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창원 마린애시앙의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부영주택
부영주택이 창원 마린애시앙의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부영주택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에 공급 중인 ‘마린애시앙’ 단지에 대해 한시적 할인 분양에 나선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약 8%의 할인 분양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경남 창원 월영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3~31층, 총 38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부영주택은 이 단지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1,000세대 한정으로 가격 할인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준공 후 분양으로 개별등기가 즉시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없어도 동‧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무상 옵션 혜택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룸,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인근 해운중학교와 마산가포고 등이 인접해있어 학세권도 우수하다는 것이 부영 측 설명이다. 여기에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단지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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