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직무대행 홍세길)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제4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항공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항공분야의 대표적 문학행사다.특히, 올해는 미래 항공을 짊어질 꿈나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부를 신설했고, 항공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16. 5.10)하여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문인협회 회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7일 오전 티웨이항공이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씩(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인천공항은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29개 도시에 취항해 있는데, 최근 한-일 간 항공노선의 확대, 엔저현상 지속 등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가 늘었다. 그 결과 올해(2016년 1월 1일~3월 24일) 인천-일본 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1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Vision)을 선포하고 미래를 위한 4만여 공항가족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항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전 임직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등 상주기관, 항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020년까지 ‘세계 5대 공항’으로 도약하겠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인천공항이 이룬 결실과 과제를 짚어보고, 전 임직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FedEX Corp.(FDX)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인 Federal Express(대표이사 채은미, 이하 FedEx)는 30일 ‘인천공항 FedEx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토부 “인천공항,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양 사는 이날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인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올해에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을 이어간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권오갑)과 2016년 타이틀스폰서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공사가 타이틀스폰서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축구 유망주가 꿈을 키우는 ‘유소년클럽리그’와 대학 스포츠리그를 대표하는 ‘U리그’, 한국실업축구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내셔널리그’ 등 3개의 아마추어리그를 1년간 후원하는 것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 항공운송업계의 최고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항안전관리(SMS, Safety Management System)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공항 SMS위원회는 공항 안전과 관련된 현안과 안전 보강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인천공항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서비스 부문의 대표적인 협업기구인 인천공항 서비스개선위원회와 함께 세계 공항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적 협업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진흥협회 합동으로 ‘제4회 항행안전세미나’를 오는 18일 13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우리나라 공역에는 매일 1,850여대 항공기가 25만여 명의 여객, 1만여 톤의 화물을 싣고 뜨고 내린다. 하늘길도 육상교통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한 흐름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관리가 필요하다.◇ 공역은 무궁무진한 산업적 가치가 잠재된 국가 자산그간 동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등 항행안전 유관기관이 모여 공역활용 최적화와 안전증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공항이 세계 5대 국제여객 공항, 세계 10대 환승공항, 관광·MICE·물류산업이 융합된 동북아의 중심공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공동으로 마련한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을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력 강화방안은 항공정책, 경영, 인프라, 공항운영, 관광·물류 등 공항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의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가 2015년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수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 됐다.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이동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지난 2009년부터 공항 내 상업시설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우수, 친절한 고객 응대 항목 등에서 평균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다수의 대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꼽았다. 이는 공기업의 안정성에 더해 높은 연봉을 갖춘 직장이란 인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2016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설문 결과, 조사대상인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50곳 중 인천공항공사가 9.5%로 1위에 올랐다. 설문에는 대학생 918명이 참여했다.성별로 보면 남녀 대학생 설문에서 모두 인천공항공사가 선호 공기업 1위에 올랐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 인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한국공항공사의 사장직은 공백으로 자리했다.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말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던지고 자리에서 물러난 김석기 전 사장 이후 사장직이 현재까지도 공석인 상태로 남아 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의 14개 공항을 책임지고 있어 사장 자리 공석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설 연휴가 지난 아직까지도 한국공항공사는 사장직 공모 절차에도 돌입하지 않은 상태라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공항 이용객 늘어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이번 설 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총 여객 수, 일평균 여객 수 등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10일 설 연휴 6일간 총 95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으며, 특히 지난 6일에는 일일 출발여객이 9만8,79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여객기와 화물기를 모두 포함한 일일 운항횟수가 990편(여객기 891편, 화물기 99편)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에 역대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해 5일부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최근 인천국제공항은 잇따라 발생한 외국인 환승 여행객 밀입국 사건, 올해 초 이착륙 마비 소동을 빚은 수하물 대란 등 안팎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전 사장들이 취임 후 정계 진출을 위해 사퇴하며 잇따른 사장 공백이 있어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근 불거진 대혼란 사태에 ‘낙하산 사장’, ‘수장 공백’ 등의 문제점을 들며 지휘체계 붕괴에 대해 경각심을 나타내온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일영 인천공항 신임 사장이 2일 제 7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앞으로 그가 해결해야 할 과제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2일 공식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정일영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 대신 ‘비상경영선포식’을 갖고 당분간 비상경영 체제로 공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의 모든 구성원이 뼈를 깎는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 공항운영체계 전반에 누적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정일영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내정됐다.인천공항공사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영 전 이사장과 오창환 예비역 공군 중장(전 공군사관학교장) 등 2명의 후보 가운데 정일영 전 이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로 선발했다.공항공사 사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정일영 전 이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낙점될 전망이다.정일영 전 이사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용산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7대 사장(직)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인천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사장 후보자 2명을 청와대에 최종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후보 등록마감 후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 면접평가 등을 거쳐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기재부에 추천했다. 후보자는 김한영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실장, 정일영 전 교통관리공단 이사장, 오창환·이영만 예비역 공군 장성 등으로 확인됐다.기재부는 이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정일영 후보와 오창환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한편 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지난 3일 인천공항은 이른바 ‘수하물 대란’으로 불리는 대혼란을 겪었다. 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마비돼 160여편의 항공기가 무더기로 지연되고, 제때 싣지 못한 짐을 뒤늦게 운송하는 등 ‘세계 1위 공항’으로서의 체면을 무참히 구긴 것이다.인천공항 측은 당시 사고에 대해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가운데 1~2개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계 1위’ 공항이 내놓은 변명치고는 궁색하다는 평이다. 타이틀만 ‘1위’일뿐, 그에 걸맞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 아니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 최우수 공항에 선정된 인천공항공사가 안일한 업무처리로 망신을 톡톡히 사고 있다. 지난 3일 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마비돼 항공기 무더기 지연 사태를 빚은데 이어, 이로 인해 제때 싣지 못한 짐을 뒤늦게 ‘지각운송’ 하는 등 적잖이 체면을 구기고 있는 것. 여객 수용 여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더라면 피할 수 있던 사태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거세다. 4일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고에 대해 승객이 한꺼번에 몰린 3일 오전 7~10시, 한 조업사의 수하물 처리 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새해 첫 일요일인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 개항 이래 최대 여객이 몰려 오늘(4일)도 항공편 출발 지연이 잇따랐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인천공항 출발이 예정된 항공기 12편의 출발이 예정보다 1시간 넘게 늦어졌다.인천공항 측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로 한 여객 수가 8만5,000여명, 도착 예약 여객까지 합친 전체 여객 수는 16만1,000여명으로 지난해 여름 성수기와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다.3일 인천공항으로 출입국한 여객 수는 2001년 개항 이래 가장 많은 17만6,00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함께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한 환영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여, 33세)씨가 대상자로 선정돼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왕 씨는 또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