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최우식이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시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내년 1월 극장가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충무로 대표 ‘믿보배’ 조진웅와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홀린 최우식의 만남이 기대된다. 먼저
올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선택한 최고의 배우는 조진웅이었다. 영화 ‘블랙머니’로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지난 21일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장편 영화 162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예심과 본심에 참여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회원과 운영위원들은 “영화의 기획과 제작의 의도가 잘 살아 있는지, 영화의 다양성을 얼마나 확장했는지 등에 주목했다”고 심사
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은 역시 해외에서도 통했다.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으로 제24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18회 피렌체한국영화제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조진웅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 영화제의 대표 섹션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 경쟁 부문에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
배우 조진웅이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선배 정진영을 위해 ‘사라진 시간’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끈다. 바쁜 일정에도 뜨거운 의리를 과시하며 정진영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데뷔 33년 차 배우 정진영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조진웅이 원톱 주연으로 나섰다.지난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사라진 시간’
배우 정진영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하루아침 나의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신선한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외지인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조진웅 분)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서를 추적하던 중, 하루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집도, 가족
배우 조진웅이 코로나19 사태 속 영화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조진웅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사라진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조진웅 외에도 연출자로 첫 도전에 나선 배우 겸 감독 정진영이 참석했다.이날 조진웅은 코로나19 상황 속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연극과 영화의 본질은 인간의 유희 활동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번져왔다”며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영화는 고된 일상을 살아가
“천재적인 내러티브에 홀렸다.”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조진웅의 이번 선택은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이다. 신선한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을 몰입감 있게 담아내 조진웅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단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 새로운 이야기는 연기 인생 33년 차 관록의 배우 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했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일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이 원톱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2일 “‘사라진 시간’이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연출자 정진영은 영화 ‘왕의 남자’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택시운전사’까지 네 편의 천만 영화부터 ‘군산,
올 한 해 쉼없이 소처럼 열일한 충무로 최고 ‘소배우’는 누구일까. 는 2019년 1월부터 지난 26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들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조사했다. ‘마블리’ 마동석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젊은 피 박정민·류준열이 뒤를 이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도 ‘열일’했고, 오랜 무명끝에 ‘대세’로 떠오른 진선규는 주연부터 조연, 우정 출연까지 아우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액션부터 코믹까지, 다 되는 마동석 엔딩크레디트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작품 중 최고 다작
배우 조진웅은 이름 석자만으로도 대중에게 신뢰를 준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에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쉴 틈 없는 ‘열일’ 행보까지. 그를 사랑하지 않을 관객이 어디 있으랴. 그리고 또 하나. 그가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이유는 소신 있는 행동과 발언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도 조진웅의 소신으로 택한 작품이다. IMF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영화화했다. ‘부러진
배우 조진웅이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이하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조진웅은 11일 진행된 ‘블랙머니’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와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영화로 처음 호흡을 맞춘 이하늬 이야기가 나오자 “에너지가 상당하다”며 웃었다.조진웅은 이하늬에 대해 “아주 건강하고, 현장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며 “(이하늬 덕에) 지칠 겨를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하루가 정말 금방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진웅은 ‘블랙머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조진웅 분)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7,000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대한민국을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친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이상 2012)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면을 조명해온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충무로 대세 조진웅과 이하늬가 의기투합했다.‘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
배우 조진웅이 감춰왔던 ‘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을 통해서다. 허세 가득한 ‘꼴통’ 건달로 돌아온 그는 화려한 의상부터 ‘투블럭’ 헤어스타일 등 외적 변신은 물론 자유분방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오는 2일 개봉하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분)는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떻게든 7억을 구해야 하는 영기 앞에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가 나타난다.“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네 앞으로 해줄게.” 두달 시한부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주식으로 날린 돈을 메꿔야 했던 영기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이 완벽한 호흡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을 통해서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가 서로를 통해 변화하고, 인생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극 중 설경구는 시종일관 예민함 넘치는 돈 많은 까칠 대표 장수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
배우 조진웅이 진선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조진웅과 진선규는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에서 20년 지기 친구 사이인 영기와 대국으로 분해 찰떡 호흡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진웅은 30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후배 진선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그는 “진선규가 갖고 있는 유연함이 너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선규가 갖고 있는 선함, 그 안에서 나오는 유연함은 모든 사람들과 연기를 포용할 수 있을 정도”라며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또 “누군가
충무로 대표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이 드디어 만났다.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을 통해서다. ‘돈’ 많은 로펌 대표와 ‘폼’ 잡는 건달,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로 분한 두 사람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케미’를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가 서로를 통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배우 조진웅은 현실참여적인 의식과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다. 할 말을 다 하는 모습이 좋았고, 이 시대의 진짜 광대라는 느낌을 받았다.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연출한 김주호 감독이 주연배우 조진웅을 두고 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실제로 만난 조진웅은 거침이 없었다. 생각보다 더 깊고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튀지 않는 것이 미덕으로 간주되는 사회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그의 모습은 ‘아무리 굶어죽어도 하고 싶은 말 하고, 의미 없는 재주는 부리지 않는다’는 ‘광대
배우 손현주가 후배 조진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손현주는 19일 진행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이날 손현주는 조진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너무 오래된 동료이자 동생이자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조진웅은) 욕심이 많고 자기의 것은 확실히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친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