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정권의 입맛대로 하루 아침에 교육정책이 바뀌면 안된다. 하루 앞을 내다보지 못한 우리의 교육 때문에 오늘도 우리의 젊은이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쓰러진 지금의 교육과 특권학교 및 입시 폐지, 대학평준화를 표현한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대학 진학의 기로에서 그들은 남모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하지만 수능은 긴 인생에서 도전의 한 과정일 뿐이다. 또 다른 도전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초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학교에서 만난 친구 가채점 점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심정은 가뭄에 논 바닥이 쩍쩍 갈라지듯 타들어가고 있다.수능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교실에 수험장을 알리는 표지가 붙어 있다.
일본은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 없는 나라다. 도대체 반성이란 걸 모르는 민족이다. 대한민국을 참탈했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인하는가 하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다.이미 역사적으로 규명이 된 사실조차도 뻔뻔하게 그들의 땅이라고 한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인 지배력으로나 우리의 땅임이 분명하다.전북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어느 사회나 갈등은 존재하고, 그 갈등을 해결해 가면서 사회는 흘러간다. 물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많지만, 그 중에서 원활한 '소통'으로 서로가 양보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때 사회는 건강하게 돌아간다.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여수 봉두 송전탑 반대위 소속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전남 여수 봉두 송전탑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5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방 23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중이던 200t급 무허가 쌍타망 중국어선(선원 54명) 3척이 해경 경비함정에 나포됐다. 도주하는 중국어선을 우리 해경 경비함정이 추격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는 우리의 젊은 군인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편히 쉴 수가 있다.2013 호국훈련 7일째인 30일 강원 홍천 모 부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공중 강습 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육군 30사단 장병들이 헬기에서 내려 진지에 투입되고 있다.
예쁜 옷으로 갈아 입고 가을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30일 깊어가는 가을, ‘축제와 힐링의 고장’ 충남 보령에는 늦가을의 3가지 색과 3가지 진미를 맛볼 수 있어 가을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보령시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3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국정감사 및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출경했다.단순히 국정감사만을 위한 북한 방문이 아니라 남북분위기가 활짝 필 수 있는 '평화의 전도사'로 의원들이 변신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갤럭시 S4의 브랜드 필름 ‘나와 S4 이야기’ 중 ‘4랑’ 편을 연출한 정우성 감독과 주연배우 서예지양, 조승현군이 지난 29일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해양동물들도 ‘건강검진’을 받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9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63씨월드, 전남 여수시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지에서 ‘해양동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건강검진에는 사진 속 임금펭귄뿐만 아니라 바다코끼리, 흰돌고래 벨루가 등의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에서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주말인 26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조각공원을 찾은 많은 꼬마들이 초여름 무더위를 피하려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오후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야간 개장 첫 날인 22일 저녁 경복궁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문화재청은 “경복궁을 주간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복궁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야간에 개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봄이 간데없이 사라졌다. 남부지방은 어느덧 30도를 오르내리며 ‘초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기상청이 예보했듯 올해는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작년보다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이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성들은 △벌써부터 비키니 준비에 여념이 없다.시선을 사로잡은 ‘비키니녀(女)’가 되기 위한 조건은 비단 잘빠진 몸매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올 여름 당당하고
지난해 10월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이 따뜻한 날씨에 잎사귀를 늘어뜨리며 고운 빛깔을 뽐내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는 충효동 왕버들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왕버들 문화재’를 11일 개최한다. 충효동 왕버들은 1500년대 말 충효마을의 상징 숲이자 비보림(裨補林)으로 조성됐다./사진=뉴시스
가수 싸이의 '젠틀맨'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비즈'가 공개한 차트 '핫100'에서 '젠틀맨'이 5위로 나타났다. 지난 주 12위에서 7계단이나 뛰었다.잡지 '빌보드 비즈'에 따르면 '젠틀맨'은 유료 스트리밍,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음원 다운로드 수의 상승 등으로 '핫100'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평화를 향한 시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길원옥-김복동 할머니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프랭크 퀸테로 美 글렌데일 시장의 지지발언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영국 피카딜리 서커스, 홍콩 구룡반도 하코트앤파이오니어 빌딩에 ‘BE READY 4 THE NEXT GALAXY’ 라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며 차세대 갤럭시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14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차세대 전략폰 런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비 레디 포 더 넥스트 갤럭시(Be Ready 4 the Next GALAXY)’라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뉴욕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차세대 전략폰 론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심에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삼성 갤럭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 갤럭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은 11.7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내부에선 갤럭시 SⅢ, 갤럭시노트 Ⅱ, 갤럭시노트 10.1을 체험할 수 있