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해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넷마블은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된 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올해도 게임문화체험관 건립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지속 이어나가고, 신사옥에 문화 교류의 장이자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엔씨, 점자책·의사소통 보완 앱 제작ESG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업계에서도 최근 몇년간 ESG 경영 강화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요 게임사는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우
국내 게임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도 체계적인 ESG 경영 기반 마련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넷마블은 28일 ESG 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위원회는 ESG 정책과 주요 사항 심의 및 의결 기구로 ESG 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성철 상무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 산하에는 ESG 실무전담조직인 ESG 경영실을 둔다. 사내 ESG 유관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넷마블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한다.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34호 게임문화체험관 건립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게임콘서트 등 4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먼저 넷마블은 오는 6월 게임으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게임인라이프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며 서적, 영상 등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제 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누적 31회 진행) 일환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도 100명에서 120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 질병 등록 논의를 앞두고 게임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업계가 기부금을 대폭 늘리는 등 앞다퉈 사회환원 노력에 동참하고 있어서다. ◇ 게임업계, 사회공헌 활동 ‘적극’… 기부금만 수백억원23일 업계에 따르면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를 필두로 한 게임사들의 사회공헌 관련 누적 지출 비용은 그간 수백억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최근 3년(2016~2018년)간 기부금 총액을 보면 각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사전행사인 컨퍼런스를 열고 페스티벌 준비에 나섰다.넷마블문화재단은 전날(29일)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8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기'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4일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다.전국 특수학교 교장(감) 및 교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및 교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올해 초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고도화에 한창이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추진 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월 설립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경쟁력 제고’를 기치로 내걸었다.재단 초대 이사장직을 맡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당시 출범식 현장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 중인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선두그룹인 3N이 사회공헌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을 노린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낸다. 다만 업계에선 게임이 어느덧 국내산업의 한 축이 된 만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27일 업계에 따르면 3N은 최근 들어 사회공헌 사업을 확장 중이다. 선두는 엔씨소프트로, 이들은 지난해 9월 이사회에서 향후 3년간 5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안건을 의결했다.바통을 이어받은 곳은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다.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