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H&B(헬스앤뷰티) 사업을 담당하는 롭스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룹의 점포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이 올라 사세 위축이 불가피한 가운데서 중장년층을 포섭하는 자구책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중장년층 스킨십 강화하는 롭스롭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롯데쇼핑 내 한 지붕인 다른 사업부와 협업을 추진해 온 롭스가 특화 매장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코로나19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기능식품을 특화한 매장을 선보인다.28일 롭스는 경기 고양시의 화정점을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 콘셉트 아래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가을, 겨울(F/W) 시즌을 앞두고 ‘폴앤조(PAUL&JOE)’,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론칭하며 3040세대 공략에 나선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패션 매출 중 약 40%를 3040세대가 차지하는 등 매년 신장 추세”라며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 중심지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위크 참여 등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소 진정된 기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유통업계가 직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3사는 재택근무로 전환된 상태다. CJ오쇼핑은 17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정상 출근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으로 시행된다. 롯데홈쇼핑도 같은 날 현장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다. GS홈쇼핑도 마찬가지로 18일부터 무기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홈쇼핑 업계가 적극적으로 재택근무 실시에 들어간 건 앞서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가 유통 산업에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국내 유통 산업을 이끌고 있는 빅3 누구도 코로나19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세계는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놓여 있는 면세점에 발목을 잡혀 사상 분기 첫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유통 공룡 덮친 코로나19… 줄줄이 어닝쇼크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연이은 영업 중단과 입점 고객 감소로 불안감이 가득했던 유통가에 ‘팬데믹 쇼크’가 덮쳤다. 유통 ‘빅3’로 통하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 모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롯데그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연령대, 라이프스타일 등을 세분화한 카테고리별 모바일 쇼핑 전문관을 확대하고,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인 가구, 2030세대, 5060세대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모바일 쇼핑족들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모바일 전문관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은 지난해
엔에스(NS)쇼핑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올 2분기 홈쇼핑업계가 전반적으로 선방한 실적을 낸 가운데 엔에스쇼핑의 실적엔 먹구름이 가득했다. 엔에스쇼핑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며, 별도 실적도 신통치 못했다. ◇ 언택트소비에 홈쇼핑 호황인데… 엔에쇼쇼핑, 2분기 실적 악화 하림그룹 계열사인 엔에스쇼핑은 NS홈쇼핑을 운영하는 곳이다. 자회사로는 하림산업, 엔바이콘, 엔디, 에버미라클, 글라이드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엔에스쇼핑은 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이다.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롯데쇼핑이 2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98.5%↓… 마트·극장 사업, 대규모 적자에 발목롯데쇼핑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4조4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5% 급감한 14억원을 기록했다. 극장 사업과 대형마트 사업 부문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것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7일(금)까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당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연됐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에 처음 진행하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유통업체들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NS홈쇼핑은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어느덧 10년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NS홈쇼핑이다.NS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배달해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규모는 삼계탕 1,800인분으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더위 이겨내세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5일, 초복(16일)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삼계탕, 전복죽 등 간편 보양식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건강부채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가구에 비대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하고,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리얼 피팅’은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현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패션, 뷰티, 식품,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주요 사업별 사내 핵심인력을 선발해 전문가 수준의 최고급 인재로 육성하는 ‘인재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원부터 책임(과장)급 이하 실무진 중 인사고과, 임원 추천 등 다각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직군별 10명 이내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기관 협업, 국내 우수 대학 교수 초빙 통한 이론 교육 △시장 조사 및 분석 기반 신규 브랜드 제안 실습 △해외 박람회 참관, 세계적인 교육기관 수료 통한 글로
국내 프리미엄 산양분유 시장을 이끌어 온 일동후디스의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지난 2월 론칭 이후 TV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하이뮨’은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방송 15회 만에 ‘단백질 보충식’ 카테고리 내 1위에 올랐다. 4월에는 NS홈쇼핑으로 확장, 현재까지 20회 이상 TV 홈쇼핑을 진행하면서 매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론칭 초기에는 월평균 6회 방송에서 이달부터 10회 이상으로 횟수를 증가시켜 단백질 시장 성장에 선두 역할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30일(화) 신규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CREATE THE NEW)’를 발표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CREATE THE NEW’는 미디어와 쇼핑의 경계가 허물어진 무한경쟁 상황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으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에 따라 △알아서 먼저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재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하는 ‘CEO 유튜브 소통 라이브’, 사내방송 등을 도입하며 언택트 조직문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완신 대표의 이름을 딴 ‘완신 라이브(완전 신박한 라이브)’를 진행했다. 회사의 전략방향부터 대표이사에 관한 궁금한 점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CEO와 직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는 2회 동안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 언택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첫 방송에
롯데홈쇼핑은 오는 26일(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생방송 ‘힘내요 대한민국’을 서울 양평동 본사와 부산 해운대를 연결한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중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TV와 티커머스를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우선 26일 오후 3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김순철)과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 진행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유형주 상품본부장, 신성빈 기획부문장,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 김두진 관광레저본부장, 손민철 관광사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관광, 레저, 문화,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형 국내 여행 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때이른 폭염과 코로나19로 집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기능성 여름침구를 연이어 론칭한다고 밝혔다.장기간의 실내 생활과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으로 ‘질 좋은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강해지며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3월1일~6월7일) 롯데홈쇼핑의 여름침구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고, 취급 브랜드도 50% 확대됐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에 편안한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
[부고] 김종영(롯데홈쇼핑 상무) 씨 부친상 ■ 김기운 님 별세■ 영면일시 : 2020년 6월 11일■ 빈소 : 강원도 강릉의료원 7호실(033-610-1444)■ 발인 : 2020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