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4년간 임대 아파트로 운영해오던 해당 단지는 2017년 10월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이후 약 16개월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마곡지구 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동대표 선출에 애를 먹던 아파트 대단지의 고충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동별 대표자에 대한 중임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1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중임 제한은 무보수 봉사직인 동 대표의 관리 비리 등이 이슈화되면서 2010년 도입돼 2015~2016년부터 본격 적용돼왔다. 하지만 이 규제는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동대표에 대한 관심이 적응 상황에서 부작용을 낳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기존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역량 총동원&he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기 김포 풍무5지구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하다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아파트로,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이다.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울시 노원구를 찾았다.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에너지제로’ 주택이 노원구 중계동에서 처음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감 정책을 통해 ‘탈원전’을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크게 일치하는 측면이 있다.에너지제로 주택을 살펴본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에너지제로 주택이 개별 주택 차원에서는 여기저기 있었는데 이렇게 규모가 있는 아파트단지 차원에서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갔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정부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다. 국가의 경제규모, 대기업 성장에 따르지 못하는 가계의 어려움을 구조적으로 설명,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바꿔보겠다는 게 핵심이다.문재인 대통령은 문제의 시작을 20년 전인 IMF 사태로 봤다. 국민들은 대대적인 금모으기 운동으로 국가경제를 살리고 기업을 살렸지만 그 휴우증으로 저성장과 실업이 구조화되었고, 중산층이라는 자부심이 사라졌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 및 가계소득을 증가시키는 ‘사람중심 경제’가 필요하다는 게 문 대통령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울 강북의 노른자땅으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이 5,800여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5년 건축심의를 신청한 지 2년여 만에 심의 문턱을 넘었다.25일 서울시는 지난 24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건축계획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태원역과 순천향대병원 사이 일대인 한남 3구역은 5,8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할 수 있게 됐다.다만 조합은 최대 29층 높이의 재건축을 원했지만 시는 주변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응암2구역)를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25세대가 일반분양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44㎡A 17세대, △59㎡ 89세대 △ 84㎡ 369세대 △99㎡ 25세대, △114㎡ 25세대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3호선은 서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추석 연휴 이후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는 첫 재건축 수주전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송파구 잠실의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이 롯데건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열린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에서 라이벌 GS건설을 제치고 사업권을 거머쥐었다. 롯데건설은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370명 중 736표(53.7%)를 얻었다. GS건설은 606명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재건축 수주로 롯데그룹은 ‘잠실=롯데’라는 공식을 이어갈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견본주택을 10월1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에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이다.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반포주공1단지에 이어 한신4지구도 시공사 선정작업에 들어가면서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초구에 자리한 두 단지 모두 한강변에 인접해 있고 고속터미널 이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의 개발호재로 지역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롯데건설은 기존 롯데캐슬보다 고급스러운 신규 주택 브랜드를 내걸고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건설 “강남 아파트 브랜드 세대교체 주도”총사업비 7조원에 달하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왕좌 쟁탈전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희건설이 추진하던 남양주 평내동의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희건설은 지난 30일 남양주 평내동의 진주아파트 관리처분총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남양주 진주아파트 일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21개동 1,843세대(전용 46~85㎡ 규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희건설은 2015년 11월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후 지난 10일 대의원 회의를 개최, 도급 계약서에 날인을 마쳤다. 특히 이번 관리처분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고 내년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 기지시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 단지는 현대제철로 개통 이후 분양문의가 급증해 잔여세대 분양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로 편리한 교통망 구축이 손꼽힌다. 지난 6월 3일 ‘현대제철로’가 개통하면서, 단지가 위치한 송악도시개발구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이 열리게 됐다. 출퇴근 시간이 기존보다 약 20분 이상 단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출, 퇴근 환경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대통령 선거 이후 분양된 아파트 중 1순위에서 최다 청약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GS건설에 따르면 대선 이후 6월1주차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42곳, 2만8,700가구로 1순위 청약자는 17만3,100명이다. 이 중 한강메트로자이, 일광푸르지오자이, 그랑시티자이 2차 등 자이 브랜드 단지 3곳의 청약자만 보면 5만4,959명에 달한다. 전체의 약 32%가 자이 브랜드를 선택한 수요자들인 셈이다.GS건설은 “서울이 아닌 김포와 안산에서 거둔 성과인 점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GS건설의 안산신화는 계속될 수 있을까. GS건설이 지난해 분양 5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분양시장의 뜨거운 감자 안산에서 제2의 신화를 꿈꾸고 있다. 이달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린 김포 걸포지구에서 3000여 가구 대단지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달 초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 오픈이 임박한 30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 그랑시티자이2차의 흥행을 점쳐봤다.◇ 특화설계로 안산의 두 번째 신화 노리는 GS건설‘안산 최대 1순위 청약’, ‘최고경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77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40㎡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다. 99% 이상을 실수요자들에게
[시사위크|김포=범찬희 기자]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개발수요로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 김포에 대형 분양물량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GS건설은 걸포동 200번지 일원에서 총 4,229가구 대단지인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오픈 3일을 앞두고 기자가 직접 그 현장을 찾았다.◇ ‘미분양의 무덤’은 옛말… 김포서 승부수 띄운 GS건설“김포를 일컬어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부르던 말은 옛말이 됐다. 과거에는 안 팔린 미분양 물량을 할인해 팔았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잇따른 개발 호재에 영종하늘도시 인구, 집값 ‘쑥’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은마아파트가 49층 재건축 의지를 확고히 했다.지난 3일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은마아파트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980년에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동 4424가구 단지다. 오늘날 강남 재건축을 상징하는 대표적 대단지가 됐다. 서와 아파트 층수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203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의 아파트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재건축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
▲ 대림산업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원에‘e편한세상 염창’을 12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1~84㎡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개관한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