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삼일절을 맞아 국경일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걷는 만큼 기부가 되는 이벤트부터 온라인을 통한 만세운동 동참까지 다양한 모양새다.◇ “소비자 참여형 방식 캠페인, 대한민국 역사‧국경일 알릴 것”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삼일절을 맞이해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은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
남양유업은 기업의 ESG 활동을 컨설팅 하는 ‘CSR Impact’와 함께 ‘우유팩 수거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남양유업의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 ‘우유팩 수거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 우유팩·멸균팩 수거함을 설치해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확산 △회수 활성화 등을 독려하기 위한 활동이다.일반 파지와 구분해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은 일반 우유팩과 멸균 우유팩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파지와 함께 우유팩이 배출될 경우 재활용 업체의 별도 분류작업이 필요해,
위메프가 창작자‧파트너사와 함께 소셜밸류(사회적 가치) 캠페인을 전개한다.위메프는 사회적 가치 실천 캠페인 ‘위메이크잇(WE MAKE IT)’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위메프는 위메이크잇 캠페인에서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발견’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제로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절감 활동) △소셜임팩트(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 관련 상품을 창작자들과 협업해 제작하고, 큐레이션(상품 추천)으로 고객에게 가치 소비를 제안할 계획이다.캠페인은 △위메이크잇 오리지널 △위메이크잇 큐레이션 △위메이크
우리금융그룹이 성탄절을 앞두고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희망산타가 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등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은
hy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hy가 지난달 5일부터 실시해온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관련 사회문제 인식을 확대하고자 시작됐다. 현재까지 8,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힌 hy는 참여 횟수당 500원을 모금하고 있으며, 목표금액인 500만원을 모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hy는 이번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약속
오비맥주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자사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쌀로 빚은 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이하 쌀맛난다 챌린지)’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 ‘쌀맛난다 챌린지’를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챌린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에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정부·시민 등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
남양유업은 올바른 플라스틱 소비 및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 ‘PLA-X’를 지난달부터 진행해왔다고 5일 밝혔다.‘PLA-X’은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모은 빨대와 뚜껑을 수거한 뒤,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등에 기부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남양유업이 제공한 ‘PLA-X 패키지’를 통해 이뤄진다. 남양유업은 플라스틱 뚜껑으로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위’,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모을 수 있
광동제약은 국민들의 수분 섭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에 ‘건강한 수분섭취 방법’을 알리고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좋은 물을 통한 수분 섭취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며 캠페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한국영양학회가 내놓은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개정연구(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물 충분 섭취자’ 비율은 2015년 42.7%에서 2018년 39.6%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음료를 통한 수분 섭취량
대상그룹이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실시한다.대상그룹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상 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대상그룹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실시한 헌혈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을 넓혀 실시했다.‘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헌혈 참여자와 비참여자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11번가는 취약계층 청소녀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16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11번가에서 좋은느낌 생리대를 구입하면 구매한 수량만큼 기부용 생리대가 적립되어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본 캠페인을 통한 기부 목표는 최대 30만 패드로, 유한킴벌리는 11번가와 지속적으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펼쳐 왔다.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사회, 경제적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웅제약은 전승호 대표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전승호 대표는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서도 두드러지게 확인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녀들의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누적 617만 패드)를 기부해 오고 있는데, 라이브 커머스에까지 기부 동참이 이어지면서 달라진 소비 트렌드를 실감하고 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이미 캠페인에 공감하는 6,000여명의 소비자가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으며, 3,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또한 본 캠페인을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 매출 신장 및 흑자전환 달성에 성공한 데 이어 남은 3개월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0 목표달성 라스트 스퍼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11월까지 남은 3개월 간 전사적인 노력으로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한다는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동양은 지난 1일 정진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명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게임’을 언급해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집에 머물며 할 수 있는 활동 중 하나로 ‘게임’을 제안한 것인데, 앞서 게임이용장애를 국제질병으로 분류한 WHO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 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WHO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집에 머무르며 할 수 있는 활동 5가지’ 중 하나로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Play active video games)’을 제안했다. 이는 WH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향한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과 제약, 패션, 유통 등 다양한 업계의 기업들이 펭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색다른 마케팅이 나서고 있다. 최근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이 대열에 합류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항공은 펭수와 손잡고 ‘친환경 여행 장려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펭수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항공업계에서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인기몰이 중인 펭수와 협업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