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부산에서 6,200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96.5%(594명 중 573명)의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지난 4월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8개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입찰 마감 결과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이어 7월 진행된 2차 현장설명회에서도 현대건설만 단독 참가함
인천 계양구에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찾아온다.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계양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12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사업 완료 시 총 1만 1,000여 세대의 대규모
현대건설이 자사의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포함한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한남3구역을 수주한데 이어, 한남동에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를 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일대 약 7,345㎡를 대상으로 지하 4층, 지상4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현대건설 따르면 한남동은 지역
현대건설이 지역주택조합에 사업비를 환급한다. 대형건설사가 지역주택조합에 사업비를 환급하는 것은 전에 없던 최초의 사례다. 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현대건설은 이달 말 진행예정인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주택조합 해산총회에서 잔여 사업비 16억원을 조합원에게 환급한다고 10일 밝혔다.통상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정대로 입주까지 완료되는 사업장이 많지 않다. 사업 결정 후 토지 확보와 인허가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에 따라 사업 진행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해 조합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 H 클린알파는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치다.현대건설은 우선 가족구성, 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인별/세대별 최적화된 청정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알파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객이 체크리스트의 문항을 읽고 예/아니오를 선택하면, 그 결과가 자동으로 취합되어 고객에게 적합한 클린알파 타입을 제시한다. 예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2일 강서구 KC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946억원이다.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59m2 185세대 △74m2 45세대 △84m2 170세대 등 소형평형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전체 세대 중 조합원 분양분은 229세대이며 일반 분양분은 165세대, 임대주택 분양분
현대건설이 6월 중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용인 신봉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에 54만4,97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입주 단지 및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총 4,7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실 등 총 5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310세대 △114㎡ 72세대 △144㎡ 7세대 △198㎡ 2세대,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청약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현대건설이 지난 3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매년 다양한 디자인을 선별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를 비롯 디자인 명문 학교 ‘RISD’의 앤디 로우 교수, ‘일렉트로룩스’의 토마스 요한슨 디렉터, ‘오사카 예술 대학’의 요시마루 타카하시 교수 등이 심사에 참여한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26일 현대건설이 밝힌 브랜드 리뉴얼 변경안에 따르면 앞으로 힐스테이트는 한글 로고로 통일된다. 기존 힐스테이트는 한글과 영문이 함께 쓰였다. 아울러 로고에 표기된 힐스테이트 글자를 기존 보다 150% 확대해 브랜드 식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또 와인 칼라도 음영(그라데이션)을 없애고 단색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줬다는 설명이다. 함께 쓰이던 영문(Hillstate)을 한글로 통일함과 동시에 현대건설의 로고도 함께 표기한다.힐스테이트의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