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택배 물량과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플라스틱은 전년 대비 14.6%, 폐비닐은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택배 물량과 음식 배달이 전년보다 각각 19.8%, 75.1% 늘어난 영향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탈플라스틱’을 본격 선언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2020년 대비 20% 줄일 계획”이라며 “현재
‘처음처럼’이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다.롯데칠성음료는 소주를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화 음용’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2007년 19.5도였던 ‘처음처럼’은 △2012년 19도 △2014년 2월 18도 △2014년 12월 17.5도 △2018년 17도 △2019년 11월 16.9도로 낮춘 바 있다.이를 통해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이 벽화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언택트로, ‘따로 또 같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는 평가다.롯데칠성음료는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MOM편한 스쿨존’ 벽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벽화 봉사활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벽화 설치에 앞서 진행된 언택트
롯데그룹이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엘캠프(L-Camp)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롯데액셀러레이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롯데그룹으로부터 초기투자금 및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엘캠프 스타트업들이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참여했다. 엘캠프 7기 스타트업 13개사 중 10개사가 각사의 사업모델 및 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부문 사업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부진을 못했던 주류사업이 올 3분기 깜짝 흑자전환을 하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반등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주류부문 실적 기대감에 주가 반등 롯데칠성음료의 주가는 올해 11월에 접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말 8만6,000원대 선까지 하락하며 바닥을 찍은 뒤,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롯데칠성음료가 겨울 시즌을 맞아 연말연시의 설렘과 행복을 담은 한정판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겨울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프리미엄 RTD 커피 브랜드 ‘칸타타’에 새로움과 재미를 더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2016년부터 매 겨울 시즌에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으로, 올해 5번째로 출시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칸타타 겨울 패키지는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살린 ‘니팅(knitting, 뜨개질)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으며, 대용량 RTD 페트병 커피 브랜드인 칸타타 콘트
롯데그룹이 내년도 임원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한 가운데, 롯데건설에 이목이 쏠린다.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계열사 사장단 교체를 단행하는 등 거센 물갈이 태풍 속에서도 하석주 사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하석주 사장 재임기간 중 외형이 둔화됐지만, 주력 부문인 주택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롯데그룹은 지난달 26일 롯데지주 등 지주사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달 일찍 단행한 임원인사로,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롯데칠성음료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2020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들을 발굴 및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총 4개 기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비전 및 전략, 우수프로그램, 동반성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부터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공장, 영업 지점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샤롯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희망 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CSR 필름 페스티벌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의 단체를 비롯해 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고 나누는 행사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CSR 필름 페스티벌에 ‘칠성사이다 RE
롯데그룹이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해진 경영환경 속에서 예년 보다 한 달 일찍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26일 롯데그룹은 지주사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불린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임원 직급 6단계에서 5단계로 ‘슬림화’예상대로 롯데는 인적쇄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가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 마크를 준다. 올해는 총 1,208개 상품 및 서비스가 출품되었으며 총 79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아
롯데칠성음료가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출판부문에서 ‘롯데칠성음료 70년사’로 금상(Gold Stevie Winner)을 수상했다.올해로 17회를 맞는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60여개국 3800편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고,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X 방탄소년단 광고 카피 공모전’의 당선작을 게재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칠성사이다 X 방탄소년단 광고 카피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칠성사이다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대중교통을 통한 팬덤 광고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가 참여해 직접 광고를 기획 및 제작한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모전은 이벤트 사이트에서 광고를 희망하는 정류장 및 방탄소년단 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에 여념이 없는 유통업계에 때아닌 ‘잠행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유통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양대 수장들이 비공식 일정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수장들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며 돌파구 마련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주말에도 계열사 순회하는 신동빈중세시대 군주는 민생을 살피기 위해 평상복 차림으로 ‘미복잠행’을 펼치곤 했다. 조선시대 왕들도 직접 백성들의 삶을 눈으로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지난 23일(목) 오후 2시 기업과 함께하는 포장재 재질 개선 캠페인 추진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서 이유림 회장은 “한국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45.9kg으로 1인당 쌀 소비량 2배 이상(2018. 환경부)이자 전 세계 1위”라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플라스틱 소비행태 전환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생산·유통의 영역에서, 시민은 소비와 생활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플라
롯데칠성음료가 영업, 생산, SCM(Supply Chain Management)을 아우르는 사업의 주요 가치 사슬(Value Chain) 상의 활동에 대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선언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영업현장에서는 기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판매 시스템인 ‘SFA(Sales Forces Automation)’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현장 중심의 판매지원 시스템인 SFA 2.0버전으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원두커피 ‘칸타타(Cantata)’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의 ‘더블 드립(Double Drip)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라는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간결함과 세련미를 더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리뉴얼에 나섰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친 리뉴얼에서는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에만 변화를 뒀지만, 이번에는 ‘간결함 그리고 세련미’를 콘셉트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패키지는 음률을 상징화한 칸타타 고
롯데칠성음료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무료 인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홍보물 제작비용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비스는 6월 12일부터 지원금 1,000만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디자인·인쇄 플랫폼 ‘비비빅닷컴(www.vivivik.com)’을 서비스하는 ‘브랜뉴테크’와 함께 한다.무료로 지원되는 홍보물은 △명함 △배너 △미니 배너 △포스터 △테이블세팅지 △전단지 등 소상공인이 홍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개
3년 만에 음료와 주류 부문을 통합, 단일 체제로 복귀한 롯데칠성음료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부문의 쇄신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맥 못 추는 주류… 고삐 당기는 롯데칠성단일 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알렸던 롯데칠성음료가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음료와 주류의 통합에 초점을 맞춘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산과 대구 등 주요 지점장의 인사이동과 동시에 울산과 경남에서 주류사업을 담당하는
경기 불황 속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까지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실속형 가치소비’가 뜨고 있다. 실속형 가치소비란 가격에 비해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을 말한다.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계속해서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월 100을 넘었던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96.9), 3월(78.4), 4월(70.8)까지 연속해서 하락 중이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