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한국·중국·베트남 등 3개 법인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오리온은 R&D 및 현지화 전략 실행에 전문가를 선임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오리온그룹(이하 오리온)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전했다.오리온은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리온은 제품 중심의 성과를 지속 창출하기 위해 한국‧중국‧베트남 등 법인의 대표이사를 R&D 전
◇ 현대그린푸드,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식’ 개발 위해 ‘맞손’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될 연구개발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고령 친화 우
오리온이 올해 1분기 1,0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제품 ‘꼬북칩’이 인기를 끈 덕이다.◇ 1분기 매출·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11.5%·5.1% 증가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의 사업회사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2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구체적으로 한국 법인은 매출 1,988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7.7% 늘어났다. 특히 ‘
오리온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와클’ ‘태양의 맛 썬(이하 썬)’ ‘치킨팝’ 등 과거에 이미 단종된 과자들을 다시 출시한 데 이어 단종 이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서다.◇ 과자도 ‘역주행’ 한다… 오리온, ‘와클’ ‘썬’ ‘치킨팝’ 재출시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최근 와클,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등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 한 과자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단종 이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역주행’ 하고 있다.오리온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오리온의 원대한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 제 2의 도약을 위한 ‘4개’의 발판이 모두 마련된 오리온은 3조 매출을 향한 긴 여정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4대 신사업’ 기둥 마련… 종합식품기업 도약 박차오리온의 중장기적 비전인 ‘4대 신사업’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중국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이하 루캉)과 합자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 오리온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와 루캉은 각각 65%, 35%의 지분을 투자해 합자법인을 설립, 관련
한국야쿠르트는 농심켈로그와 손잡고 ‘켈로그 시리얼 6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품 판매로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해 샐러드, 우유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잇츠온 그린키트 6종’과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가공유 3종’ 등 샐러드와 우유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켈로그는 세계 최초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다. 올해로 출시 114주년을 맞았다.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리얼그래놀라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에서는 농심켈로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93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7.3% 성장했다.한국 법인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신제품과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2.8% 성장했다. 3년 만에 재출시해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한 ‘치킨팝’과 ‘썬 갈릭바게트맛’, ‘섬섬옥수수’,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마켓오 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GS25와 오리온이 함께 진행한 경품이벤트가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만나고 말았다.이데일리는 12일 GS25 편의점과 오리온이 대규모 경품이벤트를 실시했다가 부정응모 등의 문제로 당첨을 취소시켰다고 단독 보도했다.업계에 따르면, GS25와 오리온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그래놀라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2,270개의 경품이 걸린 이벤트로 LED 마스크, 고급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에어팟, 헤어샵 이용권, 스마트 체중계 등이 주어질 예정이었다.상당히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어린이들이 건강한 아침식사를 책임지겠습니다!”농심켈로그가 국내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눔에 앞장선다.농심켈로그는 20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심켈로그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금전 지원 부족이라는 양적인 측면과 영양의 불균형에 따르는 질적인 측면까지 이중적인 불평등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시리얼 카페를 오픈했다.8일 농심켈로그는 커피숍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영양만점의 맛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서울 강남구에 선보였다고 밝혔다.농심켈로그는 시리얼을 커피숍에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경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리얼 카페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President&CEO)이 27일(수)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27일(수) 실시된 경제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최고 품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포춘코리아는 농심 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을 최고경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난 2014년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에 취임한 이래 혁신적이고 차별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이제 시리얼의 단짝이 ‘우유’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 같다. 농심 켈로그가 시리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했기 때문.농심 켈로그가 스타셰프인 오세득과 함께 시리얼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공개한 레시피는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 ▲오-베리 그래놀라 요거트 ▲레인보우 요거트 파르페 ▲요거트 시리얼컵 4종이다. 켈로그는 이 외에도 오세득 셰프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즐겨 찾는 닭가슴살에 시리얼을 더해 맛을 낸 샐러드도 소개해 주목 받고 있다.먼저 ‘그래놀라 입은 아이스바나나’는 바나나와 그래놀라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농심 켈로그가 SBS모닝와이드와 함께 대국민을 대상으로 아침을 배달하는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를 6월 20일(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켈로그 시리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아침식사 메뉴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아침을 먹읍시다’ 캠페인은 바쁘게 출근하느라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 시간과 잠이 부족해 정신없이 등교하기 바쁜 학생들, 아침식사 준비로 분주한 주부들이 많은 장소 등에 ‘켈로그 푸드 트럭’이 직접 찾아가 켈로그 시리얼로 만든 간편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2016년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도 소비자들은 ‘증거 중독’ 소비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뢰성 있는 증거를 수집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주부 소비자들이 특히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서 ‘P.R.I.D.E’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R.I.D.E’란 Premium(프리미엄), Real(향이 아닌 진짜 성분), Inside(원료), Delicious(맛), Easy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유통업계에 부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바람이 거세다. 오래 전부터 업계를 막론하고 성공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아온 협업 마케팅은 올해 상반기에도 그 인기가 여전해 불황 속에서도 정체된 내수 시장 소비 활성화는 물론, 또 하나의 성공 마케팅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최근 컬래버레이션은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타깃 시장과 소비자만 맞는다면 누구와든 만날 수 있다’는 듯 외식과 호텔, 유통과 엔터테인먼트 등 예상치 못한 이종업계간 만남으로까지 확대돼 눈길을 끈다.이랜드 외식사업부 관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3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특히 캠퍼스의 낭만을 꿈꿔왔을 16학번대학 새내기들은 한껏 들뜨고 설렌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준비할 시기다. 엄마가 해주는 집 밥과 학교 급식만 먹던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매일 고민하게 되는 것은 ‘오늘 뭐 먹을까’하는 식사 메뉴 고르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학번 새내기들이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며 대학생활에 완벽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메뉴 선택 ‘꿀팁(TIP)’을 소개한다.◆ 자취생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영양밸런스 식단대학 입학과 함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외 식•음료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브랜드들의 탄생 배경과 연혁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일인 만큼, 오래 전 창립할 시점부터 다른 어떤 것보다 건강을 생각하여 탄생한 브랜드라는 점이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담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오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다. 창시자의 건강 철학으로 시작되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브랜드들의 숨겨진 탄생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식품에 과학기술을 활용한 테크푸드(Tech Food)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벤처캐피털 투자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CB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푸드테크 회사들이 지난해 10억700만 달러를 펀딩했다. 이 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272%나 증가한 것으로, 식품 테크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국내 시장에서도 식품의 원료나 유통 방법 등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테크푸드’가 등장하고 있다. 식품업계들은 원료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식품을 만들어내는 경쟁이 치열하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는 최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http://www.myashley.co.kr)’가 크리스마스 만찬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연말 시즌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하는 것은 물론, 든든한 바비큐부터 화덕피자와 인도커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애슐리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더욱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고객들께 선보이기 위해 사내 컨테스트까지 치르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애슐리의 다양한 겨울 시즌메뉴와 함께 더욱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농심 켈로그가 최근 방송계의 대세로 떠오른 여러 셰프들 가운데 뛰어난 실력은 물론 입담과 다정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오세득 셰프는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된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 광고 촬영에 임했다. 깔끔한 요리사복을 갖추고 등장해 진지한 얼굴로 칼을 다듬고, 장갑을 갖춰 착용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TV에서 보던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달리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