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이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하며 올 한 해 ‘열 일’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 tvN ‘지리산’ 그리고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까지. 바쁘게 달릴 성동일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먼저 성동일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전찬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분)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김윤진 분)의 사정으로 두석과 종배는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다.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그리고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승이까지,
유쾌한 웃음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로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성동일‧김희원부터 박소이‧하지원이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다. 12일 영화 ‘담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강대규 감독과 배우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아역배우 박소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감탄하는 데 그치는 여느 여행 예능프로그램과 같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감을 말끔하게 지워냈다. 간만에 제대로 힐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tvN ‘바퀴 달린 집’. 무엇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토록 사로잡고 있는걸까. ‘바퀴 달린 집’의 흥행 비결을 살펴봤다.# 비결 1. ‘바퀴 달린 집’이 주는 신선함지난 6월 11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낯선 타지에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이 예능프로그램으로 뭉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나선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을 통해서다.11일 tvN ‘바퀴 달린 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궁 PD와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나눴다.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퀴 달린 집’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
인간의 탈을 쓴 악귀로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더니, 재벌가 출신 신부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선과 악, 장르 불문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성동일.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성동일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과 호평 속에 베일을 벗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을 통해 극과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김창동,
시사위크=이민지 기자‘할까? 말까?’ 생각할 겨를 없이 3초 만에 반했다. ‘작가님, 천재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엄지원-천만영화 ‘부산행’으로 좀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 작가’로 변신했다. 여기에 영화 ‘챔피언’을 제작한 김용완 감독과 엄지원·성동일·조민수 등 명불허전 명배우들이 만났다. 황금 라인업으로 ‘명품드라마’의 탄생을 절로 기대케 만드는 tvN ‘방법’의 이야기다.오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신스틸러’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성동일이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을 통해서다.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스크린 앞에 선 그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부터 섬뜩한 연기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채운다.성동일은 198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단역과 조연, 주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
오늘 아침 식칼을 들고 엄마로 변신한 악마가 오늘 밤 망치를 들고 아빠로 변신한다.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고, 누가 누구를 공격할지 모르는 숨 막히는 전개 속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공포가 온몸을 엄습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의 이야기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어젯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 분)가 예고 없이 찾아
배우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첫 집필작 ‘방법’ 출연을 확정했다.엄지원·성동일·조민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방법’은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배우 성동일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다. 공포 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을 통해서다. 비열한 추노꾼부터 인간미 넘치는 아버지, 베테랑 형사까지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성동일. 그의 강렬한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성동일은 198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드라마 ‘은실이’(1998), ‘야인시대’(2003), ‘파리의 연인’(2004), ‘뉴하트’(2008), ‘추노’(2010), ‘응답하라 1997’(2012),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가 찾아온다. 사람에 빙의하는 악마가 아닌,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를 통해 한국형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의 이야기다.‘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변신’은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공포 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