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원미연이 웹무비 ‘눈을 감다’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웹무비 ‘눈을 감다’는 거리의 가수 ‘현우’(바로 분)와 여고생 ‘미림’(설인아 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총 12부작이다.극 중 원미연은 ‘미림’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의 주인아줌마 역할을 맡았다.짧은 출연에도 원미연은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웹무비 ‘눈을 감다’는 올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원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조여정과 정아름의 비키니 자태를 비교한 것으로, 두 사람의 아찔한 볼륨감이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1981년생 동갑내기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심재복(고소영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특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2013년부터 차명 휴대전화 50여 개를 만들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등 관계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특검은 파악했다.특검에 따르면, 이 행정관은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의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차명 휴대전화를 여러 대 개통했다. 이렇게 개통된 휴대전화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에게 제공됐다. 휴대전화 명의는 대리점 주인과 그 가족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역시 ‘도깨비’.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는 ‘대륙’의 통 큰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도깨비’ 촬영장소가 인기 관광코스로 등장했을 정도다.최근엔 중국 ‘왕홍’ 수십명이 드라마 ‘도깨비’ 속 유인나의 치킨집을 방문해 성지순례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저녁,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 왕홍 50명이 방문해 ‘치맥 디너파티’를 가진 것.이날 행사는 bbq(비비큐)에서 주최한 것으로, 치맥의 성지를 방문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신사들’에서 ‘홍기표 모친’으로 출연중인 배우 정경순의 반전 미모가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정경순의 모습은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월계수양복점신사들’에서 보여준 뽀글파마 극성 아줌마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해당 사진은 과거 SBS ‘상류사회’ 출연 당시 임지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정경순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분위기는 배우 임지연 부럽지 않은 모습이다.네티즌들은 “홍기표엄마 어디가심?” “임지연보다 예쁘다” “홍기표엄마(정경순), 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고소영이 10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면서 고소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소영 관련 화보 및 과거 출연작들이 대거 방출되고 있다.특히 고소영의 ‘섹시화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보는 고소영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작업한 화보로, 고소영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명품 보디라인을 과시하며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뿜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과 함께 ‘완벽한 아내’에 출연할 예정인 조여정에 밀리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할아버지, 할머니! 떡국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세요”한국야쿠르트가 홀로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연로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지역의 홀몸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진 것인데, 이미 10년 넘게 펼쳐온 행사라는 점에서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들과 야쿠르트 아줌마는 천안공장을 방문한 4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떡국 식사를 제공하며 온기를 나눴
[시사위크|광주=소미연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영락없는 주부였다. 목욕 후 동네 아주머니들과 함께 마시는 커피 한 잔을 즐겼고, 이제는 부모가 된 자식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웃음 짓기도 했다. 살가운 성격 탓에 어디서든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그가 다녀간 자리, 남은 사람들은 “사람이 참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정작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부인인 줄은 몰랐다. 광주 동구의 무등목욕탕에서 만난 일명 ‘커피아줌마’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제가 문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최순실 일가의 독일 도피 조력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이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다. “사업상 파트너도 아니고 최순실의 재산을 모르기 때문에 집사라고 볼 수 없다”는 게 데이비드 윤의 주장이다.9일 보도에서 데이비드 윤은 “최순실이 장기 체류증을 받기 위해 부탁을 해 왔다. 나도 명품업체로부터 공급 판권은 얻었는데 한국에 수출할 길이 없어 최씨가 도움이 될까해서 윈윈에서 들어줬다”며 유통업체 ‘럭셔리’ 대표에 최씨를 세운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윤씨는 “최씨가 커피숍을 하고 싶은데 유럽에서 수입할 수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번째 증인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그는 5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진술했다. 오전에 서면보고를 받았고,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대면보고가 있었다. 일각에서 제기된 미용시술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윤전추 행정관의 진술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부터 근무를 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대통령이 집무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것. 당시 “대통령은 머리를 풀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법정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된 그는 2일(현지시각) 올보르그 법원으로부터 구금기간이 4주 연장되는 판결을 받았다. 앞서 정씨는 법원 심사에서 석방을 조건으로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으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를 거부하고 강제소환 절차에 돌입했다. 그는 “아이가 보고 싶다”며 울먹였다.하지만 본인이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에는 적극적으로 말했다. 길바닥 저널리스트 박훈규 PD가 SNS를 통해 공개한 정씨의 육성 인터뷰를 살펴보면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폰은 청와대 문건 유출의 핵심 증거물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3의 비선의료’ 의혹의 근거가 됐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상만·김영재 씨 등 이제까지 알려진 비선 의료진 외에 일명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다. 바로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다.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이 2013년 4~5월께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문자에 나오는 ‘주사 아줌마’에 대해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주사 아줌마가 무허가 의료시술이 맞다면, 청와대에서 공공연하게 불법을 자행했다는 셈이 된다.미용업계에서는 이 같은 ‘주사 아줌마’라는 불법 시술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한 한 미용업계 종사자는 “비일비재하게 많을 것이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전직 간호사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고 밝혔다.과거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출산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이 이른바 ‘주사 아줌마’로 활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30일 “이번 사태 전반에 걸쳐 나타난 것은 대통령이 자기가 대통령이다, 공인 중 최고 공인이라는 인식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선 행정관이 정호성 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기 치료 아줌마’가 적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져 ‘최순실 게이트’가 ‘야매 의료’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됐으면 공조직을 통해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되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원전을 소재로 한 영화 ‘판도라’가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판도라’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배우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 김명민과 박철우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연가시’로 45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재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인 최순실 씨가 30일 오전 극비리에 귀국했습니다. 검찰 수사도 받겠다고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강남아줌마’에 의해 좌지우지 됐다는 점에서 치욕스럽다는 반응을 국민들은 보이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국민들은 ‘국치(國恥)’라는 말도 씁니다. 이제 최순실 씨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꼼수’를 쓰면 또 다른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일개 민간인이 흑막에서 국정을 좌우했다는 사실에 국민적 공분여론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이 선출한 박근혜 대통령을 믿고 국정운영 일선에 나섰던 엘리트들의 분노가 컸다. 국민을 위한 일이 아닌, 개인의 사욕을 위해 일을 했다는 자괴감이 바탕이 됐다.26일 예산안 심사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던 한 공무원은 “대통령과 국민의 의지이자 국정의 가이드라인으로 여겨졌던 내용들이 사실은 최순실의 지시에 따른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때마다 자괴감이 크다. 주위 동료들도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방송인 김제동 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난색을 표했다. “김제동 국감을 할 만큼 국방위가 한가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7일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난 정진석 원내대표는 “김제동을 뭐 그렇게 띄워줄 일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우리 군대가 막무가내식으로 묘사가 되니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 (증인채택 요청을) 한 것”이라며 취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앞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승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김제동 씨의 영상을 재생한 뒤, “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국정감사 최고의 화두로 방송인 김제동이 난데없이 떠올랐다.논란의 불씨가 된 것은 7월 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유 그대’ 10회 방송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본인이 일병 시절 영창에 간 일화를 소개했다. 군 행사 사회를 보던 중 별 4개짜리 군 사령관의 아내를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가 영창에 갔다는 것이다.방송에서 김제동은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다가 영창에 13일간 수감됐었다”며 “출소 전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를 3번 복창한 뒤 풀려났다”고 말했다.5일 국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유서진이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전격 합류했다.유서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케이는 “유서진이 최근 ‘품위있는 그녀’ 출연을 확정 지어, 내달 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유서진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중국 부자들 사이에 소문난 양악 전문 성형외과 원장을 남편으로 둔 품위 있는 여인 ‘차기옥’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들로 인해 만난 사이임에도 친동생처럼 자신을 따르는 아진(김희선 분)에게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프라이빗 메이드까지 두면서 호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