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념식은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창간 기념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에 대해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와 주력산업 경쟁력의 약화로 악화된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시구에 나섰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갓 돌이 지난 아이를 안고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 비난이 쏟아지자 최민환은 결국 사과했다.최민환은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 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아내이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시타를 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 최민환은 한 살배기 아들 재율 군을 안은 채 마운드에 올랐다. 최민환은 있는 힘껏 공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아기띠에 안겨 있던 재율 군의
한화그룹이 글로벌 전진기지인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강과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베트남 국민들에게 환경오염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부유 쓰레기 수거 친환경 선박을 제작해 기증한다.한화그룹은 세계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오전,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서 부유 쓰레기 수거용 선박 두 대를 제작해 현지 지역기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최선목 사장, 한화생명 백종국 베트남법인장, 한화테크윈 천두환 베트남법인장,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그룹은 4월 초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파견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6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화재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복구 지원활동을 나설 계획이다.또한,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별로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 및 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가 2일(화) 도립제주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달 21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교향악축제는 총 18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봄날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교향악축제 30주년, 한화그룹 후원 20년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제너레이션(Generation, 세대)’이라는 부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 모친상■ 서춘자 님 별세■ 영면일시 : 2019년 2월 8일■ 유족 : 최종구(이스타항공 사장)·미정·종진 씨 모친상, 이경임(한화생명 팀장) 씨 시모상, 남석희(대림산업 부장) 씨 장모상■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지하 1층) 02-2650-2741■ 발인 :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손해보험 매각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던 주요 금융사들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업계 예상과 달리, 롯데카드의 예비 입찰 열기는 뜨거웠다. 한화생명,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금융사와 국내외 사모펀드 등 10여개 업체가 예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반면 롯데손해보험 흥행 열기는 신통치 않는 분위기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세계는 이미 4차산업혁명을 넘어 그 이상의 또 다른 산업혁명시대를 향하고 있으며,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각 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업종이 언제까지 지금처럼 존속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분야에서의 변화가 순식간에 우리의 주력사업을 쓰나미처럼 덮쳐버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단언컨대, 앞으로의 10년은 우리가 겪어온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혁명적인 변화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10년이 ‘무한기업’ 한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19일 막을 올린다. 2007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대전에서 펼쳐지는 포스트시즌이자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역사상 첫 포스트시즌 만남이 잠시 식었던 야구 열기를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포스트시즌에서 첫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 지난해까지 총 27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횟수는 24번에 달한다. 최근 4년간은 모두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바 있다. 그만큼 오늘 펼쳐지는 1차전이 중요한 것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기업 지주회사가 상표권 수수료 명목으로 계열사로부터 받는 이른바 ‘간판값’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기업별로 자의적인 계산방식으로 수수료를 산정해 총수일가의 부당 지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천정부지 ‘이름값’, 재벌 브랜드 사용료 첫 1조 돌파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집단의 상표권 사용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산 5조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60곳 가운데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곳은 37개 집단이었다. 이들이 4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참여연대가 통신3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사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다른 기업의 고객정보 혹은 신용정보와 결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23일 참여연대는 통신3사를 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통신3사가 타사 신용정보와 결합하기 위해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처리하거나 제3자 제공했는지 여부를 알려달라는 열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통신3사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보험사 △카드사 △신용정보회사 등에 자사 고객 정보를 정보 주체 동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 건으로 민원을 제기한 고객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삼성생명은 13일 자사 ‘즉시연금 상속만기형’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 측은 “이번 소송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즉시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한 후, 해당 민원에 대한 권리·의무 관계를 빨리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A씨는 삼성생명이 사업비 등을 공제하고 즉시연금액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약관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미지급을 놓고 당국과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생명에 이어 한화생명도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지급 권고’ 분쟁 조정을 거부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9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조정 결정을 거부하는 불수용 의견서를 제출했다.한화생명은 의견서를 통해 “외부 법률자문 결과 약관에 대한 법리적이고 추가적인 해석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조위 결정에 따라 ‘약관대로’ 보험금을 줄 경우 즉시형(연금이 즉시 지급)이 아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12일 전국에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예정돼있던 프로야구 경기들의 우천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당초 이날은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는 인천 문학 SK행복드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하지만 현재 야구장이 위치한 지역엔 모두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화생명의 주가 추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화생명은 최근들어 하락 장세를 이어왔다. 7일 종가 기준 한화생명의 주가는 한달 전 대비 약 11% 가량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말 고점(7,920원) 대비로는 약 20% 하락했다. 7일에도 전일대비 4.59% 하락한 6,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8일에는 2%대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고 모습이다.증권가에서는 오버행(잠재적 과잉매도 물량) 리스크가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요 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비정규직 비율 업계 최다.” 농협손해보험이 붙이고 있는 불편한 꼬리표다. 2012년 출범 당시, 전문직 직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높아진 비정규직 비율은 지금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선언 후 비정규직 비중 축소에 대한 압박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지난해 말 농협손보에 신임 사장 체제가 출범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고용체질 구조 개선 작업이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비정규직 비율 37%… 업계 최고 수준 농협손보는 2012년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따른 사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우리은행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어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을 위한 일정과 선정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임추위는 민영화 당시 4% 이상 참여한 주요 5대 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과 박상용 연세대 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텐즈핑 중국 베이징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 등이 임추위원으로 선정됐다.이날 임추위는 신속하게 선임 절차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보험업계에도 인사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최고경영자들이 적지 않아서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도 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오 사장은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된다. 오 사장은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한화생명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1월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DGB금융은 지난 2014년 농협금융에서 DGB생명(옛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한 뒤, 오 사장에게 경영의 키를 맡겼다.DGB생명은 오 사장이 취임한 첫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청신호를 켰다. 그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과다 산출한 12개 보험회사가 가입자 28만명에게 213억원의 보험료를 돌려준다.금융감독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감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특정 상품 및 연령에서 보험료 산출기준의 불합리성이 다수 발견됐다. 적발된 보험사는 모두 20곳이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회사에 27건의 변경권고 통보했고, 보험사는 이를 내년도 보험료 산출 시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 중 12곳 보험사는 자율시정을 통해 약 213억원의 보험료를 환급하거나 장래보험료에서 차감키로 했다.우선 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가 우리은행의 잔여지분을 매각해도 현 과점주주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전망이다.정부는 14일 공자위가 발표한 ‘공적자금 관리백서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해당 백서에 따르면 정부는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우리은행 잔여지분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매각 과정에서 과점 주주의 기대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기로 했다.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