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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내 시공평가 최상위권에 속하는 대형건설사들이 하도급업체에 줘야할 ‘푼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당국에 적발됐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업체에 대금지연이자, 어음대체결제수수료 등을 주지 않은 포스코건설·롯데건설·두산건설·금호산업·쌍용건설 등 5개사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6개 수급사업자에게 설계변경 등에 따른 지연이자 51만원을 미지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3위에 오른 건설사다.두산건설은 12개 수급사업자에게 어음대체결
범찬희 기자
2017.03.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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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유성기업이 2년 연속(2014~2015년) 산업재해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산재 사망사고가 많았던 곳은 현대중공업이었다.고용노동부는 2015년 한 해 동안 산업재해율이 높았거나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등 안전보건관리가 소홀한 264곳의 명단을 13일 발표했다.산재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 영동공장이었다. 노동자 262명 가운데 39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산재율은 14.89%나 됐다. 이어 ▲팜한농 울산공장이 11.19% ▲물류업체인 아이엔티원의 인천사업장이 10.17% ▲현대제철
범찬희 기자
2016.1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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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종합건설 부문)과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43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전문건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산
강준혁 기자
2016.09.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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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리모델링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높이는 변위 증폭형 ‘댐퍼’를 개발해 특허(등록번호 10-1631040, 10-1631051, 10-163105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댐퍼’는 진동하고 있는 물체를 정지시키기 위해 운동에너지를 소산시키는 장치로, 건축물의 댐퍼는 지진 또는 태풍 등 외부에서 발생한 에너지로부터 진동이나 충격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한다.지난 7월 울산시에서 역대 5번째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며 지진에 취약한 국내건축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진설계 기준이 제정된 1988년
정소현 기자
2016.09.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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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많아 구직자들의 눈길이 쏠려 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신공영, 서희건설, CJ건설 등이 추석 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나서며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이 201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이공계(플랜트, 건축, 토목), 인문사회계(경영지원) 등이며 20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2016.09.0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