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딸기라떼 꽃빙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딸기라떼 꽃빙수’는 지난해 선보였던 ‘딸기망고 꽃빙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빙수다. ‘딸기라떼 꽃빙수’는 과일로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과일을 올려 화려한 색상과 모양,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별다른 고명 없이도 과일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딸기라떼 꽃빙수’는 우유와 딸기를 넣은 얼음을 층층이 쌓아 꽃처럼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얇게 쌓인 얼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려 과일 고유
시험기간 과도한 공부량과 수면 부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달콤한 맛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달콤한 맛은 도파민, 세로토닌 등 즐거움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지난 12일 초코에몽의 주 소비층인 대학생의 시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응모에 당선된 학과를 깜짝 방문해 학생 120여 명과 소통하고 초코에몽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총 63개 대학교 75개의 학과 학생들이 응모할 정도로
인천시가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벌써 열흘에 접어들었지만 붉은 수돗물 파문은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번 사태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인천 서구 검암·백석·당하동 일대 수돗물에서 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알려졌다.7일까지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은 약 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수 현상으로 현재까지 1만여건의 피해민원이 접수됐다”며 “이번 수돗물 수질사고로 피부질환이 발생했다는 신고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는 ‘오라떼’의 새로운 얼굴로 더보이즈(THE BOYZ)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권보경 오라떼 브랜드매니저는 “더보이즈 멤버 12명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오라떼와 만나 청소년을 타깃으로 새로운 마케팅 소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12월 데뷔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매력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29일 신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을 발표하고 현재 아시아 투어 등
이제는 초여름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5월은 저희에게 무척 특별합니다. 먼저, 6월에 태어난 제 딸아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5월을 맞았습니다. 이제 다음 달이면 첫 돌과 함께 생애 두 번째 6월을 살게 되겠네요.또 아직 어린이라고 하긴 이르지만 ‘어린이날’도 지냈답니다. 제 아내와 저 역시 엄마아빠가 된 후 처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았지요. 늘 부모님이 주인공이던 날을, 저희 또한 부모로서 처음 맞이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얼마 전엔 돌잔치 준비를 위해 딸아이
주로 아이들이 많이 먹는 음료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우유의 멸균우유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유통과정에서의 이물질 문제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점점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지난 8일 는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23개월 아이에게 멸균우유를 주려다 곰팡이를 발견했다. A씨는 상한 냄새를 맡고 이상함을 느껴 우유팩 내부를 확인했으며, 안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PC에 따르면 ‘트위스트 킹-콩’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제품이다. ‘고소한 콩 필드’는 콩고물이 뿌려진 동그란 모양의 빅 사이즈 도넛에 콩크림과 팥앙금을 가득 넣었고, ‘쫄킹-콩’은 쫄깃한 도넛에 콩고물을 올렸다. ‘쫄킹-팥’은 팥앙금이 들어간 도넛에 화이트 슈가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정환 신부는 전북 임실 치즈의 개척자로 불린다. 1964년 임실군에 부임한 뒤 농민들의 어려운 삶을 돕고자 시작한 일이 국내 치즈 산업 육성으로 확대됐다. 사실 그는 치즈를 좋아하지 않았다. 깜짝 놀랄 만한 일은 또 있다. 그는 벨기에 태생으로, 디디에 세스테벤스가 본명이다. 1958년 가톨릭 사제 서품을 받고 이듬해 한국으로 입국한 뒤 60년간 한국에서 ‘지정환’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이름은 당시 전주교구 부주교이었던 김이환 신부가 지어줬다. 정의가 환하게 빛난다는 의미다. 성은 자신의 본명과 발음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로 친숙한 김윤석이 연출자로 처음 관객들과 마주한다. 영화 ‘미성년’을 통해서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 것 뿐이다’는 탈무드의 명언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진정한 성년과 미성년의 의미를 곱씹게 만든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묵직한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김윤석은 메가폰을 잡고 숨겨뒀던 섬세함과 유머러스함이 마음껏 쏟아냈다. ‘감독’ 김윤석이 ‘배우’ 김윤석만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알아?”“어떻
빙그레는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과일시럽을 접목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은 끼리크림치즈 16%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 딸기, 블루베리를 접목하여 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끼리는 프랑스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빙그레는 벨치즈코리아(유)와 협업해 여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플레인을 출시한 이후 컵, 파인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편의점 업계에 애국 마케팅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애국선열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성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하지만 GS25와 CU만이 역사 알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 ‘빅3’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은 별관심이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운동 ‘100주년’… 애국 선열 기리는 편의점편의점 업계가 ‘3·1운동’에 흠뻑 빠졌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대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명태가 계란 이상의 양질의 건강식품이며, 섭취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임상 시험을 통해 밝혀졌다.13일 한국원양산업협회(KOFA)에 따르면, 일본 수산주식회사가 2017년 11월에 펴낸 ‘일본의 흰살생선 단백질의 연구 보고’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고서를 보면 일본 교토 부속대학교가 2017년 아미노산학회 보고한 임상시험에서 명태 단백질 성분은 계란 이상 품질로, 대두·우유·밀보다 이용 효율성이 높았다. 이용 효율을 보면 밀은 79, 계란은 100이었으나 명태는 104였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정재영이 스크린에 돌아왔다.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을 통해서다. ‘좀비 마니아’를 자처한 정재영은 코믹과 좀비물을 신선하게 엮어낸 ‘기묘한 가족’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오는 13일 개봉하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영화다. 정재영을 필두로 김남길·엄지원·이수경·정가람·박인환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좀비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기묘한 가족’은 좀비 개념 자체를 모르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국형 좀비들을 내세운 콘텐츠들이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연출 김성훈, 극본 김은희)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까지 할리우드의 단골 소재였던 좀비가 어느새 한국 콘텐츠를 장악하고 있다.◇ 조선시대와 ‘좀비’의 만남 올해 가장 먼저 대중과 만난 한국형 좀비는 ‘킹덤’이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된 이들의 비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이 베일을 벗었다. 좀비의 존재를 모르는 농촌 마을에 불시착한 좀비, 그리고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기묘한 가족들 등 신선한 설정으로 기존 좀비 영화와는 다른 결의 이야기를 펼친다. ‘기묘한 가족’의 색다른 시도는 성공할까, 실패할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 ‘기묘한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앞에 금쪽같은 좀비가 나타났답니다.”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박인환 분)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좀비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으로 돌아온 배우 정재영이 좀비를 소재로 다룬 또 하나의 작품인 ‘킹덤’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내놔 이목을 끌었다.정재영은 31일 진행된 ‘기묘한 가족’ 개봉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좀비 마니아”라면서 “좀비를 다룬 거의 모든 작품을 다 봤다. 좀비 전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연출 김성훈, 극본 김은희)에 대한 감상평도 내놨다.‘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향한 조선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경섭 삼양패키징 대표가 시름에 잠기고 있다. 지난해 실적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져서다. 삼양패키징에서 생산된 용기인 카토캔의 취약성 문제가 불거진 것인데, 회사 측은 부랴부랴 내구성 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친환경용기 카토캔, 내구성은 구멍? 포장재 회사인 삼양패키징은 자사에서 생산한 종이캔 용기인 ‘카토캔’ 재질 강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남양유업의 유아용 음료인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트비트와 사과’ 제품에서 곰팡이가 검출된 원인으로 용기의 취약성 문제가 지목돼서다. 남양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가 온다. ‘좀비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깊은 시골 마을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났다’는 참신한 스토리와 말귀를 알아듣는 좀비, 그리고 좀비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라는 재기 발랄한 캐릭터 설정으로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졌다.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의 이야기다.‘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연출을 맡은 이민재 감독은 ‘좀비에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도한 ‘새벽배송’ 시장에 대기업 유통사들이 가세하면서 판이 커지고 있다.4,000억대로 추산되는 새벽배송 시장에 불을 붙인 건 마켓컬리다. 100억대에 불과하던 새벽배송 시장은 2015년 프리미엄 푸드마켓 마켓컬리가 등장하면서 3년 새 40배 가까이 성장했다. 전날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유통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 3년 만에 회원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새벽배송의 시장성이 입증되면서 후발업체들도 속속 가세하고 있다. 쿠팡은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주간 별자리운세 양자리 03/21 ~ 04/19 전체운 (★ ★ ★ ★)대인관계 운이 최고조의 시기! 누구를 만나든 어떤 약속을 하든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하는 이야기에 힘이 실리게 되는 한 주이기 때문에 이런 장점을 최대로 활용을 해야 한다.연애운 (★ ★ ★ ★)기혼배우자와의 사이에서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시기. 자신도 모르게 배려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시기이다. 의도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더욱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