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태주는 1,980 대 1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귀공자’의 마르코 역으로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스크린 데뷔작부터 큰 프로젝트의 주연 자리를 꿰찬 그는 “힘든 시기 만난 작품, 더 잘해내고 싶었다”며 작품에 임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 ‘낙원의 밤’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기밖에…” 배우 김선호가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관객 앞에 섰다. 스크린 데뷔작이자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복귀작에서 그는 자신을 믿어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진심’은 전에 없던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네 편의 ‘천만’ 영화를 보유한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류승룡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특유의 코믹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 관객을 또 한 번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승룡은 자신이 활약한 두 편의 영화가 역대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른 것뿐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을 무려 네 편이나 보유하고 있다. 이순신에 맞서는 왜군 용병 장수 구루지마 역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명량’(1,761만명, 2014)가 여전히 역대 박스오피스 정상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갔던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이 내년 1월 1일 다시 돌아온다. 주연으로 활약하던 배우 배성우가 갑작스럽게 하차한 가운데, 대타로 정우성을 투입한 상황. ‘날아라 개천용’의 선택은 득일까 실일까.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에 따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지난 10일 배성우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
드라마에 발을 내디딘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방극장 ‘뉴페이스’가 있다. 바로 배우 안시하가 주인공.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 ‘아이다’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줄곧 뮤지컬 활동 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영화 ‘비스트’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기세를 몰아 안시하는 드라마에 발을 내딛고 활발한 브라운관 행보를 이어가고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SBS가 2020년 편성한 마지막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과연 2020년 SBS 금토드라마가 ‘해피 엔딩’으로 장식될 수 있을까.‘앨리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재심사건’을 소재로 한다. 고졸 국선 변호사와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국정원 요원임을 숨긴 채 아파트 주민들에게 보험을 팔기도 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클럽 주방 아줌마, 청소부 아줌마 등 어떤 변신도 현실적으로 소화해낸다. 현실 코믹 연기와 김지영의 만남,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유의 감칠맛 나는 현실 코믹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지영은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이’로 7년 넘는 시간동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렸다. 다만 오랜 기간 ‘복길이’ 캐릭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M&A)을 최종 승인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사전 동의 결과를 받은 지 하루 만에 합병인가가 통보된 것이다. SK텔레콤은 과기정통부의 최종 승인이 통과됨에 따라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합병법인 출범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감독원에 증건거래신고서 제출 등의 절차를 마치면 인수합병이 완료된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기일은 오는 4월 1일로 예정돼 있는 상태다.◇ 유료방송시장 통신사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12월 전환우선주(CPS)인수 계약을 체결한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 투자를 진행한다.KT스카이라이프는 6일 스튜디오앤뉴의 지분 9.9%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83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드라마 콘텐츠 화보와 더불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스튜디오앤뉴는 국내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다.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부터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등의 제작사로 알려져 있으며 매니지먼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K
배우 신민아가 국회의원 역에 도전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신민아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민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 국회의원 강선역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브라운관 복귀는 ‘내일 그대와’(2017) 이후 2년 만이다.‘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유리
배우 이정재가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을 통해서다. 이정재가 복귀작으로 ‘보좌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이정재는 ‘보좌관’(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에서 수석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았다.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영화 활동에 집중했던 이정재는 10년 만에 복귀작으로 ‘보좌관’을 택해 관심을 모았다.이정재는 ‘보좌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새로운 소재와 흥미진진한 캐릭터,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배우 이정재가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정재는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았다.‘장태준’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했고 수사대에서 활약했지만 더 큰 권력을 갖기 위해 국회로 들어간 인물이다.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영화 ‘안시성’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누적관객수 504만9,421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만으로, 화려한 전투신과 배우들의 호연이 통했다는 평가다.‘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첨단 촬영장비를 사용해 전투신들을 남다른 퀄리티로 그려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영화의 가장 큰 재미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신이다. 스카이 워커, 드론, 로봇암 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