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4월 2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서호 인근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에 6성급 호텔을 조성하는 3,500억원 규모의 SND 스타레이크 프로젝트(SND STARLAKE PROJECT)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공사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0층 △최고 높이 164m △연면적 21만5,099m2다. 건물은 6성급 호텔(33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317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되며, 올해 10월 착공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약 4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
출시 70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누적 판매량 295억캔을 돌파했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5월 9일 첫 선을 보였다.1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1950년 5월 9일 탄생한 칠성사이다의 지난 70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295억캔(250mL 캔 제품 기준)이다. 이는 롯데월드타워(555m) 707만개를 쌓은 높이와 같다는 설명이다.칠성사이다는 지난해 10억캔 이상 판매됐다. 초당 33캔이 판매된 꼴이다. 내부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약 4,2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사이다 시장에서 70%에
유통가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팝업스토어, 언택트 공연 등 스타필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화훼농가와 공연기획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양 화훼 농가와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어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다.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중앙부 센트럴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다. 회사 측은 광장 전체를 비워 대형 판매 및 전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엄수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부친인 신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롯데그룹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신 회장은 “아버지는 우리나라를 많이 사랑하셨다”면서 “타지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 끝에 성공을 거두셨을 때에도 조국을 먼저 떠올리셨고, 기업이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생 실천하셨다. 저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기업인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롯데건설은 6일 롯데호텔월드점에서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전임 CEO, 롯데지주와 BU임원, 파트너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이사 기념사, 전임 CEO 축사, 60년사 사사봉정, 장기근속 및 공로상 임직원 포상, 임직원 하모니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6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200년 이상 롯데건설이 영속할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8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는 매년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성인남녀를 10만명 표본 이상의 대규모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을 반영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년간
롯데케미칼이 삼성SDI가 보유한 롯데첨단소재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롯데케미칼은 30일 오후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 주식 100만주(지분 10%)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2,795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6% 규모다. 매입 배경에 대해 롯데케미칼 측은 “롯데첨단소재에 대한 지배력 강화 차원”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16년 삼성정밀화학과 삼성SDI 화학부문을 인수하면서 각각 롯데정
롯데월드타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 ‘ISO50001’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2011년부터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에 설치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광역상수 수축열, 풍력 등의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통해 단지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자체 생산하여 이산화탄소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더 효율
롯데그룹의 롯데타워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대해 “굉장히 감탄했다. 아름다운 타워”라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방한 이틀째인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나왔다. 이날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5대 그룹과 주요 유통사 총수들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기업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지금보다 대미 투자를 확대하기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4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로연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오찬 및 위로 공연을 감상하고 국내 최고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관람했다.롯데 유통사업부
배우 정아라가 15일 동료 강태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들의 특별한 웨딩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정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고 있다.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속 공개된 정아라와 강태성의 웨딩화보는 무척 특별하다. 다양한 장소와 배경, 의상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연출했다. 롯데월드타워의 야경을 배경으로 정아라와 강태성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웨딩화보는 단연 일품이다.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웨딩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수
롯데월드타워가 오늘(4일)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두 차례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에서는 수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며 잠실 일대 교통과 도보이동이 마비된 바 있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타워 인근 혼잡함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불
롯데월드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20m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과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캐릭터들이 전시된다.또한 이날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도 최초로 공개됐다.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로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에펠탑, 동방명주, 피사의 사탑, 빅벤 등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된다.‘핑크퐁 월드페스타’에
롯데월드타워가 5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평화의 불꽃으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타워불꽃축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불꽃축제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가장 사랑
잠실 롯데타워에 거처를 마련했던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97)이 1년여 만에 소공동으로 복귀한다.25일 롯데지주 등에 따르면 현재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머물고 있는 신 명예회장은 조만간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현 이그제큐티브타워) 34층으로 거처를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시기는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상된다.지난해 1월 소공동에서 잠실로 거처를 옮긴 지 1년 4개월 만에 다시 이전하는 건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신 명예회장은 1990년대부터 롯데호텔서울 신관 34층을 집무실 겸 거
롯데월드타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핑크퐁과 함께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와 ‘스마트스터디’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월드타워에 초대된 핑크퐁을 포함한 아기상어 캐릭터들의 신나는 ‘아기상어송’이 울려 퍼지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월드타워, 월드몰, 시네마, 뮤지엄, 호텔 등 단지 시설들 형상화한 12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알바니아 패럴림픽 국가대표인 하키도쿠 선수가 2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휠체어 계단 내려가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 롯데월드타워를 1층부터 123층까지 뛰어오르는 국제수직마라톤대회 ‘스카이런(SKYRUN)’에 앞서 거꾸로 123층에서 1층까지 휠체어를 타고 내려간 특별한 도전이다.하키도쿠 선수는 2012년 알바니아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참여했으며, 2015년 최장거리 여행 기록(121km/12시간)과 2018년 최단시간 계단 내려가기(2,564개/59분) 등 각종 휠체어 관련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물산이 공유오피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3일 롯데물산은 그룹의 헤드쿼터이자 한국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유오피스 브랜드 ‘워크플렉스’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가 선보이는 두 번째 공유오피스다. 앞서 계열사인 롯제자산개발이 강남구 역삼동 ‘강남N타워’에 워크플렉스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당초 롯데물산은 ‘빅에이블’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공유오피스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시너지 효과 차원에서 브랜드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전국 건축물 셋 중 하나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방 건축물의 노후 정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7일 국토교통부의 전국 건축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719만1,912동으로, 전년 대비 0.9%(6만5,386동) 증가했다.건축물의 상당수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었다. 전체의 37.1% 비중을 차지하는 266만6,723동이 여기에 속했다.특히 지방의 건축물 노후도가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30년 이상 된 건축물 비중은 수도권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경영복귀 이후 첫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면서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상반기 롯데 VCM(구 사장단회의)가 진행된다.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부회장과 4개 부문 BU장, 각 계열사 대표들, 지주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그룹은 상‧하반기씩 매년 2차례 사장단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 회장이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혐의로 자리를 비우면서 황 부회장이 역할을 대신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