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지난 해 10월부터 1년간 150만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한국을 찾은 유커 4명 중 1명을 서울 강남으로 이끈 롯데월드몰이 계열사 및 입점 파트너사들과 50여 개의 ‘첫돌 행사’를 마련해 오픈 1주년 기념에 나선다.롯데월드몰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및 각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1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약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잠실 大바자회’, 국내 최초 가족사진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럭셔리 시계 박람회 등을 차례로 개최한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이 개점 1주년(’14.10.14 프리 오픈)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LOVE & DREAM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총상금 2,000만원 상당의 사진공모전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날의 포토피크닉 컨셉의 가족사진대회로 진행된다.우선, ‘LOVE & DREAM 사진공모전’의 공모 주제는 ”사랑 그리고 꿈, 그 행복한 순간을 담다”이며,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타워에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로 내일로' 메시지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수 놓아졌다.롯데는 태극기에 이은 두 번째 ‘나라사랑 캠페인’으로, 캘리그래퍼(글씨 예술가) 강병인 씨가 직접 쓴 작품을 가로 42m, 세로 45m 크기(1,862㎡, 약 564평)로 타워 43층부터 58층까지 총 644개 커튼월(Curtain Wall)에 시공했다.롯데월드타워 73층에 설치된 43톤 규모의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2대를 활용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물산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3,000여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했다.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건설본부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전기설비 공사를 진행하는 ‘GS네오텍’ 정성택 기사는 “다른 공사 현장의 경우 공기가 짧아 이동이 잦은 데 반해, 제2롯데월드는 3년 가량의 장기 프로젝트라 근로자들의 애착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타워는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슈퍼문이 되기를 기대하며 야경 사진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 야경과 롯데월드타워 등을 촬영하고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시민들과 보름달을 공유할 계획이다.야경 사진 전문팀 벤티(VENTI)의 이종수 포토그래퍼는 “대한민국 야경·풍경 사진가라면 반드시 도전해 보고 싶은 국내 최고층 건물에서 서울의 야경을 프레임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작업이었다”며, “하루 빨리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어 사계절이 바뀌는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시리즈로 작업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느낄 수 있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내진성능평가’를 주제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 주제는 지난 1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선정됐다.이 날 발표회는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정란 교수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이철호 교수 (한국지진공학회장), 박홍근 교수, 단국대학교 이상현 교수(한국지진공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한국지진공학회에서 수행한 롯데월드타워의 내진성능 평가 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최근 성능 논란이 된 잠실 롯데월드몰 PVC 배관 내화충전재가 국토부 주관 검증시험에서 최종합격 판정을 받았다.롯데건설은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국토부 주관하에 경기도 화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잠실 롯데월드몰의 내화충전재 성능 시험을 가진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잠실 롯데월드몰 내화충전재 성능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짓게 됐다.롯데건설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일부 시공된 내화충전재는 이미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 시험에도 합격한 제품”이라면서 “123층 롯데월드타워는 PVC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초대형 태극기에 이어 서울시 광복 70주년 엠블럼도 걸리면서 롯데월드타워 태극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됐다.롯데월드타워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층 높이에 완성된 초대형 태극기 하단 43~58층 구간에 부착된 서울시 엠블럼은 가로 길이 36m에 세로 52m로 644개의 타워 커튼월에 시공됐다. 펼친 넓이가 1,872㎡(약 566평)달하며, 송파구 역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부터 잠실야구장까지 3.9km 올림픽로 구간에 태극기 배너를 설치했다.송파구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비이락(烏飛梨落)’. 최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이하 롯데월드타워) 70층에 초대형 태극기가 부착된 것을 두고 롯데 내부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미 2달 전부터 기획된 이벤트인데, 공교롭게도 롯데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터진 시기와 맞물리면서 구설에 시달리고 있는 탓이다. 특히 ‘롯데가 일본기업 아니냐’는 국적논란이 불거진 이후 진행된 행사라는 점에서 오해가 크다. 롯데물산 입장에선 “억울해도 항변할 수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2달 전 기획… 오해의 시선 억울” 발단은 지난 5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1922년. 이제는 ‘명예회장’이 된 신격호 회장이 태어난 해다. 1922년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호랑이가 포획된 해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래 전에 태어난 신격호 회장은 한국 현대 경제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산증인’이다.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신격호 회장은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일본을 오가며 선진문물을 접했다. 이후 돈을 벌겠다는 각오로 일본으로 향한 그는 ‘껌’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한다. 이때가 1940년대 중반,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이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오는 27일 중국 주요 언론인 및 파워블로거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관영 통신사인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을 비롯, ‘중국일보(China Daily)’, ‘남방데일리(Nanfang Metropolis Daily)’ 등 총 9개 매체와 파워블로거를 포함 총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월드몰이 이렇듯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까닭은,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급격히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세계 22개국의 외국군 장교들과 가족들이 롯데월드몰∙타워를 찾았다.롯데물산은 7월 15일 오전 합동군사대학교의 육∙해∙공대 외국군 수탁장교 38명과 이들의 가족 등 총 60여 명이 롯데월드몰∙타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롯데월드타워 85층을 직접 올라가 보고 아쿠아리움을 견학했다.이 자리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무스타파 터키 육군 소령은 “롯데월드타워를 직접 올라가 보니, 대한민국의 초고층 기술 수준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해 삼성동 한국전력공사(한전) 부지는 세간으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한전이 이 부지를 내놓았는데, 여기에 국내 굴지의 재벌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그룹이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현대차와 삼성의 자존심 대결은 이 땅의 새로운 주인과 가격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결과는 현대차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 결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예상 밖이었다. 하나는 현대차와 삼성이 ‘접전’조차 벌이지 않았다는 점, 둘째는 현대차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큰 금액을 써냈다는 점이었다. 현대차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깊어가는 여름을 맞아 세일품목을 재정비 하며 한여름 고객 공략에 나섰다.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1일 “7월을 '행복충전day'로 정하고 행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소소한 행복 충전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다양하고 파격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복 세일 - 반값 패키지, 50% 확률 우유빙수 경품행사먼저 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까지 4천원 내외의 패키지 7종을 40만개 한정으로 2천원에 판매한다. 2천원 패키지는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패키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타워가 친환경 녹색복합단지로 거듭난다.롯데월드몰이 올해 5월까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으로 이산화탄소(CO₂) 2,800톤 이상을 감축한 데 이어,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미국 LEED Gold 등급 인증을 초고층 신축건물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LEED(Leadership Environmental Energy Design) :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1998년 개발한 지속 가능한 건축물 인증 프로그램. 건물의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 성능을 정량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초고층의 측량 및 수직도 관리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발표회는 가천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박홍기 교수(전, 한국측량학회 회장)와 경동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도 교수(한국 건축시공학회 부회장), 테이즈엔지니어링㈜ 박태식 대표(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술사) 등이 참석해 롯데월드타워의 초고층 측량 기술과 수직도 관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박홍기 교수는 발표에서 “위성측량시스템(GNSS)과 경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잠실에 짓고 있는 123층, 555m의 국내 최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가 수직이동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건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시공과정에 투입되는 인력과 자재의 이동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건설공사의 공기는 인력과 자재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빨리 이동시키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근로자가 이용하는 호이스트(간이 승강기)는 효율과 더불어 안전한 배려가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끈 없는 호이스트… 파워레일 건설용 리프트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에는 근로자와 간단한 장비를 실어나르는 1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시네마와 아쿠아리움의 재개장에 맞춰 한층 강화된 안전 점검에 나선다.이인원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제 2롯데월드를 찾아 직접 건설현장과 시설들을 점검한다. 이날 이인원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위원회 임직원들은 안전점검회의를 진행한 후 한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도록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공사중인 콘서트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사항 및 예방대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배수구와 펌프 등 단지 주변 곳곳의 시설들을 점검하고 가상훈련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몰이 오는 9일부터 아쿠아리움과 시네마를 재개장하면서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콘서트홀도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롯데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를 맞을 준비도 시작한다.4,600여석 규모의 롯데월드몰 내 시네마가 정상화 되면 하루 2만 명 이상의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쿠아리움도 4,0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면세점을 찾는 하루 평균 5,000여명 가량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추가 방문이 예상돼 쇼핑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의미 담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150MPa(메가파스칼, 단위면적 1㎠ 당 1.5톤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9m 높이로 수직 압송하는데 성공했다.롯데건설은 지난달 2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실물테스트를 통해 초고강도인 150MPa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300m 높이 이상으로 한 번에 쏘아 올렸다. 이는 1,000m 이상의 초고층 건축 시공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롯데건설은 초고층 건설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현재까지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