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의 주식 4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3일부터 26일에 걸쳐 4일 동안 총 4만18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금액은 약 80억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지분은 8.78%에서 9.07% 128만8680주로 늘어났다.이번 지분 매입은 지배구조 개편을 앞두고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18.33%), 롯데푸드(9.32%), 롯데쇼핑(7.86%), 롯데리아(13.59%), 롯데정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배우자가 출산하면 남편도 육아휴직’. 롯데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남성육아휴직 제도를 의무화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대기업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롯데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회 롯데 WOW(Way Of Women) 포럼’을 개최하고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전 계열사에 의무화된다.‘롯데 WOW(Way Of Women)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에서는 현재 국내 헌혈자 수가 많이 부족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서민물가의 고삐가 풀렸다. 1일 OB맥주가 예정대로 주요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 가운데, 코카콜라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인상 시기가 공교롭다. 최근 ‘최순실 사태’로 시국이 어지러운 시점에 조용히 가격을 올려서다. ◇ 최순실에 이목 집중… ‘꼼수 인상’ 의혹코카콜라는 11월 첫날 주력 제품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코카콜라’와 ‘환타’ 두 제품에 출고가를 평균 5% 올렸다. 제품별로는 코카콜라 캔(250ml)과 페트(1.5ml)가 각각 4.9%와 4.3% 오른다. 이어 환타 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탄산을 넣지 않아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새로운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무스카토’ 500ml 페트를 선보였다.밀키스 무스카토는 ‘유산균 발효액과 청포도 과즙이 쏙!, 더 부드럽고 상큼해진 무탄산의 워터타입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청포도 트렌드와 과자, 초콜릿, 젤리 등으로 확장되는 유산균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기존 탄산타입의 밀키스와 차별화해 워터타입으로 출시됐다.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의 장점인 부드러운 우유맛에 유명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음료, 맥주, 소주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음료, 맥주, 소주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힙합 콘서트,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듀 투어 2016(DEW TOUR 2016)’을 오는 3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 시티 아웃렛’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짜릿한 순간엔, 마운틴듀!’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운틴듀만의 도전적이고 짜릿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듀 투어 2016은 힙합 콘서트,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소비자 참여 이벤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손잡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9월 1일,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창조경제추진단 산하 5개 기관이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 7개사와 투자 협약식을 갖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의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조봉환 창조경제추진단장, 최보근 문화창조융합본부 부단장, 부산 등 4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과 ‘도빗’ 등 지원대상 스타트업 7개사 임직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칠성사이다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 공익 캠페인에 동참한 충북 제천여고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여고 대강당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과 이철수 제천여고 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롯데칠성음료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를 그려 쓰레기 무단 투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천여고 학생 9명의 미담사례를 소재로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 공익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달 말부터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칠성몰’에서 제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소상공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 롯데칠성몰에 ‘제주 특산품관’을 신설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에서 판매되는 제주 특산품을 무상으로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공익법인을 제자리에 돌려놓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익법인이 사회복지나 의료, 장학 등 정부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였지만 최근에는 재벌의 상속수단이나 경영권 방어에 악용된 것도 사실이다.실제 2016년 4월 기준 비영리법인 계열사 주식소유현황을 보면, 삼성문화재단은 삼성생명(4.68%), 삼성화재(3.06%), 삼성물산(0.6%) 등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삼성복지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도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주요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했다. 삼성문화재단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음료 광고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여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한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어필하는 10대음료 및 식품 전문 건강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는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김유정을 선정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정은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초정탄산수 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식음료 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한 ‘네이밍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생필품과 식품 등 소비재 전반에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성분, 원산지 등 제품 특성을 담은 직관적인 제품명으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함이다. 이러한 솔직한 네이밍 마케팅은 제품의 특장점을 간략하면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호기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그 중에서도 숫자는 짧지만 업체 입장에서 확실하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설명할 수 있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능력 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출산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탄산수 시장이 가격 거품 논란에 휩싸였다.국내 탄산수 시장은 최근 3년간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탄산수 업계에 따르면 탄산수 판매액은 2013년 200억원, 2014년 400억원, 작년엔 8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올해 탄산수 시장이 1200억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탄산수 시장이 커지면서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탄산수 가격은 생수의 2배, 수입 탄산수는 수입원가의 7배가 넘는 수준이라서 ‘가격 뻥튀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생수 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앞으로 유흥업소에서 특정 양주를 권하면 ‘속내’를 한번쯤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 마담이나 지배인 등이 권한 술을 멋모르고 시켰다가 ‘남’의 주머니만 채워주는 꼴이 될 수 있어서다.국내 1위 위스키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유흥업소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주고 ‘윈저’ 등 자사 제품을 팔도록 했다가 적발됐다. 마담이나 지배인에게 뒷돈을 준 것은 물론 여행경비를 부담하거나, 업소의 세금을 대신 내주기도 했다. 이렇게 뿌린 돈이 무려 150억원에 달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뒷돈으로 따낸 ‘1위’ 디아지오코리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건강한 미소의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건강한 하루를 위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https://youtu.be/r0UL084EguM)는 연간 약 20%씩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아이시스8.0의 붐업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모델로 활약하는 송혜교를 앞세워 ‘핑크빛 생기가 생기다’라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광고는 ‘미소가 생기다, 화사함이 생기다, 건강한 하루가 생기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일상 속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본격적인 여름 시즌 돌입과 함께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여름 음료 시장에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이른 바 ‘워터리 음료’가 대거 출시, 목마른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경쟁에 들어간 것. 이러한 워터리 음료는 물보다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흥국에프엔비가 최근 출시한 ‘나무가주는선물 고로쇠물’은 다른 첨가물 없이 고로쇠 수액만을 100% 담은 순수 고로쇠물이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비교해 각종 미네랄과 포도당,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뼈에 이로운 물이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 이수민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모델로 나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과즙 탄산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붐업 조성과 함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모델 이수민을 앞세워 ‘리얼 후르츠(Fruit)의 신선함과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상쾌함’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광고는 이수민이 직접 부른 ‘트로피카나 송(Song)’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상쾌함의 높이가 다른 탄산수 트레비'라는 기존 트레비의 콘셉트를 일관되게 강조하며, 국내 RTD 탄산수 1등 브랜드(시장점유율 51.1%, 2015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광고는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제품 속성적 측면에서 착안해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시원함을 선사한다. 도심 속을 걸어가는 한예슬과 몸을 감싸는 시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