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어린이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스낵집 만들기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다.또한, 가면극과 저글링,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라면 탑 쌓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민의 가계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체감물가를 실감케 하는 우유와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연이어 인상되고 있는 것. 업체들은 원재료 값과 인건비 등 원가 상승을 이유로 들고 있어 생활 식품 전반에 도미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 과자의 배신?… “원가 압박 누적 돼”한번 오른 물가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통설이 올해도 여지없이 입증되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자 시즌 불청객인 가격인상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다.가격인상으로 민심을 술렁이게 한 결정타는 농심에서 나왔다. 농심이 오는 15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농심이 주요 스낵 제품들의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경쟁업체들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13일 농심은 오는 15일부터 스낵류 19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으로 1,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은 100원 오른 1,3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6년 7월 이후 2년4개월 만이다.다른 스낵의 경우 양파링(84g), 꿀꽈배기(90g), 자갈치(90g), 조청유과(96g) 등이 6.1% 오른다. 프레첼(80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농심의 대표 장수제품 ‘안성탕면’이 누적 판매량 150억개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선 제품은 부동의 1위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가지뿐이다.농심은 올해 8월 기준 안성탕면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었고, 매출도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판매된 안성탕면을 일렬로 이으면 둘레 4만km 정도인 지구를 75번 휘감을 수 있다. 또한, 5천만 국민이 안성탕면을 1인당 300개씩 먹은 것과도 같은 규모다.1983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안성탕면은 구수한 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폭염 속 북방지역 통치행보를 마무리했다. 중국 단둥시와 마주한 북한 신의주 지역을 시작으로 양강도 삼지연, 함북 청진, 강원도 원산을 잇는 일정을 통해 그는 공장과 기업소·협동농장은 물론 군부대와 지역 시설들을 둘러봤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현장방문을 지칭하는 이른바 ‘현지지도’ 스케줄이다.김정은 위원장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 6월 말 시작됐다. 같은 달 12일 싱가포르 멘토사 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김정은은 곧바로 베이징으로 달려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6월 19~20일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귀에 익은 국민CM송과 귀여운 캐릭터로 유명한 농심 ‘너구리’가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너구리’는 1982년 국내 최초 우동라면으로 시장에 모습을 보인 이후 누적판매 52억개를 돌파하며 3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기 장수를 누리고 있다.농심은 너구리의 인기 비결로 오동통한 면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꼽았다. 특히 전남 완도산 다시마가 ‘신의 한 수’가 됐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좋은 전남 완도산 다시마를 별도 가공 없이 그대로 넣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농심 볶음너구리가 하반기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농심은 15일, 볶음너구리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3만100박스(약 90만개)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이르면 7월 초 미국 서부지역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올해 2월말 출시된 농심 볶음너구리는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매콤한 해물소스가 인상적인 볶음면이다. 농심에 따르면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0만개가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가 해외 교포시장에서도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출시 4개월 만에 미주시장 수출로 이어졌다.농심은 볶음너구리로 한인시장은 물론, 현재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생활 물가가 잇따라 치솟으면서 서민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한숨 섞인 말이다. 채소, 닭고기, 계란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2.0% 상승했다. 이는 전월(1.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들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농·축·수산물은 전년보다 6.2% 상승해 올해 1월(8.5%)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축산물 물가는 작년보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스타들이 공연, 영화 등 문화생활에서 비매너적인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지난 2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서울 콘서트에 참석한 스타들이 ‘비매너 관람’으로 대거 지적을 받고 있다.이날 콘서트에는 연예인 볼링단 멤버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가수 채연, 배우 배슬기, 이준영, 김민영 등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공연 당시 이들은 커피와 맥주 등 음식물 반입과 공연 도중 휴대전화만 만지거나 중간에 자리를 이탈하는 등 비성숙한 공연 에티켓을 보여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농심 본사 사옥이 ‘농심랜드’로 변신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꾸미고,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것.농심 본사 앞마당 2,000m2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웃음 가득 나들이’다. 농심 제품으로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심은 올해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400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너~구리~ 나~그리, 우리들의 연결고리!”개그맨 김구라의 아들이자 랩퍼 ‘MC그리(본명 김동현)’가 농심의 새얼굴이 됐다.농심은 14일, 해물볶음라면 신제품 ‘볶음너구리’의 광고모델로 랩퍼 ‘MC그리(본명 김동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심의 볶음너구리 새 광고는 MC그리의 랩과 가사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MC그리는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힙합 비트에 맞춰 특유의 랩과 춤으로 볶음너구리를 재미있게 표현했다.특히, “볶아 볶아 달달 볶아!”, “너! 구리, 나! 그리”, “오끓삼십볶 오끓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라면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심이 라면값 인상에 나선다.농심은 18개 라면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인상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되며,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육개장사발면 등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면들이 대거 포함됐다. 다만 출시한지 얼마 안 된 짜왕, 맛짬뽕 등 고가의 라면은 가격이 유지된다.농심이 마지막으로 라면값을 올린 것은 2011년 11월이다. 농심 측은 라면값 인상과 관련해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용 상승분을 보전하기 위해 가격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 ‘너구리 2인조’를 맞이하여 육아 전쟁에 동참한다.오늘(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2회에서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이 방송된다. 이중 네 살배기 서언-서준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육아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서언-서준은 아빠 이휘재 지인의 부탁으로 아기 너구리 도레-미파 돌보게 됐다. 쌍둥이 집에 온 너구리는 태어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들로 서언-서준은 이 너구리 2인조를 위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제 18호 태풍 ‘차바’의 위력은 강력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차바가 할퀴고 간 남부지방은 쑥대밭이 됐다. 7일 기준 사망자 7명, 실종 3명의 인명피해를 낳았다. 재산피해도 컸다. 침수된 차량만 1050여대에 이른다. 주택 14채가 반파됐으며, 508채가 물에 잠겼다. 이는 잠정집계로 앞으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번 태풍 피해는 ‘인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예견된 태풍에도 안이한 대처로 피해규모가 커졌다는 것이다. 비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들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이 같은 지적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최근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스티커가 출시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1990년대 중반 ‘국진이빵’, ‘핑클빵’ 등 인기 연예인이 인쇄된 스티커가 든 제품이 큰 유행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한 스티커가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혜리 스티커’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특유의 해맑고 성실한 모습과 앙탈 애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전성기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응답혜리, 내 너구리!”농심은 너구리 모델 혜리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열풍에 발맞춰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너구리 멀티팩 한정판은 패키지에 1988년 당시의 너구리를 들고 있는 모델 혜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팩 패키지 안에는 혜리의 이모티콘 스티커 3종 중 하나가 들어있다. 한정판은 1월 한 달간 판매될 예정이다.농심은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출시와 더불어 온라인 인증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에 동봉된 혜리 이모티콘 스티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농심은 29일, 2015년 라면시장이 지난해 대비 1.6% 성장한 2조원(2조16억원 추정)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사상 최초로 2조원대를 돌파한 이후 1년만에 재입성한 것이다.올해 라면시장의 성장동력은 “굵은 면발과 불맛의 중화풍 라면”이었다. 특히, 짜왕, 팔도짜장면, 농심 맛짬뽕, 진짬뽕 등 굵은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색다른 불맛 등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농심 짜왕은 2015년 라면시장 왕중왕으로, 올 한해 최고 히트 브랜드로 등극했다. 짜왕은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농심이 2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닐슨코리아 자료를 분석한 ‘2015년 전국 라면지도’를 발표했다.2015년 전국 라면지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신제품 짜왕의 맹활약이다. 짜왕은 서울과 경기에서 2위를, 부산 3위, 인천, 대전, 대구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의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도시 지역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농심 관계자는 “짜왕이 젊은 감각의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소개되고, 다시 SNS를 통해 빛의 속도로 퍼지는 등, 출시 초기 짜왕 돌풍의 발원지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의 맛으로 세계를 울린 농심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9월 18일 창립 이후 농심은 반세기 동안 신라면과 새우깡을 중심으로 국내 라면 및 스낵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약 10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농심은 국내∙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농심은 17일, 신춘호 회장, 박준 사장 등 임직원과 계열사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여성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아이유의 ‘엽기 셀카’가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 정말 아이유?’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해 8월 아이유가 자신의 팬카페에 공개한 셀카 사진이다.사진 속 아이유는 호랑이와 너구리 모양의 가면 같은 것을 쓴 채 깜찍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유가 얼굴에 쓴 것은 가면이 아닌 마스크팩으로, 동물 얼굴 모양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유는 어린아이처럼 깜찍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