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2015)을 통해 기존 누아르의 전형성을 탈피했다는 호평과 함께 실력을 인정받은 한준희 감독이 4년 만에 영화 ‘뺑반’으로 돌아왔다.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기존 범죄 영화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공효진·류준열·조정석·염정아·전혜진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관객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뺑반’이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11월 23일 첫 방송에서 1.7%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SKY 캐슬’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률이 19.2%까지 치솟으며 20%에 육박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2017)가 보유했던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12.1%)은 진작 뛰어넘었고, tvN ‘도깨비’(20.5%)가 기록한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도 목전에 두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SKY 캐슬’(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자신 있게 웃기는 정통 코미디를 만들고 싶었다.” 코미디 영화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온 이병헌 감독이 작정하고 돌아왔다. 마약반 형사 5인방의 활약상을 그린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을 통해서다.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는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까지 더해졌다. 이병헌 감독의 바람처럼 ‘극한직업’이 관객들에게 극한의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조우진이 데뷔 19년 만에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지난해 열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다작 행보를 보였던 그는 올해 출연한 작품 수는 줄어들었지만, 굵직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더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첫 스크린 주연작 개봉도 앞두고 있어 그의 달라진 입지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조우진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뒤늦게 빛을 본 스타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그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드라마 ‘산부인과’(2010),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가을임을 실감나게 만드는 10월, 그녀가 돌아왔다. ‘로코(로맨스 코미디)퀸’ 서현진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그가 이번엔 신선한 설정을 지니고 있는 작품을 통해 돌아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방영 전부터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JTBC ‘뷰티 인사이드’가 지난 1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2015년 신선한 콘셉트로 관객들의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해당 작품의 감동을 안방극장을 통해 또 한 번 느낄 수 있게 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원작과의 큰 차별화를 뒀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과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영화처럼 흥행을 거둘 수 있을까.차별화 1. 원작과 달라진 주인공 변신 설정 원작 ‘뷰티 인사이드’가 큰 흥행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독특한 소재다. 자고 일어나면 나이와 성별에 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남편들의 시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러블리함의 대명사 ‘우블리’ 우효광. 그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예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은 우효광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에 한창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우효광 씨가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맞다”며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가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이어 “‘동상이몽’ 제작진과는 관련이 없다”며 “프로그램명, 콘셉트와 같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박보검‧송중기‧송승헌, 톱스타 3인방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 모두 케이블 방송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해당 드라마를 통해 결혼 후 첫 행보를 이어가는 송혜교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박보검이 만났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모아지는 역대급 조합이다.‘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하정우가 ‘신과함께’에 ‘쌍천만’ 관객을 선물한 걸까, ‘신과함께’가 하정우에게 ‘1억 배우’ 타이틀을 선사한 걸까.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감독 김용화)으로 ‘1억 배우’에 등극했다. 엄청난 시너지로 ‘역대급’ 대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하정우와 ‘신과함께’다.하정우는 지난 9일 ‘신과함께2’가 누적 관객수 770여만 명을 기록하면서 ‘1억 배우’ 반열에 올랐다. ‘신과함께2’ 개봉 전까지 하정우는 주,조연으로 참여한 24편의 영화(단역, 특별출연 제외)로 9,266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짧지만 강렬하다. 특별출연이지만 주연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한다. 배우 이정재가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낸 그다.‘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이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지난해 겨울 극장가를 강타했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두 번째 시리즈인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돌아왔다. 드라마는 더 깊어졌고 볼거리는 풍성해졌다. 웃음과 감동도 업그레이드됐다. 1부에서 1,440만 관객을 끌어모은 ‘신과함께’가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김규리가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일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팔색조 배우 김규리가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극중 김규리는 브로드웨이의 루키인 ‘김준아’ 역으로 분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윤지민이 ‘검법남녀’에 깜짝 특별출연한다.21일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배우 윤지민이 세온병원의 흉부외과 과장 ‘이혜성’ 역으로 ‘검법남녀’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MBC ‘검법남녀’는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과 허당끼 가득한 초짜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수사를 다룬 작품.도회적인 이미지인 ‘이혜성’으로 윤지민은 작품 속에 긴장감을 더하는 갈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번 특별출연을 위해 6년 만에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신동엽이 정려원의 애마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14일 SBS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 장면에서 신동엽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동엽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세상 가장 섹시한 말 ‘임마’의 캐릭터, 그리고 정려원(단새우 역)과의 기발한 케미에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주신 신동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카멜레온 같은 배우 김소연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상우의 아내’가 된 지 약 1년만이다.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가 내일(12일) 베일을 벗는다. 김소연이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꼽은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극중 김소연은 의문의 입시 대리모 ‘리사김(김은영)’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김소연은 대중들에게 청순 아이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슈츠’에 장신영이 특별출연한다.1일 ‘슈츠’ 제작진은 변호사 ‘나주희’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배우 장신영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장신영은 같은 법정에 있다. 다만 나란히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의뢰인 곁에,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하는 상대편에 서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으로 변론하고 있는 장신영, 역시 최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변론 중인 장동건. 두 사람 모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상대를 견제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장신영은 예고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서준과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코믹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청 친해 보이는 박서준 최우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박서준이 과거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서준과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사진 속 박서준과 최우식은 수영장에서 물속에 몸을 완전히 담근 채 선글라스를 낀 눈만 드러내고 있다.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배우 김성령이 15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성령은 일요일(15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코빅)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 특별출연한다.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김성령이 보일 반전 매력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성령 나이를 질문하는 문의글부터 김성령 화보 등 자료들이 대방출되고 있다. 특히 김성령과 동생 김성경 자매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소라가 ‘부잣집 아들’에 특별출연한다.tvN ‘도깨비’, ‘비밀의 숲’, ‘드라마 스테이지-B주임과 러브레터’ 등에서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김소라가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연출 최창욱, 극본 김정수) 깜짝 출연소식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오늘(25일) 첫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 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씩씩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믹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가수 휘성과 함께 한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이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성공한 덕후. ‘으라차차 와이키키’ 특별출연 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휘성과 브이(V)자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해당 사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당시 휘성은 극중 김정현과 정인선의 가짜 결혼식에 축가 가수로 나서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