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자사 제품 등을 활용해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정보가 담긴 '오'키친'을 오픈했다. / 오'키친 화면 캡쳐
오뚜기가 자사 제품 등을 활용해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정보가 담긴 '오'키친'을 오픈했다. / 오'키친 화면 캡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코로나19로 ‘홈쿡’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다양한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홈페이지를 열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오픈한 오뚜기의 오’키친(O’Kitchen)에서는 요리의 종류와 주재료, 조리방법, 조리도구 등으로 카테고리가 정리돼 있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오’키친은 ‘오뚜기 키친’의 줄임말로,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오뚜기의 부엌을 의미한다. 

오’키친에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담겨있다. 각 레시피에는 조리시간, 준비시간, 인분 수, 영양정보가 포함됐다. 여기에 레시피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쉽도록 링크, 메일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레시피 검색은 제품명이나 재료, 조리방법, 조리도구 등으로 가능하다. 또 계절이나 캠핑, 생일, 파티 등 상황에 따라서도 검색할 수 있다. 또 요리에 사용된 오뚜기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릭하면 ‘오뚜기몰’의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오’키친의 레시피는 오뚜기 연구원과 셰프, 마케터들의 추천과 설문조사를 통한 120품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한 스위트홈을 구현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식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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