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프레스티지(고급)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와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협업으로 두 번째 패션 컬렉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을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한다. 기자는 4일 론칭 행사에 직접 방문해봤다.◇ ‘리차드 퀸’과의 두 번째 협업… 위스키와 패션의 만남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Royal Salute 21-Year-Old Richard Quinn Edition 2)
코로나19로 홈쿡(집 요리)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초고속 블렌더의 기능을 비교해 보니 기종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이 초고속 블렌더 8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분쇄성능과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 내구성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시험 대상은 △닌자(CT641KR)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테팔(BL9338KR) △필립스(HR3658) △해피콜(HC-BL7000WH)이다.사과, 당
시사위크=범찬희 디아지오코리아가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순한 술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32.5도로 도수를 대폭 낮춘 저도주를 들고 나옴과 동시에, 16년 만에 외국인 최고 경영자를 선임하며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다.◇ 주류‧아시아 ‘통’ 모셔온 윈저‘윈저’ ‘조니워커’ 등 유명 위스키를 생산‧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인 CEO를 선호해 오던 관례에서 벗어나 16년 만에 용병 CEO를 전면에 내세웠다. 댄 해밀턴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을 디아지
주방가전 업체 해피콜이 꺼져가는 ‘양면 프라이팬’ 신화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창사 이래 첫 여성 CEO를 영입하며 분위기 전화에 나선 해피콜이 2016년 사모펀드(이스트브릿지-골드만PIA 컨소시엄) 체제에 들어선 이후 급격히 꺼져가는 성장 엔진을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리막길 걷는 해피콜… 여성 CEO로 돌파구해피콜이 20여일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대표이사 자리를 채웠다. 지난 23일 해피콜은 신임 수장에 박소연 대표를 선임하고 하반기 경영에 돌입했다.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해외직구(온라인 해외 직접구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알뜰족들의 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해외 구매 시 국내 가격보다 27.7%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그에 따른 ‘그림자’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른 해외직구(직접 구매) 열풍. 명과 암을 들춰봤다. [편집자주][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20억불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상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이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녹물 발생이 우려되는 모델의 부품을 무상 교환한다.한국소비자원은 ‘전기믹서 사용 중, 믹서 컵 하단부에서 발생한 녹물이 분쇄 중이던 음식물에 흘러들었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제품 칼날 아래에 있는 실리콘 재질의 ‘씰(Seal)’이 마모될 경우 그 틈으로 흘러 들어간 음식물이 칼날부를 구성하는 베어링의 부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조·판매사인 리큅에 시정을 권고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2016년 말 제조, 판매된 제품이다. 리큅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결혼과 이사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집들이’ 역시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집들이가 안겨주는 가장 큰 고민은 다름 아닌 선물. 휴지나 세제를 비롯해 ‘단골 집들이 선물’은 너무 식상하고, 독특한 걸 하자니 실용성에 의문이 든다. 센스 만점 집들이 손님으로 거듭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실용적인 선물들을 알아보자.◇ ‘스테이케이션’이 대세?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여가 트렌드는 ‘스테이케이션’이다. ‘Stay’와 ‘Vacation’의 합성어로, 굳이 멀리 떠나거나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시사위크=최소라 기자] 한샘이 개발해 판매중인 진공블렌더 ‘오젠(OZEN)’이 지난 5일 태국에서 열린 ‘2016 태국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태국 국제발명품전시회는 아시아 대표적인 국제 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2월 2일에 열리며 태국국립연구협의회(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ailand)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을 출품해 금상, IFIA(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 말레이시아 특별상을 받았다. 국내기업과 개인출품작 중 유일하게 3개 부문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오랜 전통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전문가가 만든 퀄리티의 빵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방가전 ‘쉐프센스 키친머신(모델명:KVC5010T)’을 출시한다.최근 국내에 빵을 비롯한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직접 베이킹을 하는 ‘홈 베이킹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입각해 선보인 ‘쉐프 센스 키친머신’은 완벽한 홈베이킹을 위한 최적의 기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쉐프 센스 키친머신’의 넉넉한 4.6L 용량의 볼에는 눈금이 표기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프리미엄 과일 ‘망고’의 붐을 일으켰던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이번엔 1,000원대 생과일 주스 브랜드 ‘쥬스식스(JUICESIX)’를 론칭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KH컴퍼니 강훈 대표는 29일 “식사 후 디저트가 일반화되면서, 건강에 유익하면서도 싸고 맛있는 상품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커피보다 싼 가격으로 100% 생과일 주스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라고 ‘쥬스식스’를 설명했다.쥬스식스의 대표 상품은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00원(14온스)짜리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청각장애인 복지관 청음회관에서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디야와 청음회관의 MOU는 카페용 기자재, 물품 지원과 더불어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 및 채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디야커피는 그라인더, 블렌더, 핫워터기, 매달 원두 지원 등 청음회관 내 카페에 자재 및 기기를 지원한다. 또한, 커피전문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본사 아카데미 교육 및 이디야 커피연구소와의 연계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서장훈이 세련된 '킹스맨' 스타일 화보를 선보였다.하이트진로는 모델 서장훈이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과는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 클래스가 다른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포스터 속 서장훈은 말끔한 슈트 차림에 검은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고 능숙하게 위스키 잔을 들고 포즈를 연출하며 세련된 도시 남자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클래스있게 놀거나 그저 그렇게 놀거나' 카피와 서장훈과 대비적인 모습의 모델들을 후방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모델 서장훈과 함께한 젊은 감성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의 신규 영상 광고 '서장훈에게 배웠소'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 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서장훈을 모델로 내세운 것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지난달 25일 첫 공개된 더 클래스(The Class) '서장훈에게 배웠소' 영상 광고는 서장훈이 술 자리에서의 매너를 유머러스하게 알려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위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하이트진로가 서장훈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 신규 영상 광고 '서장훈에게 배웠소'를 온에어했다고 28일 밝혔다.더 클래스(The Class) '서장훈에게 배웠소' 영상 광고는 서장훈이 술자리에서의 매너를 유머러스하게 알려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위스키를 마실 때는 눈높이를 맞춰라.', '좋은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적정량을 마신다.', '잔과의 각도를 110도로 유지해 위스키 향을 극대화 한다.' 등 총 다섯 가지 버전의 '서장훈에게 배웠소' 영상 광고는 전국 골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예능대세’ 서장훈의 ‘목 깁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잇다. 서장훈은 최근 하이트진로의 젊은 감성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 광고 촬영장에서 연신 센스있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하이트진로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장훈이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목 깁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서장훈은 농구 선수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목 깁스가 촬영 소품으로 등장하자 능숙하게 착용법을 선보이며 유머러스함을 뽐내 촬영장 여기저기에서 웃음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젊은 감성 위스키 브랜드 '더 클래스(The Class)'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heCLASS_whisky)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CLASSwhisky)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오픈한 '더 클래스(The Class)' 공식 인스타그램은 국내 위스키 업계 중 최초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해시태그로 자신의 일상과 취미를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하는 등 페이스북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더 클래스(The Class)’가 최근 정체된 위스키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4월 출시된 ‘더 클래스’는 세월호 사태 등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마케팅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젊은층에게 입소문이 돌며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류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맛과 디자인부문에서 획기적으로 변신하며 제품을 차별화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더 클래스’는 기존 위스키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감각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변화하며 부드러운 맛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