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또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이 줄면서 여행, 숙박, 음식점 등 업종의 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고 있다.이에 신한은행은 해당 업종 기업들 중 자금 운용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전역한 스타들의 움직임이 하나 둘 포착되고 있다. 김수현부터 옥택연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TV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전역한 스타들의 2020년 행보를 살펴봤다.먼저 한류스타 김수현이 화제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을 확정짓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 특급 장교로 분한 현빈(‘리정혁’ 역)과 우연한 사고로 북에 불시착하게 된 남한 재벌딸로 분한 손예진(‘윤세리’ 역)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은 현재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촬영을 마치고
올 한 해 쉼없이 소처럼 열일한 충무로 최고 ‘소배우’는 누구일까. 는 2019년 1월부터 지난 26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들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조사했다. ‘마블리’ 마동석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젊은 피 박정민·류준열이 뒤를 이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도 ‘열일’했고, 오랜 무명끝에 ‘대세’로 떠오른 진선규는 주연부터 조연, 우정 출연까지 아우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액션부터 코믹까지, 다 되는 마동석 엔딩크레디트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작품 중 최고 다작
대학로를 사로잡은 그녀가 안방극장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배우 이진희가 주인공.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SBS ‘VIP’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는 이진희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4년 연극 ‘어머니’를 통해 데뷔한 이진희는 단아한 외모에 연극 ‘멜로드라마’, ‘다락방’ ‘산티아고 가는 길’, ‘프라이드’, ‘킬 미 나우’, ‘톡톡’ 등 다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여 대학로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배우다.뿐만 아니라 이진희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날들’
배우 인교진과의 인터뷰는 ‘그가 이토록 웃긴 배우였던가’란 생각을 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문득 ‘나의 나라’ 속 ‘박문복’ 캐릭터가 그토록 재미있고 감칠맛 났던 이유의 바탕엔 원래 유쾌한 그의 성격이 반영돼 있었음을 깨달았다. 배우 인교진의 ‘재발견’이다.내년이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드는 인교진이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만났다. 인교진은 JTBC ‘나의 나라’를 통해 염장이 출신의 ‘박문복’ 캐릭터를 코믹한 분장만큼이나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드라마 ‘나의 나라’가 각자의
특기는 자수, 용돈벌이는 그림 맞추기.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김수안 분)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필요한 순간엔 든든한 내 편이 돼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돼간다. 하지만 말순은 시간이 갈수록 공주와의 동거 생활이 아득하고 깜깜하게만 느껴진다.국민배우 나문희 주연의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배우 손현주가 후배 조진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손현주는 19일 진행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이날 손현주는 조진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너무 오래된 동료이자 동생이자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조진웅은) 욕심이 많고 자기의 것은 확실히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친해지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왔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를 통해서다. 차승원의 코미디는 이번에도 통할까.차승원은 1988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1997년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약한 그는 코미디 장르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았다.2001년 개봉한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고교 시절 전설의 짱 출신 다혈질 체육 선생 기동 역을 맡아 국내 코미디 장르에
은행권이 일본수출 규제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농협은행 등은 일본 수출 규제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 지원, 여신 만기 연장, 우대금리 제공 등의 금융 지원책을 속속 발표했다. 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 이내 총 1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 중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상환을 유예할 예
배우 진선규와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의 의리를 지켜나간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바람 바람 바람’ ‘스물’ ‘극한직업’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의 첫 TV 드라마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코믹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와 마형사로 분해 1,600만명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던 진선규와 이하늬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은 이병헌
tvN ‘호텔 델루나’가 또 한 명의 특별출연 배우를 등장시킬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31일 는 배우 남다름이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호텔 델루나’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배우 남다름이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9부에 출연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다름은 ‘호텔 델루나’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 지난 5월 종영
2016년 5월은 공기업 직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틴 19살 청춘이 숨을 거둔 날이다. 실업계고 3학년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 스크린 도어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김군. 3년이 지난 시점, 그의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을 통해서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만든 박준우 PD가 첫 제작한 드라
드라마와 영화, 라디오까지 섭렵하며 착실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정소민이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 나선 그는 맞춤 옷을 입은 듯 극에 완전히 녹아들어 제 몫을 해낸다.오는 10일 개봉하는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남자 기생’을 탄생시키며 신선한 재미로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극중 정소민은 조선시대 만
21년 내공을 지닌 배우의 연기는 역시 다름을 새삼 깨닫게 만든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 배우 윤지혜의 이야기다.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작품이다. 김하늘(이수진 역)과 감우성(권도훈 역)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가슴 뭉클한 로맨스를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윤지혜는 일식 전문 셰프 ‘백수아’ 역을 맡았다.윤지혜의 연기는 겉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때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이 서로의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서준의 ‘기생충’(감독 봉준호) 출연에 이어 최우식이 ‘사자’(감독 김주환)를 통해 절친 지원 사격에 나선다. 26일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자’ 푸티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우식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최우식의 출연에 대해 “인간적으로 소통이 되는 분들과 작업을 할수록 현장에서 더 좋은 것들이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최우식, 박서준
배우 이동욱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 특별출연한다.지난 20일 케이블채널 tvN ‘검블유’(연출 정지현·권영일, 극본 권도은)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는 포털사이트 회사 바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이동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배타미(임수정 분)와 정면으로 마주친 그는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고, 타미의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검블유’ 제작진은 오늘(26일) 본방송에 앞서 바로의 자유업무공간에서 마주 선 임수정과
배우 곽동연이 SBS ‘닥터탐정’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25일 곽동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곽동연이 ‘닥터탐정’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산업 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 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 작품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박준우 PD가 연출을 맡은 사회 고발 드라마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얻고 있다. ‘닥터탐정’은 ‘절대그이’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이번 작
배우 안효섭의 연기를 2019년 두 번 볼 수 있게 될까.24일 는 안효섭이 SBS 하반기 기대작 ‘낭만닥터 김사부2’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효섭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낭만닥터 김사부2’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년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혜수가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사랑.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를 통해서다. 다만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가움과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 왜일까.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극중 김사랑은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무엇보다 김사랑은 박보영과 2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올해 ‘열일’ 행보를 펼친다. 세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나고 브라운관 복귀도 검토 중이다. 스릴러부터 멜로, 휴먼 코미디까지 장르도 다양해 천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열일’은 베를린 레드카펫부터 시작된다.천우희는 짧지 않은 무명 생활 끝에 뒤늦게 빛을 본 스타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뒤 ‘허브’(2007)·‘마더’(2009)·‘이파네마 소년’(2010) 등에서 단역과 조역을 소화한 그는 2011년 개봉해 745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