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IT‧게임 업계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게임 업계가 연이어 산불 피해 복구 후원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강원도, 경상도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기탁했다. 네이버의 기부포털 ‘해피빈’은 여러 사회단체들과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카카오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금한 12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개인 보유 주식 10억원을 산불
여야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 핵심 인사들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플랫폼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정부의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국감을 통해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정치권의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여야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약 3주간 실시되는 국감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국내 대표 플랫폼을 이끄는 수장들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서도 두드러지게 확인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녀들의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누적 617만 패드)를 기부해 오고 있는데, 라이브 커머스에까지 기부 동참이 이어지면서 달라진 소비 트렌드를 실감하고 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이미 캠페인에 공감하는 6,000여명의 소비자가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으며, 3,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또한 본 캠페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택배물량이 급증세를 보이면서 택배기사들의 고노동 환경과 과로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와 택배업계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택배기사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 사이에서 이런 택배기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캠페인이 일고 있는 모습이다. ‘택배기사님을 응원하는 시민모임(이하 택시모)’은 최근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를 해결
길어지는 장마와 집중 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피해 지원 등에 나섰다.네이버는 11일 장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번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네이버는 산불, 태평, 질병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발생할 때마마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성금뿐만 아니라 네이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경제’가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태 이후 언택트 관련 사업에 대한 성장 전망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IT업계들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대표 언택트 사업인 비대면 결제 서비스는 양사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 3월 구매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고 거래액은 55% 증가했다.스마트스토어의 활성화에 힘입어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는 1분기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 이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타격이 예상보다 커지자 네이버가 사태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 공연을 실시한다. 1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문화예술 업계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큰 타격을 입었다. 무용‧댄스 매출은 두달만에 49%나 감소했고 음악 매출은 32%, 미술관 등 문화시설 매출은 31% 감소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집결하는 문화예술 공연 등이 줄줄이 취소된 영향이다. 이에 네이버는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NOW’를 활용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5가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살맛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올해까지 5년째 지속돼 온 네파의 장기 CSR 프로젝트다. 올해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은 43명이 탄생했다.올해는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함께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까지 채널을 확장
“크라우드 펀딩에서 이름을 따왔듯,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모여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최근 ‘놀면 뭐하니?’로 예능에 복귀한 김태호 PD가 또 하나의 도전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선보이고 싶다는 김태호 PD. 그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까.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지정될 만큼 그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총 50만 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마스크(KF80)’를 기부할 예정이다.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크리넥스 마스크 나눔 공모 사업을 통해 30만 개의 황사마스크를 지원한다. 현재 해피빈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지원 사업을 계획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교촌허니순살이 출시 3주 만에 주문량 20만 건을 돌파했다.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교촌허니순살’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800건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출시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주문량 20만 건 돌파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교촌허니순살’은 베스트 메뉴인 ‘교촌허니시리즈’를 순살로 출시한 메뉴다. 지난해 하반기 교촌치킨 카페형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 가맹점에서 출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허니순살은 허니시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생리대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정작 안전성에 대한 논의 보다 시민단체와 정부, 기업간 공방전에 치열한 상황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며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 특히 생리대 유해성 논란을 촉발한 여성환경연대와 유한킴벌리의 유착 의혹은 생리대 안전성 논란의 본질을 흐린 배경이 됐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여성환경연대는 왜 ‘릴리안 피해 사례’를 수집했을까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생리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할 때까지만 해도 ‘여성건강 보장’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7월 17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과 함께 쓰는 나눔역사’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국민모두가 진정한 나눔역사가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는 공익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서 설민석 강사는 역경을 딛고 다른 이에게 나눔을 실천했던 명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을 통해 세상을 바꾼 위인들의 명언과 이름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후원에 참여한 50명을 추첨하여 9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인기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의 팬들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엑소 시우민 팬페이지 ‘만두넷’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1,000만원을 후원한 것. 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만두넷’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의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위한 ‘꿈지원금’을 전달했다.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이달 주총에서 네이버 사령탑에 오른 한성숙 대표가 투명경영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한성숙 대표는 28일 서울 롯데 소공점 애비뉴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술플랫폼으로 행보를 위해선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투명한 경영이라는 또 하나의 아젠다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네이버는 검색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최고의 플랫폼인 만큼,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끊이질 않았다. 지난해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급검)가 조작됐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하얀 레이스 스커트에 머리에 꽃을 달고 한껏 치장한 독거어르신 15명이 아름다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음악에 맞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고 어르신들의 얼굴엔 만연 미소가 가득하다. 어르신들을 리드하며 함께 춤을 추고 있는 4명의 대학생들은 대학생 재능나눔 봉사 프로그램 메리츠아츠봉사단으로 선발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한 국민대 배밭골 패밀리 학생들로, 그간의 활동을 선보이는 ‘메리츠아츠봉사단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은 지난 2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 ‘카리브(CARIV)’와 함께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동해 안전운전과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가 적립돼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10일(수) 서울시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모사업의 명칭은 ‘나눔과 꿈 : 삼성과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로 결정됐다. 삼성,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나눔의 꿈’은 기업, 모금기관, 비영리단체가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네이버가 음성합성기술을 활용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디오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네이버는 네이버랩스를 통해 축적해온 음성합성 기술과 배우 유인나 씨의 음성을 기반으로 녹음본과 합성본이 결합된 ‘유인나오디오북’ 3권을 제작하고, 이를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평소 오디오북 녹음하기 위해선 권당 10시간 이상의 녹음 시간이 필요했지만, 네이버의 음성합성기술이 더해져 기존 대비 절반의 시간으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특히 합성 기술이 적용된 부분은 성우의 목소리 속 고유한 운율과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