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저축은행인 JT친애저축은행이 3년 연속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JT친애저축은행은 8일 이사회 결의로 보통주 1주당 698원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100억932만원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24일 배당금을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JT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일본 J트러스트그룹이 옛 미래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해 출범시킨 저축은행이다. 최대주주는 일본계 회사인 넥서스카드(옛 J트러스트카드)다. 배당금은 넥서스카드에게 100% 전달될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저축은행 중대형사 간의 자산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은 이 같은 경쟁에서 다소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 자산 성장세 주춤… 업계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JT친애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2조2,2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조1,412억원)보다 880억원 성장한 규모다. 하지만 경쟁사들이 빠르게 약진을 거듭한 탓에 JT친애저축은행은 자산 순위 경쟁에서 뒤로 밀려나고 있는 처지다.급기야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나섰다.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광주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학대 피해아동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최근 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자 진행됐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 지역 지점이 주최가 돼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1일 JT친애
일본계 저축은행인 JT친애저축은행이 깜짝 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JT친애저축은행이 2012년 국내에 진출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갑작스런 배당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012년 시장 진출 첫 배당… 182억원 대주주에 집행JT친애저축은행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27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 규모는 182억1,180만원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일본 J트러스트그룹이 옛 미래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해 출범시킨 곳이다. J트러스트그룹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맞은 주요 저축은행 CEO들의 거취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이 기존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한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이 ‘깜짝 CEO 교체’를 결정했다. 박윤호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이 차기 최고경영자로 발탁된 것이다.◇ ‘관 출신’ 박윤호 상근감사위원 깜짝 선임 JT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출범 이래 윤병묵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왔다. 윤 대표는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연임을 거쳐 8년간 장기 집권해왔다. 업계에선 작년에도 실적이 준수했던 만큼 그의 연임 가능성
일본계 저축은행인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지출은 다소 소극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일본 J트러스트그룹이 2012년 옛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며 출범한 곳이다. 일본 J트러스트그룹은 국내에서 JT친애저축은행 외에도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은 저축업계에선 중대형사로 분류되는 곳이다. 올 6월말 기준 자산규모는 2조2,793억원에 달한다. JT친애저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올해 저축은행 업황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을 결정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모양새다. JT친애저축은행도 기존 CEO 체제를 유지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병묵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1년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일본 J트러스트그룹이 2012년 옛 미래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며 출범한 곳이다. 윤 대표는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7회 연속 연임에 성공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