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오는 1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자사 건강기능식품인 ‘면역부스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쇼핑 최초 론칭방송으로, 10일 오전 7시 15분부터 8시 15분까지 60분간 방송된다. 홈쇼핑 방송 게스트로는 탤런트 이현영이 참여할 예정이다.경남제약에 따르면 상큼한 칼라만시 맛이 특징인 ‘면역부스터’는 알로에 겔을 주성분으로,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산 최상급의 알로에 베라만을 100% 사용했고 원료의 제조공정 중 보존제, 안정제 등 인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8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 및 참석자 대상 발열 체크, 좌석 띄워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3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다. 올해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기반한 비대면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1월 1일~ 6월 4일) 여가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과 접촉이 잦은 단체 스포츠용품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70% 감소했고, 수영용품도 60% 감소했다. 반면, 소규모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자전거는 54%, 캠핑용품은 50% 신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티커머스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쇼핑몰 플랫폼인 ‘롯데온’이 출범한 지 한 달째를 맞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만큼 기대가 적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반응이 신통치 못한 모습이다. 서비스 이용 불편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상당한데다 조직 내부에서도 파열음까지 감지됐다. 최근 조직 내에선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져 롯데쇼핑 측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롯데온 출범 한 달… 시스템 안정·조직 관리에 잡음 속출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은 지난 4월 28일 정식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헬스&뷰티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론칭한 ‘찐뷰티’가 그것. 고품질의 화장품,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미용가전 등 미(美)에 관한 상품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헬스&뷰티 전문 프로그램으로, 화장품 판매에만 국한됐던 기존 뷰티 전문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찐뷰티’는 ‘진짜’를 뜻하는 신조어 ‘찐’을 활용해 '진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대세 중의 대세가 된 이머커스 시장이 들끓고 있다. 국내 유통 1위 기업 롯데가 야심작인 ‘롯데온’ 운영을 시작하며 취약점으로 지적된 온라인 부문 강화에 나선다. 거대 신흥 세력의 등장에 이커머스 전통의 강자인 쿠팡도 맞불을 놓고 있다.◇ 신동빈의 야심 롯데온… 롯데쇼핑 동아줄 될까롯데그룹의 야심작 ‘롯데온(ON)’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최근 롯데는 유통 계열사를 통합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접목형 쇼핑 앱인 롯데온을 정식 론칭했다.롯데온은 롯데그룹의
롯데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이달로 개국 5주년을 맞이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롯데 ONE TV’는 지난 2015년 3월 개국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롯데 ONE TV’는 프로그램 차별화와 단독 상품 기획으로 구매 고객 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며 차별화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롯데 ONE TV’ 송출 가구 수는 3,300만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은 현재 판매 상품 2,900여 개 중 70%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으로 편성해 국내 중소기업
홈쇼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콜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면서 대응책 마련으로 분주하다. 국내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최근 흐름에 행여 찬물을 끼얹기라도 할까 콜센터 운영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다닥다닥’ 감염 취약성 드러낸 콜센터코로나19 사태가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하루에 발생하는 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지며 사태 수습에 일말의 희망이 제기된 가운데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긴
홈쇼핑 업계가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거부하다 경쟁 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는가 하면, 한 켠에선 22년 만에 실종 가족이 상봉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청약 철회를 방해한 우리홈쇼핑(채널명:롯데홈쇼핑)과 신세계에 시정명령과 함께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 업체는 ‘제품의 포장(박스) 개봉 시 반품이 불가 하다’고 고지해 소비자들의 청약 철회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공정위에 따르면 우리홈쇼핑은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지마켓,
인사태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던 롯데그룹이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돼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50대 중반의 CEO를 대거 선임한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내년 대내외 산적한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롯데쇼핑은 문영표 부사장이 롯데마트 사업부장으로 유임된 것을 제외하고는 4개 사업부 수장이 모두 교체됐다. ▲백화점 사업부장에 롯데홈쇼핑의 황범석 전무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홈쇼핑 포털로써 기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내 관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홈쇼핑사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당 채널은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K쇼핑 ▲공영쇼핑 ▲NS홈쇼핑 ▲신세계TV쇼핑 ▲홈앤쇼핑 ▲쇼핑엔티 ▲W쇼핑 ▲SK스토아 ▲GS샵 ▲GS마이샵 등 13개의 국내 대부분의 홈쇼핑이 포함된다.G마켓 고객들의 방송 시청현황을 ‘실시간 라이브 랭킹’ 순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어떤 상
롯데홈쇼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업무정지 처분에 대해 2차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새벽시간대 방송정지 처분이 과하다는 이유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서울행정법원에 과기부의 행정처분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2015년 재승인 심사에서 임직원 범죄 행위를 누락한 롯데홈쇼핑에 6개월간 프라임 시간대(오전 8시~11시·오후 8시~11시)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롯데홈쇼핑은 해당 처분이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해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4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로연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오찬 및 위로 공연을 감상하고 국내 최고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관람했다.롯데 유통사업부
엔에스쇼핑(NS쇼핑)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미래 먹거리인 HMR 수직계열화 작업이 지체되면서 관련 자회사들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서, 모기업인 엔에스쇼핑마저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송출수수료 인상 직격탄 맞은 엔에스지난해 업계 불황 속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선전한 엔에스쇼핑이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의 성장과 송출수수료 인상 여파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에스쇼핑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소비자들은 TV홈쇼핑의 주문 편리성은 높다고 평가한 반면, 프로그램별 차별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TV홈쇼핑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TV홈쇼핑의 방송화면 구성, 고객응대, 직원의 전문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75점이었다. 업체별로는 3.82점을 얻은 CJ오쇼핑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GS홈쇼핑(3.76점)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외모면 외모, 끼면 끼 모든 걸 갖춘 ‘트로트 여신’ 홍진영. 그가 ‘트로트 여신’으로만 머물기엔 아까운 다재다능함을 선보이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홍진영이 자신만의 화장품 브랜드 ‘홍샷’을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홍진영이 기획, 연구, 개발 등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참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것으로 알려진다.앞서 지난 3월 홍진영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철벽 방어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술을 섭취한 홍진영은 목은 빨간색인데 반해 얼굴은 본연의 색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른바 ‘태권도 맘충 사건’의 파장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한 여성이 지역 맘카페를 통해 제기한 모 태권도 학원 차량의 ‘난폭 운전’ 문제가 사실상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온라인상의 공분을 산 사건이다.사건의 파장은 해당 여성이 소속된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당 업체 제품을 판매해오던 일부 유통업사는 쏟아지는 고객 항의에 판매 중단 조치에 나섰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태권도맘충’ 논란에 연루된 식품회사(이하 A업체)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중단시켰다.A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쇼핑이 대만 모모홈쇼핑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대만 모모홈쇼핑 보유지분 5.1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쇼핑은 2011년 모모홈쇼핑 지분을 약 300억원에 취득했다. 모모홈쇼핑은 대만 홈쇼핑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약 1조2,000억원 매출을 거뒀다. 매각이 성각되면 롯데쇼핑은 두배 가까운 투자 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이 당시 취득한 모모홈쇼핑 지분가는 약 현재 700억원으로 올라선 상태다. 모모홈쇼핑은 2014년 대만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반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 유통부문 BU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회를 연다.이번 상담회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최로 열린다. 이외에도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에게는 5개 롯데 유통 계열사의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롯데홈쇼핑은 총 150개 참여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홈페이지 내 ‘MD공개소싱’ 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해당 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기업 소개서, 참가 신청서 등을 양식에 맞춰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숨만 쉬어도...” 착용만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방송하며 이미용 기기과 식품 등을 판매한 홈쇼핑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적발됐다.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다이어트 관련 홈쇼핑 방송에서 시청자를 기만·오인하도록 한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홈앤쇼핑‧CJ오쇼핑‧NS홈쇼핑‧GS SHOP 등 홈쇼핑 6곳의 13개 프로그램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방심위는 오는 28일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의견진술’을 받기로 했다.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