를 독립적인 주권국가로 인정’하라며 일왕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이며 독립적인 주권국가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적시된 내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앞서 한겨레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19년 일본
[시사위크=은진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일 개천절을 맞아 “‘사람이 먼저’인 사회가 ‘홍익인간’의 세상”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문 전 대표가 지난 대선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사람이 먼저다’ 메시지를 다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개천절 아침에 고조선의 건국이념이었던 ‘홍익인간’을 생각한다”고 적었다. “해경과 세월호 승무원들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대한민국의 슬픔은 조금이라도 덜했을 것”이라며 “시위대를 대하는 경찰간부의 귀에 시름에 젖은
[시사위크] 오후 4시(2일·일) 현재 중부지방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저녁에는 남부지방으로, 내일(3일·월) 새벽에는 제주도로 확대되겠다.이번 비는 특히 중부지방으로 집중 될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서울경기, 강원북부는 비의 양 50~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이 쏟아지는
[시사위크] 오늘(29일·목) 날씨는 남부지방은 비가 내린 뒤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종일 비가 오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내린 뒤 아침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오늘 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대전·광주 26℃, 대구·제주 24℃, 속초·강릉 21℃ 등 전국이 20~26℃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이스타항공이 10월 한 달, 오사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19일 이스타항공은 현재 하루 2회 운항하는 오사카 노선에 임시편 12회를 더해 총 1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스케줄은 운항일마다 다르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오전 8시15분 출발편이 있고, 돌아오는 편은 10시50분에 운항한다. 이후 7일부터 23일까지는 오전 10시4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2시5분 돌아오는 편이 운항된다.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일부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제주-김포’ 노선을 10월 1일부터 3일간 총 8편 증편 운항할 방
오는 8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 편을 방영한다. 광복 71주년과 22번째 국립공원이라는 점을 기념해 22일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되는 태백산을 지정식 하루 전에 TV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각종 언론과 전국 수많은 등산객들의 관심 산행지로 떠오른 태백산과 더불어 태백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소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산(1567m)은 하늘과 땅, 조상을 숭배해온 고대 신앙의 성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지난 3일(토), 광복 70주년 개천절을 맞아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통일말(馬)대축전’을 개최 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말 문화 퍼레이드인 본 행사는 올해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사의 슬로건을 ‘달리자!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민적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통일말(馬)대축전’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파주시, 마사회, 제너시스비비큐, 경찰협동조합, ㈜삼성공조 등이
[시사위크] 개천절인 오늘(3일·토) 날씨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예상된다. 또, 한낮에도 선선함이 느껴져 나들이하기 좋겠다.오늘 날씨를 살펴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경기·강원영서지역은 구름이 많다. 다만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에 의하면 낮에는 서울·경기·강원영서지역의 구름이 빠져나가면서 맑아질 것이라고 했다.또, 이번 주말 내내 쾌청한 가을 날씨가 되겠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고, 낮에는 선선함이 느껴지겠다. 대기질도 청정한 상태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로 걱정 없겠다. 다만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레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개천절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10월 3일 판교에는 레고인을 위한 레고 세상이 열린다. 국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레고 전시회로 전시 이전부터 레고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 ‘2015 브릭코리아 컨벤션(2015 BricKorea Convention)’이 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에서 역사적 개막을 알린다.‘2015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국내의 주요 레고 동호회인 브릭랜드, 브릭인사이드, 브릭스월드, 레고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대의 레고 축제로,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오는 3일(토), 광복 70주년 개천절을 맞아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통일말(馬)대축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말 문화 퍼레이드인 본 행사는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사의 슬로건을 ‘달리자!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민적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통일말(馬)대축전’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파주시, 마사회, 제너시스비비큐, 경찰협동조합, ㈜삼성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이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를 실시한다.코엑스몰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는 ‘무역센터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진행, BMW 미니 컨트리맨, 해밀턴 시계, 갤럭시 노트, 카플리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코엑스몰 구매고객 누구나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2일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www.coexmall.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