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반도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중이다.

반도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 정기 공채를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최근 사업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적극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공공영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건축직은 공병 병과 장교 출신을 우대해 채용한다.

경력직은 계열사와 공동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회사별 모집부문은 △반도건설(재건축·재개발, 설비, 전기) △반도홀딩스(투자운영) △더유니콘(회계·총무, 개발사업, 분양관리) △에이피글로벌(개발사업) 등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에 모두 해당되는 공통사항으로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또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후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접수 마감은 내달 4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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