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서울 관악구에 개장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통합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울 남부권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이러한 행보는 ‘지프 고급화(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며 “지프와 푸조의 통합 서비스센터 운영 계획은 없다”고 밝혔던 것과 대치된다. 이는 최근 지프와 푸조의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과도 관련이 없지 않아 보인다.이번에 오픈한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서울 사당역 인근 홈플러스 남현점에 위치한다. 서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 브랜드의 서비스센터 한 곳을 최근 ‘또’ 폐점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꾸준히 푸조 네트워크를 늘려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네트워크 확충 대신 ‘폐점’이 추가됐다. 이로 인해 당분간 푸조 차량을 이용 중인 차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달 23일 ‘푸조 네트워크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신규 딜러사 4곳이 합류했으며,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입해 총 18곳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12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지속가능한 럭셔리 및 전동화 전략을 강화해 연간 판매대수의 15%를 전기차(BEV)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고 1일 밝혔다. 아울러 벤츠 코리아는 한국 사회와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벤츠 코리아는 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새로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았다. 벤츠 코리아가 한국 법인을 처음 설립한 2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파트너 리테일러사와 함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오픈 및 확장 이전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먼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리뉴얼 및 확장 이전 오픈을 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각각 3곳이며, 새롭게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2곳이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러한 행보는 국내 시장에서 영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2일 공식 리테일러 KCC오토모빌이 일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했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남부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수원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어 경기 남부권 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파트너 딜러사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인근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1,983㎡(약 600평
수입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 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차량은 구매한 이후 꾸준한 관리를 해야만 오랫동안 고장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리콜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만 이용해야 하는데, 서비스센터가 상대적으로 적으면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수입차는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가 국내에 어느 정도 규모로 구축돼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자동차는 매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지만, 업계에서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이하 벤틀리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고객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기존 강남권 문정 서비스센터의 영업을 종료하고 동대문구로 확장 이전했다.지난해 벤틀리코리아는 국내에서 총 50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0.9%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고의 판매량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전체 판매대수(1,651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기록이다.이에 벤틀리 서울은 판매 증대에 따른 서비스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해 분야별 우수성과 업적을 평가 및 격려하는 등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선정돼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의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랜드 지프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1만대 클럽 재진입 및 역대 최고 실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프코리아는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서 ‘지프 캠프 2021’을 개최하고 올해 목표 및 지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지프코리아) 사장은 “올해 목표는 1만대 클럽 재진입”이라며 “구체적으로 2019년 판매실적인 1만252대 성적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지프는 1992년 국내 시장에 첫 발을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이 최근 5년 사이 22% 이상 급성장하는 가운데 수입차 업계는 고객들의 정비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센터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업계 2위인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는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서비스센터 증설 투자에는 다소 인색한 모습이다.시사위크 취재 결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근 5년 사이 서비스센터를 가장 많이 증설하고, 현재 가장 많은 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인 곳은 메르세데스-벤츠로 집계됐다. 벤츠는 지난 2016년 수입차 업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서비스센터 증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취재한 바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최근 3년간 서비스센터를 단 2개 지점만을 추가로 개설했다. 연간 1개 지점도 늘리지 않은 것이다. ‘국내 수입차 판매대수 2위’의 명성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이다.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줄곧 1·2위를 오가며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09년~2015년에는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1위를 장기간 수성하며 소위 ‘BMW 왕조’를 이룩했다.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자동차 시장 판도가 환경친화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자사 순수 전기차 브랜드 EQ 및 하이브리드 차종 중심의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와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신차도 소홀히 하지 않고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27일 온라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김해에 새 거점을 마련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6일, 만트럭 김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김해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해센터는 MAN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약 4489㎡(1,358평) 규모의 부지에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 작업 효율성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북 칠곡에 새로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고객 편의를 한층 끌어올렸다.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3일 만트럭 칠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과 칠곡센터 대표를 비롯해 경북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약 5900㎡(1772평) 규모의 칠곡센터는 MAN의 엄격한 글로벌 시설 표준에 맞춰 설계돼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정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신식 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코리아가 평택에 새로 자리를 잡았다.BMW코리아는 공식 딜러 내쇼날모터스가 BMW 평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평택 통합 센터는 연면적 3996.6㎡(약 1209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1층은 서비스 접수를 돕는 리셉션과 일반 정비시설, 2층과 3층은 각각 고객 라운지와 BMW 전시장으로 꾸며졌다.평택 통합 센터의 특징은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총 30개의 워크베이와 차량 동선을 효율화하는 이동 설비, 최첨단 진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코리아가 의정부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해 수도권 동북지역에 대한 공략을 강화했다.BMW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의정부 전시장은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총 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5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프리미엄 핸드오버존과 상담실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BMW와 7시리즈 라운지로 꾸며져 있다.특히 의정부 서비스센터는 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30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전남지역 고객 접점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사업소를 확장·신축했다.지난 2일 열린 개소식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과 순천사업소 문종휴 대표를 비롯해 전남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순천사업소를 통해 지역 내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새롭게 개소한 순천사업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일산 서비스센터가 확 달라졌다.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최근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이로써 기존에 2129㎡였던 면적은 5726㎡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워크베이도 31개에서 51개로 늘어 하루에 150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특히 BMW와 MINI의 모든 정비를 제공하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일산 및 파주는 물론 부천, 김포, 인천 계양구, 서울 은평구, 서울 서대문구 지역 고객들에게도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춘천 지역에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서모터스가 ‘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4㎡, 지상 1층 규모로 올해 완공 예정인 춘천의 순환대로에 자리잡고 있다. 강원 및 중부 내륙 지역 아우디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엔진오일,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및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 코리아)가 일산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FCA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이 2,497.8㎡(약 757평)에 달하며 향후 FCA 코리아의 수도권 서부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예정이다.건평 800㎡(약 242평) 규모인 FCA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가 가능하며, 6개의 워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