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IT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에 불참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전자는 임직원과 파트너,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MWC 오프라인 전시 참여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당사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발전을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글로벌 통신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12일 AP,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MWC(세계 이동통신 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결국 취소됐다. 2003년 ‘사스(중중 급성 호흡기 증후군)’ 여파에도 진행됐던 MWC가 개최를 취소한 것은 33년 역사상 처음이다. MCW는 전시회 특성 상 손으로 직접 기기를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체험이 많다. 특히 MWC의 가장 큰 후원사는 화웨이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국제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에도 적잖은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 ◇ LG전자 참가 취소, SK텔레콤 인력 최소화 등 조치... 중국 ZTE도 간담회 취소 LG전자는 5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번 MWC 2020 전시 참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MWC 행사장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확산되면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MWC20)’이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은 중국 기업과 관람객 방문이 많기 때문이다. MWC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며, 지난해에는 198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 10만9,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이달 24~27일 개최되며 현재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들도 참가를 준비하고
삼성·LG전자의 ‘신상폰’이 내달 연달아 공개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내달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내달 말 MWC(세계 이동통신박람회)에서 LG전자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갤럭시 언팩 2020·MWC 등 공개 행사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S20,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할 메인 신제품은 갤럭시S20이다. 해마다 숫자를 붙인 관행대로라면 ‘갤럭시S11’이 돼야 했지만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및 2020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MWC 2019에서 5G용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이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5G 주도권을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 5G를 알리고 5G 시대를 앞당긴다는 입장이다.통신3사는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콘텐츠다. 이들 3사는 5G에 최적화된 킬러콘텐츠 소개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SK텔레콤은 MWC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미국이 ‘반(反)화웨이’ 기조를 강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와의 협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MWC 2019’ 직전이다.7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순 중국 통신장비를 미국의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전망이다. 시기는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이전으로 추정된다. MWC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