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46년 전통 중식당 ‘남산동보성’과 칭따오의 ‘칭따오 논알콜릭’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식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상암동에 위치한 사옥 내 급식업장 ‘그린테리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산동보성 짬뽕 △수제깐풍기 △바비큐 폭립 △칭따오 논알콜릭 등을 메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남산 동보성 짬뽕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식재료를
신세계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완전스마트매장’을 선보인다. 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김포DC’점에 이은 두 번째 자동화 소매상점으로, 출입부터 결제까지 쇼핑의 주요 과정을 직원의 응대 없이 구입할 수 있게 한 미래형 상점이다.◇ 출입·결제 주요 구매과정 자동화… 계속되는 리테일테크 실험이마트24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스타필드’에 완전스마트매장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이하 스마트코엑스점)’을 오는 9일 선보인다.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업을 통해 선보
GS25는 최근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사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신상기획팀(이하 갓생기획)’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GS25의 갓생기획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자사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인생템’ 기획하고 싶다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프로젝트에 GS25는 해당 직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군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GS25는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노티드 우유’ 3종을 이
오비맥주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카스 ‘진심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올 한가위를 앞두고 오비맥주는 ‘만날 수 없어도 진심을 전하자’란 메시지를 담아 멀리 있는 가족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카스 ‘진심짠 패키지’는 카스 355ml 12캔과 카스 유리잔 1개, 여기에 나만의 메시지를 직접 잔에 적을 수 있는 마커펜 1개로 구성됐다. 오비맥주는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해당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또한 오비맥주는 ‘진심짠 패키지’를 활용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참여형 ‘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와 협업으로 자사 소매상점에 리테일테크 구축을 본격화 한다.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리테일테크(소매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
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20 KT&G 리포트(Report)’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T&G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장기 ESG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KT&G는 비즈니스와 연결된 ESG 가치창출 영역을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하고 강화해 미래성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6대 중점영역’엔 △지속가능성 기여사업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관리·
11번가가 아마존과 협업을 본격 개시했다. 11번가는 이번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고객유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11번가에게 이번 협업성과가 상장추진의 지렛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1번가가 미국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지난달 31일 선보였다.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자사 쇼핑환경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6만개 이상의 상품을 선별해 평균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오늘(1일)부터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일 친환경 봉투로 향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저감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GS25는 9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제작 및 소각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비닐봉투는 기후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짧게는 20년, 길게는 100년까지 썩지 않아 토‧해양오염의 주범으로 밝혀졌다. 이에 환경부는 2022년부터 종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원‧수급사업자 간 납품단가 조정협의 실태를 점검하고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업체에 대해 조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납품단가 조정 신고센터’를 활용해 납품단가 조정협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공정위는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지만 납품단가 조정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많은 수급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납품단가 조정협의 실태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공정위는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수급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게 홍보할
대상 청정원은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왔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대상 측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활동반경이 좁아진 점에 착안해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트렌드를 반영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이사 후 첫 인사를 다니며 떡을 돌리는 문화와 같이, 호밍스가 입점한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사 선물박스를 전달하는 샘플링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호밍스 이사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지난달부터 추진해온 청년지원 프로그램 ‘청년스마일프로젝트’의 1호점이 탄생한다. BBQ는 ‘청년스마일프로젝트’에 선발된 200팀 중 26팀으로 이뤄진 1기 교육생들이 치킨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을 마치고 다음달 1일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BBQ의 ‘청년스마일프로젝트’는 ‘BSK’ 매장 설립부터 초기운영자금까지 지원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이다.BBQ에 따르면 28일 열린 수료식에서 윤경주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기 교육생들은 ‘청년스마일프로젝트’에
롯데홈쇼핑이 30일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를 발족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강철규 ESG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홈쇼핑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이행 여부를 점검할 ‘ESG위원회’를 발족했다. ESG위원회는 전 공정거래위원장인 강철규 ESG 위원장과 함
SK텔레콤의 커머스 자회사인 오픈마켓 ‘11번가’에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의 상품이 입점된다. 해외 직구(직접구입)로 구매해야 했던 상품을 국내 오픈마켓을 이용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SK텔레콤(이하 SKT)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사업브랜드 ‘T우주’를 최초 공개했다. T우주는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독플랫폼이다. SKT는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구독플랫폼을
지난해 말부터 오르기 시작해 이달 초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던 계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오르기 시작했던 계란 가격은 살처분으로 대폭 줄었던 산란계 마리수가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계란(특란) 30개의 평균도매가는 3,717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말부터 미세하게 오르던 도매가는 올해 1월 18일 4,971원으로 오르더니 2월 15일 6,114원까지 상승했다. 도매가가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한 후 넉 달만에 세워진 방출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정부는 구윤철 국무조정 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조실,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총 9개 부처가 모여 머리를 맞댄 이날 회의에서는 도쿄전력이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이
국내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의 판매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 후 라벨이 없는 생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제주삼다수 측이 가정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삼다수 앱에서 7월 한달 간 판매된 제품 중 무라벨 제품이 전체 매출의 70%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제주삼다수 측은 7월에 이어 폭염으로 생수 판매가 급증한 8월에는 무라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8월 첫 2주 간 삼다수 앱에서 ‘제주삼다수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청년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된 200팀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BBQ가 추진한 ‘청년스마일프로젝트’는 200팀을 대상으로 자사 포장 및 배달전문 ‘BSK’ 매장을 설립부터 초기운영자금까지 지원하는 청년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총 3,500팀 중 200팀을 최종 선발하고 23일부터 30팀으로 구성된 1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BBQ 윤홍근 회장은 23일 특강에 나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만들고자 BBQ를 설립
와인 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수입국가 중 칠레산 와인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율 또한 칠레산 와인이 가장 높았다. 반면 원산지별 만족도에 대해선 프랑스산 와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24일 발표한 ‘수입 와인 가격 및 유통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5만4,127톤의 와인이 수입됐다. 이는 2016년 3만7,384톤 대비 약 1.4배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수입된 와인 중 칠레산 와인이 27.2%로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으며 △스페인(18.8%
국내 법률시장에 구독서비스가 등장했다. 서비스를 도입한 법률사무소 측은 구독서비스를 통해 법률사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독서비스에 대한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다만 일각에선 시장 안착을 위해 넘어야 할 산 역시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률사무소 변호는 법률 구독서비스 ‘변호’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매달 일정한 정기구독료를 내면 법률자문·대리와 같은 간단한 생활 법률사무를 비롯해, 각종 소송 대리까지 차등의 법률서
CJ제일제당이 추석맞이 선물세트 27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 추석엔 플라스틱을 최대로 덜어내 가볍고 ‘슬림’해진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이번 선물세트에서 작년 추석과 비교해 467톤가량의 플라스틱을 덜어냈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부직포를 종이로 대체해 플라스틱 136톤가량을 절감했다. 여기에 더해 구성제품을 고정하는 틀인 트레이의 절반가량을 ‘햇반’ 용기 부산물로 대체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을 높였다고 밝혔다.또한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