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주연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주말(28일~30일) 동안 17만2,5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3,013명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자백’은 개봉 이틀째부터 선두를 차지하더니, 개봉 첫 주말까지 1위 자리를 지켜내 이목을 끈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한 ‘리멤버’, 할리우드 대작 ‘블랙 아담’
이태원 참사에 영화계도 멈췄다.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먼저 지난 30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무대 인사를 취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SNS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른 결정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역시 같은 날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했다. 배급사 에이스메이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 ‘블랙 팬서’가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로 돌아온다.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영원한 ‘티찰라’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진심 어린 애도를 담아 영화적 재미는 물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
나란히 개봉한 한국영화 ‘자백’(감독 윤종석)과 ‘리멤버’(감독 이일형)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개봉 첫날 ‘리멤버’가 먼저 승기를 잡았지만, 개봉 이틀째 ‘자백’이 새롭게 1위에 오르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27일 2만8,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4만3,6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자백’은 하루 만에 ‘리멤버’를 밀어내고 선두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영화 ‘첫번째 아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허정재 감독과 출연배우 박하선‧오동민‧공성하‧오민애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첫번째 아이’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통해 의지할 수도 홀로 설 수도 없는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특별수사’(2016), ‘암수살인’(2018) 등 상업영화 연출부로
“지갑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2만 원만 빌려주시겠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집,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살고 있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들. 다시 마주칠 일 없는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돈을 빌려 캠핑하듯 유랑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이미 한 번 만난 적 있는 영선(라미란 분)과 다른 휴게소에서 다시 마주친다.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살아가던 고속도로 가족과 그들이 신경 쓰이는 영선. 이 두 번의 우연한 만남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은 인생은
배우 라미란이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선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을 통해서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돼 관객의 호평을 얻었다. 극 중 라미란은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으로 분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 ‘컴백홈’, 두 편의 영화로 극장가를 접수한 그는 이번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잘 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 좋아요. 저를 온전히 보며 해주신 말이니까, 오히려 그 말이 좋던데요.(웃음)” 배우 김유정은 2003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어느덧 데뷔 19년 차가 됐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그는 ‘잘 자란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제법 무거울 법도 한데, “오히려 좋다”며 밝게 웃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이 선택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첫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휩쓸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방우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얻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TOP 10
그룹 GOT7(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도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분)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분)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한겨레문학상 수상자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야수’, 시리즈 ‘구해줘’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DC 확장 유니버스의 열한 번째 작품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아직 50만 관객을 채우지 못하면서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지난 24일 2만9,7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6만7,574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뒤, 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기대작 치고는 저조한 성적이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로 관객을 찾는다.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차은우는 뛰어난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노래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데, 2017년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통해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신입사관 구해령’(2019), ‘여
배우 소지섭은 1995년 청바지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1996)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부터 달콤한 로맨스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새로운 옷을 입으며 성실하게 그리고 뜨겁게 대중을 만나왔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도 소지섭의 ‘최선’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
“대표작 바뀔 것 같다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김래원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은 작품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이종석‧정상훈‧박병은‧차은우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
배우 이정은이 영화 ‘오마주’(감독 신수원)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받았다. 21일 제작사 준필름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 19일 개막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존재감을 알리며 여러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데뷔 후 첫 단독 주연작인 ‘오마주’로 최고 배우상까지 수상해 의미를 더한다. 이정은은 과장되지 않은 현실 연기 속에 꿈을 꾸는 중년여성의 욕망과 좌절 그리고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일도 사랑도 다 잡았다. 오랜 연인 예정화와 부부가 된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으로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또 한 번 극장가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2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면서 “나의 사랑하는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하다”고 예정화를 아내로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분).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 분)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를 찾는다.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신예 노윤서가 이제는 글로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를 통해서다.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절친 연두(노윤서 분)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휩쓸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방우리 감독의 첫 장편
배우 유해진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달짝지근해’(감독 이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배우들은 “따뜻한 공감이 있는 영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20일 “‘달짝지근해’가 지난 13일 크랭크업했다”고 알렸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증인’ ‘완득이’
10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영화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6만7,57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을 기록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장기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등을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끈다. ‘블랙 아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