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TT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영화 관람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구독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티켓 1+1 쿠폰을 증정하는 구독형 부가서비스다. 구독팩 가입 고객은 개별 가입 시 유튜브 프리미엄에 지급하는 요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고 CGV 영화티켓 1+1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 가입자는 매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고,
던킨의 리브랜딩 작업에 서서히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의 ‘도너츠’ 전문점에서 벗어나 ‘캐주얼 스낵킹’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커피 앤 도넛’에서 ‘JUST CALL US DUNKIN’으로던킨의 ‘뉴던킨 프로젝트’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본사의 방향성에 맞춰 ‘도너츠’를 떼 내며 재도약 의지를 밝힌 던킨은 생산체계를 바꾸는 작업에도 돌입한다.9일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7개인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5곳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구리와 광주 두 곳이
SPC그룹이 젊은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SPC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SPC행복한장학금은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
SPC그룹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총 6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디자인부문으로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SPC삼립 ‘육식본능’ 등 6개 제품이다.먼저, 파리바게뜨의 우유 제품인 ‘프레쉬데일리밀크’는 프랑스 삽화가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패키지로 파리바게뜨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 업체의 얼음 위생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유명 업체 매장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41개 매장이 적발됐다. 식약처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233건)을 검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부적합한 얼음을 사용한 41개 매장 중 40곳이 과망간산칼륨 기준(10㎎/ℓ)을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PC에 따르면 ‘트위스트 킹-콩’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제품이다. ‘고소한 콩 필드’는 콩고물이 뿌려진 동그란 모양의 빅 사이즈 도넛에 콩크림과 팥앙금을 가득 넣었고, ‘쫄킹-콩’은 쫄깃한 도넛에 콩고물을 올렸다. ‘쫄킹-팥’은 팥앙금이 들어간 도넛에 화이트 슈가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패션 유통업체인 모다아울렛이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충주 지역 내 복합쇼핑몰 진출을 둘러싸고 지역 상권의 반대가 극심한 가운데 천안아산지점에선 때 아닌 ‘갑질논란’이 불거졌다. ◇ 천안아산지점, 점포주와 계약해지 놓고 갈등 확산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외형을 불려온 중견 유통기업이다. 현재는 천안아산, 양산, 대전, 울산, 경주, 김천구미 등 전국 15개 직영 유통망으로 보유 중이다. 2010년 대명화학에 인수된 후 빠르게 규모를 키웠다. 특히 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심 외곽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매년 11월이면 돌아오는 특별한 날을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잡기에 나섰다.먼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정판 ‘찹쌀스틱’을 선보였다. △쿠키 앤 다크스틱 △피넛 앤 화이트스틱 2종이 그것. 코팅된 찹쌀스틱에 쿠키나 땅콩가루를 토핑한 제품으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선보인다. 빼빼로를 닮은 길쭉한 디자인과 달콤한 맛,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색다른 빼빼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러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텀블러 사용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부의 친환경 정책이 ‘반쪽 짜리’에 그친 모양새다. 커피 전문점들과의 협약식이 체결되기 전 장관까지 나서 제도 시행을 홍보해 잡음을 일으키더니, 막상 뚜껑을 연 결과 혜택이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저 커피 전문점 대다수의 할인율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10% 수준의 할인을 제공하는 자발적 협약이 이뤄졌다”며 성과 알리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메이저 브랜드 할인율 ‘동결’… 10% 할인의 진실지난 24일
[시사위크|일산 프레스센터=김민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남북정상회담을 보도할 메인프레스센터(MPC)는 정상회담기간 내내 취재진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축구장 1개 크기… 3,000여명 내외신 기자들 북적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 마련된 MPC는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300개가 넘는 매체에 3,0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북적였다. 총면적은 1만㎡로 축구장 1개 크기에 달하며, 취재진 규모는 과거 2000년과 2007년 1·2차 정상회담 당시에 비해 크게 늘었다. 통합브리핑룸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외식업계가 상큼달콤의 대명사 ‘딸기’에 푹 빠졌다. 음료부터 도넛까지 싱그러운 봄 시즌을 겨냥한 딸기가 함유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딸기가 애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음료 분야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뵈고 있다.지난달 말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테이스트’를 주제로 딸기 원물을 이용한 음료 3종을 내놨다. 2012년 출시 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라떼를 비롯해 차액과 생딸기가 한데 어우러진 아이스티도 선보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연말을 맞아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의 23개 브랜드에서 대상카드 사용 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의 150% 혜택이 주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보유한 M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현대카드는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근 마곡지구엔 LG사원증을 목에 건 사람들이 대폭 늘어났다. LG그룹 계열사 연구소들이 집결하는 LG사이언스파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마곡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다른 기업들의 연구소 중엔 아직 완공 및 입주가 이뤄진 곳이 거의 없어 ‘LG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그런데 최근 LG그룹 계열사 연구원 A(31) 씨는 조금 당혹스런 경험을 했다.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다가 벌어진 일이다. 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내 소프트아이스크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매일, 남양 등 유업계 뿐만 아니라 종합식품기업인 롯데푸드도 관련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그간 소프트아이스크림 원재료를 납품해오던 업태에서 벗어나 직접 완제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BtoC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롯데푸드의 최근 행보는 그룹 계열사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롯데푸드 직영 매장인 ‘파스퇴르 밀크바’ 외에도 롯데GRS(구 롯데리아)의 외식브랜드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콜드브루. 언제부턴가 고급스런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이 단어는 더 이상 우리 일상에서 낯설지 않게 됐다. 연간 9조원 대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수년째 이끌다 보니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단어가 됐다.익숙한 만큼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콜드브루(Cold Brew)란 단어 뜻 그대로 ‘차갑게 우려낸’이란 의미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이나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추출하는 커피 제조 방식을 일컫는다. 이는 네덜란드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방법으로, 일본에서는 ‘더치커피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100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상생’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고,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1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개최된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함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던킨도너츠 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크래프트홀릭 쿠션’ 1종을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던킨의 겨울 캠페인인 ‘윈터 홀리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크래프트홀릭 쿠션’은 애착인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소재와 한 품에 쏙 안기는 대형 크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련된 느낌의 곰 크래프트 스로스(Sloth)와 귀여운 토끼 크래프트 랩(Rab)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쿠션은 애착인형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얼굴인식 동영상 앱인 ‘롤리캠’과 제휴해 ‘해피포인트 스티커’를 선보인다. ‘롤리캠’은 영화나 방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효과, 얼굴 인식 기반의 움직이는 스티커, 동영상 필터 등을 활용해 손쉽게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앱이다.‘해피포인트 스티커’는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의 제품과 캐릭터로 구성됐다.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해피포인트 스티커’ 메뉴가 등록되어 있으며, 파리바게뜨 30주년 기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유와 나눔의 콘셉트를 담은 ‘쉐어쿠폰(Share Coupon)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 마케팅의 단순한 혜택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쿠폰으로, 지난 8월 ‘대한민국 파이팅’ 캠페인을 1차로 진행한바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쉐어쿠폰 2차 캠페인은 ‘달님에게 물어봐’라는 주제로 지인들과 추석에 어울리는 재밌는 덕담을 공유하고 혜택을 나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밀크 큐브 음료 브랜드 ‘밀크크러쉬(MILKCRUSH)’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음료 제조에 있어 조연에만 머물렀던 우유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우유 소비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밀크크러쉬는 우유를 ‘큐브(Cube, 정육면체)’ 형태로 냉동한 ‘밀크큐브’로 만드는 신개념 우유 음료다. 우유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에 잘 어울리고, 널리 활용되는 원료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SPC그룹은 밀크크러쉬를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