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낯선 신예 배우들 사이 존재감을 뽐내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박성웅과 ‘인질’의 만남 뒤에는 영화 ‘신세계’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이 있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로, 단편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 등으로 주목을 받은 신인감독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지난 18일 개봉한 ‘인질’은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
매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 배우 유재명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홈타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재명은
‘라켓소년단’이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치는 소년체전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과 나우찬(최현욱)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함을 선사했다.또 한세윤(이재인 분)이 ‘국대 여신’ 임서현(권유리 분)을 꺾고 최연소 국가대표가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주 연속
‘라켓소년단’에 ‘배드민턴계 레전드’ 이용대 선수가 특별 출연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라켓소년단’은 아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배드민턴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라켓소년단’ 15회에 이용대 선수가 출연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개그맨 오정태가 ‘갑질이야’, ‘기본이야’에 이어 3번째 신곡 ‘반쪽이야’를 지난 16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반쪽이야’ 뮤직비디오도 동시간에 유튜브 ‘오정태TV’에 공개, 핵폭탄급 웃음을 투척했다.오정태의 신곡 ‘반쪽이야’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강승호, 트롯계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이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다. 오정태가 아내와 연애할 당시를 떠올리며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한다.노래 초반 내레이션은 TV프로그램 ‘동물농장’으로 친근한 성우 안지환이
배우 윤유선이 ‘이미테이션’에 특별출연한다.9일 KBS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측은 “오늘(9일) 방송되는 ‘이미테이션’ 10회에 윤유선이 마하(정지소 분) 엄마 역할로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 극본 김민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최선영 작가가 손을 맞잡고 아이돌의 세계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이미테이션’ 9회에서는
맏언니 소진부터 막내 혜리까지.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연기에 박차를 가해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소진은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연극 ‘완벽한 타인’은 파울로 제노베제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를 원작으로, 저녁 식사를 즐기던 7명의 오랜 친구들이 각자의 핸드폰에 담긴 모든 내용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소진은 극 중 코지모(이시언‧성두섭 분)의 아내 비앙카 역으로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코
배우 고경표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장기용과 이혜리의 로맨스 호흡을 통통 튀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경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간 떨어지는 동거’ 7회에 산신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신우여는 천 년이 되기 전 인
뮤지컬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이번에는 예능이다. 뮤지컬 배우 김성철이 ‘2021 DIMF 뮤지컬스타’를 통해 MC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미래의 한국 뮤지컬과 공연시장을 선도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 뮤지컬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마이클리‧민우혁 그리고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무엇보다 김성철이 ‘2021 DIMF 뮤지컬스타’ 단독
SBS ‘여우각시별’(2018) 이후 3년 만이다. 드라마 ‘로스쿨’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수경이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수경은 극 중 강솔B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이수경이 맡은 강솔B는 법조인 집안의 아버지와 정치인 집안의 어머니를 둔 한국대 로스쿨 1학년이다. 엄마 한혜경(박
배우 김영대가 ‘학교 2021’ 출연을 확정 짓고, 드라마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25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김영대가 KBS2TV 새 드라마 ‘학교 2021’(연출 김민태, 극본 동희선, 조아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92년 첫 방송된 ‘학교’ 시리즈는 그간 장혁을 비롯해 하지원‧임수정‧공유‧조인성‧김우빈‧이종석‧남주혁 등 다수의 스타들을 배출, ‘청춘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학원물이다. 올해 방영 예정인 ‘학교 202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한예리가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특별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지난 10일 첫 방송부터 인간과 초월적 존재의 로맨스를 예측 불가능한 전개,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안창환이 ‘월간 집’으로 브라운관 ‘열 일’ 행보를 이어간다.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은 집을 사는(buy) 남자 유자성(김지석 분)과 집에서 사는(live) 여자 나영원(정소민 분)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를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tvN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 남녀’를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손을 맞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창환 극 중 유자성이 대표로 있는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여행지와 숙소 소개를 담당하는
“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 영호(강하늘 분)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자신의 꿈은 찾지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소희(천우희 분)는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고 두 사람은 편지를 이어나간다.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던 두 사람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물들이기 시작하고, 영호는 12월 31일 비가 오면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올봄 극장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감성 무비가 온다. 서로 다른 청춘들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청춘을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31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조진모 감독과 배우 강하늘‧천우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
성실한 드라마 행보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곽동연. 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로 다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법으로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
고구려 장군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아버지로서의 무게감까지 흠잡을 데 없다. KBS2TV ‘달이 뜨는 강’으로 ‘동백꽃 필 무렵’(2019) 종영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배우 강하늘의 연기는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다.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평강 공주(김소현 분)와 사랑을 역사로 만든 온달 장군(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는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해당 작품은 평강과 온달의 서사와 함께 최근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웅장
단 1분이면 존재감을 드러내기 충분하다. 개성파 배우 김재화의 열띤 행보에 드라마의 감칠맛이 더해지고 있다.2004년 뮤지컬 ‘반쪽이 전’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재화는 2010년 ‘하모니’로 스크린에 진출, 2012년 MBC ‘엄마가 뭐길래’로 드라마까지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후 그는 MBC ‘앙큼한 돌싱녀’, KBS2TV ‘함부로 애틋하게’, JTBC ‘판타스틱’ 등 20편이 넘는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대표적으로 김재화는 2017년 방영된 KBS2TV ‘김과장’에서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 온 문소리가 스크린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를 통해서다. 완벽한 척 연기하며 살아가는 둘째 미연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통해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원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엄격한 규율 속에 살아가는 중전 몸에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시청률 퀸’ 신혜선이 첫 사극 도전에서 코믹 변신에 나서고, 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정현이 두 얼굴의 임금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의 이야기다.‘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