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15:04
빗썸 운영사, 사명 변경… ‘빗썸코리아’로 새출발
빗썸 운영사, 사명 변경… ‘빗썸코리아’로 새출발
  • 권정두 기자
  • 승인 2019.10.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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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운영사가 비티씨코리아닷컴에서 빗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뉴시스
빗썸 운영사가 비티씨코리아닷컴에서 빗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뉴시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이 ‘빗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빗썸코리아 측은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존 사명에서 ‘비티씨(BTC)’를 제외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빗썸’을 사명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초 설립된 빗썸코리아는 창립 첫해 국내 비트코인 거래량 1위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거래금액 기준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로 부상했다.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등을 최초로 선보이며 굵직한 발걸음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증권형토큰 플랫폼 개발 등 블록체인 기업 투자를 확대해 관련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AML)센터를 설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빗썸코리아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빗썸코리아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종합 금융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자산의 전문 수탁 보관 서비스(커스터디·Custody) ▲증권형토큰의 발행 및 유통 플랫폼 사업 ▲거래소간 암호화폐 거래 주문을 매칭/청산하는 통합거래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만 460만명의 회원 기반을 갖춘 빗썸코리아는 향후 한국 시장에 더 집중하는 한편, 해외 관계사들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자금세탁방지 등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와 건전한 시장 형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코리아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관련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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