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이란 행사취지에 걸맞게 해마다 500팀 이상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로 손꼽힌다.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과 아울러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기부 활동에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건강식품을 찾는 자녀들이 많다. 정보와 광고의 과잉 속에 제대로 된 건강식품 찾는 것도 일이다. 약이 아닌 식품은 장기 섭취를 통해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목적이다.약이 되는 식품을 찾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인에게 좋은 우유? 엄마에게는 두유!영국인 과학자 제인 플랜트(70) 박사는 최근 신간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윤출판)를 통해 “우유 대신 두유를 먹어라. 유제품은 유방암을 일으킨다.”라고 주장했다. 책에 따르면 플랜트 박사는 28년 전 유방암 진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남양유업은 즉석조리식품인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죽 일부에서 육우성분이 미세하게 검출됨에 따라 자진회수를 결정했다. 회수대상은 올해 3월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박스 당 16개, 유통기한 2016년 3월10일)와 올해 2월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유통기한 2016년 2월11일)다. 남양유업은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육우 DNA가 검출돼 한우쇠고기 제품을 즉시 회수키로 하고 관할 행정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호주의 식품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되고 청결한 위생 시스템으로 품질과 영양, 안전성 면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특히 방대한 면적과 지리, 기후적 다양성 덕분에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식음료가 생산돼 전세계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한•호 FTA 발효로 국내에서도 호주의 프리미엄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대표 브랫 쿠퍼, 이하 호주무역대표부)는 신세계백화점과 최고급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호주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한국 진출 31주년을 맞아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단품을 35%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4월 23일까지 4일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버거킹 와퍼는 1957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 현재 전 세계 100개국에서 하루 약 140만 개가 판매되고 있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다. 버거킹 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패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직화 조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기름기는 사라지고 육즙은 그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시판 곡류ㆍ감자류ㆍ채소ㆍ과일 등엔 골다공증ㆍ골절은 물론 암 예방에도 유익한 비타민 D가 전무(全無)한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곡류가 주성분인 시리얼 제품과 마른 목이버섯 등 일부 버섯에선 비타민 D가 검출됐다. 따라서 식물성 식품만 먹는 채식주의자의 경우 필히 매일 일정 시간(20분 이상) 이상 햇볕을 쬐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되도록 해야 비타민 D 결핍 또는 부족으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막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은 다산생명과학원㈜과 함께 농산물 대형마트ㆍ일반 대형마트ㆍ농산물 시장에서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2월보다 1.5%(2.6포인트) 하락한 173.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동기대비 18.7%(40.0포인트) 낮은 수치다.최근 유엔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유제품 가격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다른 품목군의 가격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설탕 가격지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하락세다. 품목군별로 직전월과 비교해보면, 곡물이 2월 171.7포인트보다 1.1% 하락한 169.8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출 공급량 증가에 따란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오는 10일까지 버거킹 대표 메뉴 3종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킹스 초이스(King’s Choic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버거킹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치즈와퍼주니어’, ‘불고기와퍼주니어’와 신제품 ‘스파이시롱치킨버거’ 등 총 3가지 버거 중 2가지 메뉴(단품 기준)를 선택하면 5,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직화로 구운 버거킹 와퍼만의 100% 순쇠고기 패티에 고소한 치즈 슬라이스가 더해진 치즈와퍼주니어(단품 4,200원/세트 6,200원)와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봄을 맞아 소비자들이 버거킹 메뉴를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와퍼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맞이 와퍼팩’은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와 새롭게 출시된 칠리치즈 치킨버거, 라지 사이즈 프렌치프라이, 콜라 2잔으로 구성돼 따뜻한 봄날 나들이에 챙겨 가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버거킹 와퍼(단품 5,400원, 세트 7,500원)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피클이 더해진 프리미엄 버거로, 30년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3월 한 달간 와퍼주니어 단품을 기존 3,900원에서 약 31% 할인된 2,7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와퍼주니어 특별 할인 행사는 버거킹이 매달 진행하는 ‘킹 오브 더 먼스(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그 달의 대표 메뉴를 선정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3월의 메뉴로 선정된 와퍼주니어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피클이 더해져 식욕을 자극하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설 연휴를 보내고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번 설은 닷새간의 긴 휴일로 몸과 마음에 누적된 피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랜만에 모인 친지들과 푸짐한 식사를 하다 보면 지나친 음주와 과식으로 소화 장애와 같은 위장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주부들의 경우 명절 음식 준비, 대청소 등 고된 가사 노동으로 허리와 어깨 통증을 앓게 된다. 이 밖에 가족들과 취업·결혼 등의 주제로 대화하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두통은 물론 우울 증상을 겪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명절 후유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올해 설 제수용품 구매비용이 작년보다 5.7% 증가한 1만20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서울시내 시장 90개와 대형마트·백화점 등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 물가'를 살핀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구매비용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21만7374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0만5617원보다 1만1757원(5.7%) 오른 결과다.조사결과 설 제수용품의 물가 상승폭은 백화점이 9.9%로 가장 컸다. 뒤를 이어 대형마트 8.8%, 기업형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캐나다에서 4년만에 광우병이 발생했다.캐나다 식품검사처는 11일(현지시각) "앨버타 주에서 사육 중인 육우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면서 "이 육우의 어떤 부위도 식품으로 최종 소비되거나 가축 사료로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식품검사처는 "이 육우의 연령, 사육 이력, 감염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며 "해당 소가 한 살 때 사용한 사료 내용에 조사를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캐나다는 앞서 지난 2003년 광우병 사태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당시 세계 각국이 캐나다산 육우 수입을 중단해 큰
[시사위크 = 차윤 기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설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5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쪽방촌 거주 가정을 방문해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 떡국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이 공식 출간한 가운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책의 6가지 특징이 있는데, 가장 주효한 특징은 자화자찬”이라며 5가지 대목을 소개해 주목된다.지난 3일 공개된 노유진의 정치카페 36편 1부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여러분들에게 분석해 드리기 위해 굳이 이 책을 사서 읽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이 꼽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화자찬 BEST5는 다음과 같다.자화자찬 BEST5 5위 : 세종시 수정안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양심. p629“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으로 불거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면합의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담당하는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김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약속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4월2일 대국민 담화에서 발표했던 약속이다. 지금 불거진 오해는 아마 이 담화문에서 등장하는 (노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통화 내용에 관한 노 전 대통령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 비화를 담은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서문은 지금으로부터 2년여 전 그의 임기 마지막 날인 2013년 2월2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직원들과 이웃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청와대를 나선 MB는 그날 밤 11시59분, 서울 논현동 사저에서 국군통수권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계한 뒤 오랜만에 깊은 잠을 청했다.당시 MB의 소감은 “홀가분했다”로 표현됐다. 덧붙이자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열과 성을 다해 일하리라 다짐”한 만큼 “정말 쉬지 않고 뛰었고 신나게 일했다”는 게 MB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정부가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를 공공요금에 제 때 반영하고 교육·통신·주거·의료비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2015년 물가정책방향'과 '설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주 차관은 "최근 지표상 물가는 안정적이지만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가ㆍ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 효과가 소비자물가에 제 때 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설날을 한 달여 앞두고 선물 준비가 본격화 됐다. 최근 온라인몰 옥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셋 중 한 명은 건강식품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나타났다. 홍삼과 오메가3, 각종 야채 액기스 등 선물용으로 인기인 상품들 속에서 올해에는 ‘약콩’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린다. 콩은 항암 효과와 보양, 심혈관 질환 및 골다공증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약콩이라 불리는 쥐눈이콩(서목태)은 영양면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본초강목’에는 쥐눈이콩을 “성질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팔도가 1990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왕뚜껑’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왕뚜껑’ 뿐만 아니라 김치, 짬뽕, 우동 왕뚜껑 등 총 4종 제품의 맛은 높이고, 나트륨은 낮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으며,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 했다.팔도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뚜껑’이 있어 ‘안전하게, 빠르게, 맛있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