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전달

토요타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그룹을 꺾고 1위를 탈환했다. / 픽사베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근 경북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 픽사베이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인재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 큰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수입자동차 업계 중 가장 발 빠르게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9년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1억원의 성금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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